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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과 조경건설업의 변동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과 조경건설업의 변화
신록이 무르익어 싱그러움으로 만발하던 지난 5월, 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낯선 상황과 서툰 업무, 필자에게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한 시기였지만 시급한 사업으로 인해 경황없이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올해 재단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중 지난 4월 27일 「건설산업기본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하반기 하위법령 정비에 필요한 조경건설업분야의 입장을 밝히는 “건설산업기본법개선소위원회(이하 건산법소위원회)”의 운영이 서둘러 진행되고 있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①일반·전문건설업간 겸업제한 폐지 및 영업범위 조정, ②하도급업체 보호 강화, ③시공참여자제도 폐지, ④건설근로자 등 시공담당자 보호·육성, ⑤불법다단계하도급 관리책임·처벌 강화 등으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건설업의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1975년 2월 건설업법시행령 개정으로 일반 및 18개의 단종(전문)건설업으로 구분하여 현재의 건설업역 구조가 만들어졌다. 건설업의 업종은 현재 일반건설업 5종, 전문건설업 25종으로 분류되었으나, 2007년 5월 17일「건설산업기본법(이하 건산법)」의 개정공포로 일반건설업이 종합공사업으로, 전문건설업은 전문공사업으로 바뀔 예정이며(2008년 1월 1일 시행), 세부적인 건설업의 종류는 시행령으로 정하게 되었다.
조경공사업은 1974년 특수공사업으로서 조경공사 면허가 신설되어 제도권내에 자리잡았으며, 1982년 종합조경공사업의 신규면허발급을 통하여 11개 업체를 거쳐 2007년에는 955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전문공사업은 1980년 단종건설업으로 조경식재공사업과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면허가 신설되었다. 1981년 단종공사업이 전문건설업으로 명칭 변경되어 현재의 조경건설업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2007년 조경식재공사업 2,425개, 조경시설물공사업 1,548개가 등록되어 있다.
따라서, 「건산법」개정은 조경건설분야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었으며, “건산법소위원회”는 5천개에 이르는 조경공사업과 전문건설업 업체의 사활을 대변하는 중임을 책임지고 있었다. 하반기「건산법」의 하위법령인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의 입법예고까지는 촉박한 일정 진행이 필요했다.
건산법소위원회 조직과 운영
조경건설업의 일반공사업과 전문건설업의 대표들이 처음으로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그동안 이상이몽(異床異夢)으로 난항을 겪어 온 과거를 뒤로 하고, 이번 「건산법」개정에 맞춰 대정부 주요 교섭단체인 건설교통부에 조경건설업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다. 따라서, 동상이몽(同床異夢)만으로도 큰 성과로 평가될 수 있는 현실이기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이었으며, 나아가 동상동몽(同床同夢)으로 이어진다면 지난 30여년의 회한을 잠식시키기에 충분한 상황이었다. 첫 모임에 들여놓는 그들의 발걸음은 링에 오르는 복서의 신중함마저 느껴졌다. 두 단체를 포함한 조경관련 5개 단체가 모여 구성된 환경조경발전재단의 중재로 모임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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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 상류저수지 및 하천 수생태환경 보전 · 복원
불가피하게 만들어지는 대규모 토목사업들과 생태 환경적 복원방안, 그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도시화 진행되면서 많은 인구가 사용할 물의 현명한 이용이야말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본 고에서는 지난호에 안동댐을 대상지로 다루었던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미 지어진 임하댐상류 저수지 및 하천 수생태환경 보전복원계획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소유역별로 생태적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대유역 차원에서 적지를 선정하여 생태환경계획 및 설계 방향을 예시하였다.
