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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공원의 월별관리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용호 수원시 녹지공원 과장
    수원시의 중앙에는 팔달산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광교산맥, 서쪽에는 여기산이 있다. 이들은 천혜의 녹지축으로서 경관이 수려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고 있는 한편, 생태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최근 수원시에서는 광교산 종합관리를 내놓아 푸른산, 푸른도시를 만들기에 발벗고 나서게 된 것이다. 광교산 종합관리는 2010년까지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녹지공간의 확충, 등산로 정비 등 생태적 환경 개선을 주요골자로 하며, 수원시 녹지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호에서는 수원시의 녹지와 공원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이용호 녹지공원과장을 만나 광교산 종합관리 사업내용을 비롯한 미래 수원시의 녹지계획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최근 수원시에서 광교산의 생태복원과 관련한 ‘광교산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광교산은 수원시의 보배이자 전국의 명산이다. 주말 같은 경우 하루 3~4만명, 많은 경우 5만명의 입산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산림의 훼손도도 심하고, 생태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입산통제와 같이 극단적인 수단을 사용하게 된다면,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에 제한을 가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산림보호에 대한 계몽운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산림의 부분 휴식년제 실시라는 방법을 채택하여 양극 간의 절충점을 찾으려 하였다. 구체적으로 전체 42개의 등산로 중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을 제외한 12개 노선을 주요 노선으로 권장한다던지, 데크 활용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 조경사업을 전반적으로 진행하면서 조경부문에서, 그리고 특히 시공부문에서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해? 진정 올바른 공원조성을 위해서는 그 지역의 환경과 역사성과 조화되는 조경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눈앞의 이익을 쫓기보다는 시민들이 이용, 애용하는 녹지를 보전시키는 시공, 설계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시민들의 이동 동선을 체크해보는 것이 선결과제이고, 이를 바탕으로 마스터 플랜과 이동 동선을 고려한, 녹지와 시설물을 배치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녹지를 조성한 후에야, 건축, 시설물들을 설치한다. 우리도 전체의 프레임안에서 조화를 맞추어야 하고, 단위시설물 하나에 집중하여 전체의 균형을 깨뜨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 화살나무
    화살나무는 줄기에 붙는 화살 모양의 코르크질이 이색적으로 아름다워 꽃꽂이에 가장 많이 쓰인다. 키 작은 나무 특유의 귀여운 수형도 아름답지만 만들어 붙인 듯한 지느러미 모양의 날개가 묘하게 돋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나무는 잎이 무성한 봄과 여름보다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는 나목(裸木)의 계절에 진면목을 볼 수 있어 삭막한 『겨울정원의 마스코트』로 귀여움을 받고 있다. 또한 눈이 내릴 때는 가을에, 붉게 물든 단풍과 꽃으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선홍색의 루비 같은 열매 그리고 화살모양 같은 즐문형(櫛文形)가지에 쌓이는 설화(雪花)가 매우 아름답다. 1. 특성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 3m정도 자라며, 표고 1,700m 이하의 산기슭 혹은 산복의 암석지에 자라고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진달래, 산철쭉, 싸리와 함께 혼생하며 큰나무 아래나 햇빛이 들지 않는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와 건조에도 잘 견디나 토심이 깊고 적윤한 비옥지를 좋아하며 해변가에도 강하나 대기오염에는 좀 약한 편이다. 줄기에 코르크질 날개가 있어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으며 계란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3~5cm이다. 꽃은 잎자루사이에서 3개씩 달리고 5월에 황녹색으로 지름 1㎝의 작은 꽃이 은은하게 피며, 꽃잎, 꽃받침, 수술은 각각 4개이다. 열매는 10월에 붉은 색으로 익으며, 12월까지 나무에 달려있고 종자는 황적색 종의로 싸여있다. 유사 종으로는 가지에 날개가 없는 것을 회잎나무(for. ciliato dentatus). 잎 뒷면에 털이 있는 것을 털화살나무(for. pilosus Ohwi), 잎 뒷면 맥위에 돌기가 있고, 열매가 크며 끝이 뾰족한 갈고리가 있는 것을 삼방회잎나무(for. uncinata Nakai)라고 한다. 2. 조경수로써의 활용 키 작은 나무 특유의 귀여운 수형도 아름답지만, 만들어 붙인 듯한 지느러미 모양의 날개가 묘하게 돋보인다. 그래서 이 나무는 잎이 무성한 봄과 여름보다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는 나목(裸木)의 계절에 진면목을 볼 수 있어 삭막한 『겨울정원의 마스코트』로 귀여움을 받고 있다. 또한 눈이 내릴 때는 참빗모양의 즐문형(櫛文形) 가지에 그대로 쌓여 아름다운 설화(雪花)를 만든다. 또한 가을의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 단풍이 일품이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물들기 시작하는 이 나무의 긴 타원형 잎은 첫 서리가 내릴 무렵이면 손을 대면 물감이 묻어날 듯 단풍이 붉게 물든다. 12월까지 가지에 달려있는 열매도 관상가치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어느 곳이나 식재가 가능하며 큰 나무 아래에서도 잘 자라고 성장도 빠른 편이나 대기오염에는 약하다. 그러나 도시의 공원수나 가정의 정원수로 많이 심고 있다. 정원이 좁은 주택에 사는 도시민들은 이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을 경우 봄에는 꽃, 가을에는 단풍과 열매, 겨울에는 즐문형 가지에 이색적으로 달리는 화살모양의 가시와 설화 등을 철따라 감상할 수 있다.