연구범위 및 방법1. 공간적 범위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임하 다목적댐 저수지 및 주변지역 일원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호 저수지 및 주변지역의 임하댐권역으로 하였다.임하댐은 총저수량 5억 9500만㎥, 유역면적 1,461㎢으로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의 하나인 다목적 수자원개발사업에 의해 건설된 다목적 사력댐으로, 1984년 12월 착공하여 1993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2. 내용적 범위대상지의 생물상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목표종 보전·복원계획의 기본구상으로 대상지 현황을 고려한 복원기법 도입하며, 수질정화기능과 친수기능, 생태복원 등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원계획 수립하고 환경생태적 수용능력(ecological carrying capacity) 범위내에서 생태학습장 조성하여 생물과 인간이 어우러질 수 있는 바람직한 댐 주변 모델을 제시하도록 한다.
3. 연구방법1) 생태조사 : 2002년 5월부터 2003년 4월에 수행된 생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2004년 9월에 생태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 결과 목표종을 선정하였다.2) 보전가치평가 수행 : 생태조사결과로 보전가치평가를 수행하였으며, 평가기준은 <표1>과 같다.3) 주요대상지에 따른 생태보전·복원계획수립 : 생태조사결과와 보전가치평가를 종합하여 주요대상지를 선정하고 생태보전·복원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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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속
“산의 계절” 가을.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우리의 숲도 계절의 변화에 발맞춰 옷을 갈아입기에 바쁘다. 흐르는 계곡물 옆에서도, 바위틈 사이에서도 하나 둘 단풍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면 어느새 우리의 산하는 단풍의 마법에 걸린 듯 온통 형형색색으로 수놓아 진다. 이중에서도 단풍나무는 단연 주연급이라 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의 주인공 단풍나무를 소개하고자 한다.
단풍나무 종류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나무를 포함해 약 30여종이 있다. 인위적으로 교배시켜 만든 원예 품종을 포함한다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진다. 현재까지 조경공사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단풍나무종류는 중국단풍(Acer buergerianum), 고로쇠(Acer mono), 네군도단풍(Acer negundo ‘Elegans’), 단풍나무(Acer palmatum), 수양단풍나무(Acer palmatum var. pendula ‘Crimson Queen’), 홍단풍(Acer palmatum var. sanguineum), 루브럼단풍(Acer rubrum), 은단풍 (Acer saccharinum), 사탕단풍(Acer saccharum),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복자기(Acer triflorum), 노르웨이단풍(Acer platanoides), 자주색노르웨이단풍 (Acer platanoides ‘Red King’) 등이 있다. 그러나 가을 산을 아름답게 수놓은 단풍의 주연배우는 진짜 단풍나무와 당단풍이다.
단풍나무는 잎이 5~7갈래로 깊게 갈라졌다. 이에 비해 당단풍은 일이 조금 더 크고 가장자리가 덜 깊게 갈라지며 그 수도 9~11갈래로 조금 더 많다. 정원수로 흔히 심는 단풍나무 종류로 홍단풍 (노무라단풍)이 있다. 봄에 잎이 돋아날 때부터 붉은색으로 시작하여 가을까지 그대로 가짜단풍을 달고 버틴다. 보는 사람에 따라 녹음 속의 단풍으로 느낀다면 그뿐이겠으나, 바로 일본에서 가져온 단풍이라는 것이 문제다. 우리의 고궁은 물론이고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 대구의 국채보상공원까지 가장 일반적이어야 할 곳에도 거리낌없이 심어져 있다. 이왕이면 장소를 가려 심는 게 좋겠다. 이밖에도 잎이 셋으로 갈라지는 신나무와 중국단풍, 잎이 5~7개로 갈라지는 고로쇠나무, 미국에서 수입한 은단풍, 네군도단풍 등도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또 다른 단풍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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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조명블록
태양광 조명블록
모델명 SBH 시리즈 (Solar Brick series, 태양광 조명 블록)는 태양을 이용한 LED 블록 조명으로서 주간에 태양광 / 태양전지로부터 전해진 전기에너지를 저장하고 야간에 고휘도 LED를 이용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조명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대체 에너지형 조명 제품이다.
전면발광 솔라브릭
‘전면발광 솔라브릭’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는 조경용 간접조명 장치로서 태양전지로부터 얻어진 전기에너지를 저장하여 야간에 고휘도 LED를 이용하여 조명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대체 에너지형 제품이다. 또한 기존 제품의 구조를 혁신하여 전면 발광하도록 설계되어 신선하며,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특징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공사 (배선 무)와 유지보수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며, 고휘도 LED를 사용하여 취향에 맞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누구나 쉽게 설치와 시공을 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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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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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녹화시 임목폐기물의 활용사례
임목폐기물은 최근 폐기물관리법의 개정으로 건설폐기물에서 일반폐기물로 변경됨으로써 앞으로는 현장 활용이 적극 권장되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폐기물업체에서 일괄 수거하여 처리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현장에서 적절한 규모로 파쇄한 후 성토면의 멀칭재로, 수목식재지역의 멀칭재로, 절토면의 식생기반 녹화토양으로 활용가능하다. 또한 도로변 다이크 부분은 매년 잡초깎기 작업으로 유지관리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지역에 임목폐기물을 포설하면 잡초의 발생이 없어 유지관리비용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있다.국내에서는 폐기물 업체에서 고정식 파쇄기를 설치하고 공사현장 발생 임목폐기물을 사업장으로 운반하여 파쇄하고 있다. 폐기물업체에서 파쇄한 임목폐기물은 과수원의 멀칭재로, 혹은 번개탄재료 등으로 활용되기 위해 다시 운반되어 처리되고 있으며, 유용한 자연자원인 임목폐기물이 건설공사와 무관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사업장 자원재활용을 높혀 자원순환형 사회를 이루려는 환경부의 폐기물정책과 모순되고 있다.미국의 도로주변 조경은 우리나라 보다 조경수의 식재와 지역 고유종에 의한 복원녹화 및 임목폐기물에의한 멀칭이나 지피식물에 의한 지표면 녹화가 주를 이룬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외래도입초종에 의한 초본류위주의 녹화가 주를 이루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미국의 멀칭관련 기준미국 침식방지 및 토사유출 조절의 현장가이드북(Field Guidebook of Erosion Prevention and Sediment Control)에서 소개하는 BMP(Best Practice Guide)에서 소개하는 임목폐기물 멀칭관련 기준은 다음과 같다.
지표면 피복· 목적지표면 피복은 강우와 바람에 의한 침식을 방지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것은 강우에 의한 우적침식(splash erosion)을 방지하고, 강우유출속도를 줄여주며, 강우의 침투율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종자의 발아율을 높여주는 토양수분 보습효과가 있다.· 설치1. 멀칭지역으로 강우가 집적되지 않도록 처리한다.2. 지표면 피복표를 이용하여 멀칭재와 멀칭방법을 정한다.3. 경사도 2:1 혹은 그 이상인 곳에 볏짚피복하는 경우 접착제(tackfier)를 사용하여 고정시킨다.4. 급경사에서는 중간중간에 토사유출방지막(sediment barriers)을 기준에 맞게 설치하여야 한다.5. 식재없이 멀칭만을 하는 경우에는 토양이 흐트러지는 시간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 유지관리1. 물질의 두께를 관리한다.2. 물이 모여서 흘러 침식되는지를 체크한다.3. 침식으로 훼손된 곳에는 대체 재료를 추가하여 덮어주거나 매트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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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분포 및 특성
상록활엽소교목으로 수고15m, 직경50cm까지 자라나 보통은 수고5m 정도 자란다. 수평적으로 황해도의 대청도가 최북단이고 남쪽의 해안에 주로 분포하며 수직적으로는 제주도에서 표고 1,100m까지 분포한다. 해풍과 염기에 매우 강하고 비옥적윤한 토양을 좋아한다.
또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어려우나 전남과 경남지역에서는 정원에서 잘 자란다. 특히 가을이식은 한풍의 피해를 많이 받는다. 어린 묘목일때는 그늘에서 잘 견디나 자라면서 양수로 변한다.