  •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살펴 본 국내 산학협력의 현황과 과제
    Mismatch?전장과도 같은 치열한 경쟁구조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은 새로운 기술이나 소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변형해 나가게 된다. 이렇게 기업이나 사회 환경의 변화 속도는 기존의 집적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점점 더 가속이 붙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조경교육은 대학 입학전까지는 수목이나 시공, 설계 등 어느것도 배워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초심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이론과 기능, 적용 방법 등을 1년을 단위로 반복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산학협력 - 대학과 기업은 동반자대학진학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대학 간의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 그리고 개방화시대에 대비한 각 대학들 나름의 자구책 마련 등, 대학차원에서의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실제적 교육수요자인 학생들과 교육된 이들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의 입장을 토대로 한 보다 실제적인 교육 대안의 마련이라는 측면에서는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산학협동의 양태 중, 학교와 현장의 중간지점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현장실습’은 ‘교수-학생’간에 이루어지는 강의실이나 실험실의 교수행위와는 다르며 ‘산업체-학생’간에 계약에 의한 고용행위도 아닌 ‘교수-학생-산업체’의 3주체가 한데 어울려 각자의 필요와 넘거나 부족한 부분을 알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뻐꾹나리와 그 종류들
    잎의 모양과 무늬에서 그 이름이 연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뻐꾹나리는 그 이름과 같이 특이하면서도 호감이 가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모양은 다르지만 난초의 꽃처럼 기이하게 생긴 꽃이 여름과 가을에 걸쳐 무리 지어 피고 재배도 용이하여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인기가 높아 종종 ‘동방의 보석’이라고 찬사를 받으며 정원과 화단에 널리 이용된다.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하지만 주로 극동지역에20종 정도가 자라며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을 포함하면 60여 종류에 달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뻐꾹나리(Tricyrtis macropoda)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특산식물로 생각되었으나 인접한 나라에 자라는 종과 동일한 종으로 분류되어 그 지위를 잃게 되었다. 시계초와 난초를 적당히 조합한 듯이 특이한 모습의 꽃은 흰색, 노란색, 자주색 등에 점점이 무늬가 있고 곧추 자라 길게 늘어지거나 쳐진 줄기의 끝이나 마디를 따라 모여 핀다. 얼핏 보면 둥글레 같기도 하고 큰애기나리 같기도 한 모습의 잎은 종에 따라 광택이 있거나 털이 발달해 있다. 연녹색 또는 진녹색 바탕에 자주색 또는 암록색의 무늬가 있고 품종의 경우엔 종류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노랗거나 흰 무늬도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선 널리 보편화되고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뻐꾹나리는 추위에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내성이 강하다. 또한 재배가 용이하여 지피식물로서 다양한 현장에서 널리 이용될 수 있다. 앞으로 형질이 더욱 우수하고 다양한 품종들이 선발되고, 재배와 이용이 더욱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
  • 스페인의 Colomer
    Colomer는 도시 조형물과 스트릿 퍼니쳐의 구성에 있어서 상업적인 면과 창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며, 그 외 주력제품으로는 외부용 조명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물도 디자인하는 전문업체이다. 본사와 공장은 스페인의 수도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지사가 유럽에 많은 나라에 퍼져있다.1914년 회사가 처음 설립된 이후로, Colomer는 스트리트 퍼니쳐에 있어서 선구자의 역할을 해왔으며, 거리에 보이는 두드러진 수많은 디자인들은 Colomer의 창조물로부터 시작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비롯 많은 제품의 디자인은 바로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경험에서 탄생되었으며, 지금도 혁신적인 현대적 이미지로서의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Colomer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경영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Colomer만의 고집을 볼 수 있었다.Our mission(사명)고객이 제품을 택하는 데 있어서 항상 Colomer의 제품이 최우선이라는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고객이 생각하는 서비스와 품질이 일반적인 시장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생각한다.Our vision(비전)제품과 디자인에 있어서 최정상에 있도록 노력하며, 세계적이고도 존중받는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 그런 노력아래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프로다운 마인드로 임한다.Our values(가치)진정한 값어치는 고객의 만족도, 팀원들의 노력, 안정성, 환경보존적인 면에 있어서의 책임감, 창조성을 추구함을 의미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주)창인건설 정종필 부장
    경관을 꾸미는데 있어, 물은 참 매력적인 소재이다. 일정하게 정해진 형태가 없어 그것을 담는 그릇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떠한 요소보다 자력(自力)이 강해 어디서나 물의 존재는 사람들의 시선을 유도하는 중심적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재 조경에서의 수경시설은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수경시설물 중 분수분야에서 굵직굵직한 대규모 공사(월드컵 분수,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의 설계와 시공에 참여하였던 (주)창인건설의 정종필 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분수업을 시작하기까지 사실 처음에는 분수를 만드는 것과 전혀 다른, 발전소, 시멘트공장 등의 운송설비와 관련된 산업플랜트 직군의 일을 했다. 기억나는 현장 월드컵 분수시공시 방화대교 밑에서 바지선을 진수하는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 모든 장비를 조립하고 진수만 남겨 둔 상황이었는데, 홍수가 나서 강이 범람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 조립된 장비들을 치우고, 바지선이 떠내려 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바다가 보이는 대 잔디광장 외
    시모노세키(下關)는 불가사의한 거리이다. 인구는 25만명으로 와카야마시(和歌山市)보다 적은편이지만, 옥상녹화에 관해서는 전국에 자랑할 만한 훌륭한 사례가 3건이나 있다. 와카야마시처럼 일부러 다른 켄(縣)에서 보러 오는 대상지가 전무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모노세키의 옥상녹화는 그 전에 소개한 구·아키타상사가 그 필두이며, 그 다음이 이번 소개하는 카라토 시장이다. 3,000㎡의 광대한 잔디 광장에서 보면 바다 쪽 슬로프로부터 쑥쑥 올라온 우산의 뼈대와 같은 구조체가 눈에 띈다. 일견 기묘하지만 시장 안에서 천정을 올려보면 지붕 밑 내부측에도 같은 것이 있으며, 거대한 천정판을 매달은 구조의 일부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마치 조교(吊橋)의 일부를 뽑아낸 것 같은 형식이라고 말씀 드리면 전체의 이미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매달은 듯한 구조 덕분에 시장 내에는 기둥이 전혀 없다. 전망도 좋고 반입 반출에도 편리하여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시설이다. 하나 더, 여기를 방문한 것은 한여름의 쾌청한 날이었지만, 지붕 밑면으로부터의 복사열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것을 보고해 둔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아파트발코니 실내조경의 모듈시스템 개발
    기존에 시공되는 방식으로 아파트 발코니에 실내조경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준비 및 시공 등에 있어서 시간과 인력의 비효율성, 계절적 편중 등으로 비경제적인 면이 많아 이를 해결하는 것이 커다란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에 동산바치에서는 해결방안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매체를 통하여 소비자와 시공사 간에 편리하게 아파트 발코니에 실내조경을 설치하는 방법을 개발, 보급하기위해 실내조경 모듈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기에 이르렀다. 아파트 발코니 실내조경 1)발코니 공간의 사용실태 우리의 문화가 서구화되면서 거실전면 발코니는 전망이나 취미활동을 위한 리빙 발코니로서의 기능이 증가하고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거실전면발코니가 실내조경의 적정장소로 나타남에도 현실을 무시하고 기존에는 간이화단이 대체적으로 안방 전면에 설치되고 있는 현실이었다. 또한 발코니 불법개조, 확장 등과 맞물려 간이화단 자체가 폐지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실내조경은 가격이 비싸고 번거로우며 관리가 어렵다는 일반인들의 인식으로 대중화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현실이다. 먼저 아파트 실내조경의 상황을 살펴보자. 2) 발코니 실내조경 현황 기존 모듈의 문제점 ① 독립적으로는 배치 가능하지만 조합할 경우 어울림이 부족하다. ② 규격의 설정시 장소 등의 목표치가 없이 소비자의 선택에 의존했다. ③ 디자인 단계에서 의미가 결여되어 있다. ④ 재료 등의 사용에서 친환경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⑤ 식물의 선택 및 식재시 특성의 고려가 부족하다. ⑥ 시각 위주의 모듈로 참여의 부분이 미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