생장은 다소 느리나 수명이 길어서 수백년씩 자란다. 전정에는 잘 견디고 싹트는 힘도 왕성하며 이식력이 강한 편이다.
목재는 담황갈색으로 굳고 치밀하여 질이 고르며 무거워서 기구재, 조각재로 이용된다.
꽃잎이 거의 수평으로 퍼지는 것을 뜰동백(var. hortensis Makino), 백색꽃이 피는 것을 흰동백(for. alb ipetala H. Chang), 어린가지와 잎 뒷면의 맥상 및 자방에 털이 있는 것을 애기동백(C. sasanqua Thunb.)이라고 한다.
꽃은 양성화로 적색이고 1개씩 액생 또는 정생하며 화경이 없고 반 정도 벌어지며 소화경포는 둥글고 겉에 짧은 백색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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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신도시 조경공사 시공일지
화성 동탄신도시 조경계획 개요공사명 : 화성동탄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발주처 : 한국토지공사공사기간 :2005.12.30 ∼ 2007.12.29조경면적 : 2,295,424㎡
화성 동탄신도시의 의의화성동탄 신도시는 분당신도시에 이은 제2기 신도시의 첫 주자로 기존의 신도시와는 차별화한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도시건설을 목표로 하고있다. 인간, 자연, 도시시설의 조화로운 공존과 국제적 수준의 품격있고 차별화되고 개성있는 신도시를 만들고 도시의 아이덴티티를 위한 도시전체의 경관, 도시비전설정 및 디자인가이드라인의 설정을 통하여 통합된 도시 디자인을 하였다.
화성 동탄신도시의 조성방향·생태적 친환경적 인간중심적인 주거단지 조성 : 선계획. 후개발 시스템으로 체육공원, 테마공원, 생태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상생하는 생태도시를 건설하여 환경과 인간이 조화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수도권 집중 억제 및 국토균형발전 실현 : 수도권 배후에 자족형 첨단 신도시룰 건설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행정, 인구 등 모든 분야를 지방 향토자원에 맞게 분산시켜 다핵형 국토균형발전 선도·첨단산업 중심의 성장거점도시 건설 : 삼성반도체공장, 무공해 첨단벤처단지 및 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수도권남부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거점도시로 육성
동탄의 녹색 허브 Central Park<계획의 큰 틀>화성 동탄 신도시의 허파역할을 하게 될 녹지공간은 전체면적 273만평 중 69만 평으로 센트럴파크를 중심에서 동서방향으로 길이 2.6km에 11만 3000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1.5배 크기로 신도시의 상징적인 쉼터로 계획 조성되었다. 화성신도시의 Land Mark의 역할을 하며 연장2.6㎞의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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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다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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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
영국의 동화 작가 포터(Beatrix Potter)의 세계적인 인기를 받은 피터 래빗(Peter Rabbit)이야기에서 엄마 말을 잘 듣지 않는 토끼 피터는 농장에 들러 야채를 마구 먹다가 주인아저씨 맥그레거에게 들켜 혼쭐이 나서 집으로 돌아온다. 엄마 토끼는 빈사상태의 피터에게 허브차를 마시고 쉬도록 한다. 이번에 소개드릴 허브는 피로와 통증을 풀어주는 효능을 가진 캐모마일(Chamomile)이다.
캐모마일(Chamomile)의 기록은 고대 이집트시대에 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오한을 치료하기 위해 이 식물을 태양신 Ra에게 바쳤다고 한다.
'Chamomile'은 대지의 사과라는 뜻으로‘Chamomaela’라는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고 그리스 학자 플리니(Pliny)는 이 식물의 향을 사과 또는 모과의 향을 가진 식물로 기술하였다. 스페인에서는 작은 사과라는 뜻의 Mantazilla로 수세기 동안 알려졌고, 셰리주라 하여 남부 스페인산 백포도주의 향을 내는데 사용하였다.
로마시대엔 향료와 음료로 사용되어 졌는데, 대표적인 품종 중 Roman Chamomile라는 영명을 가진 품종이 있다. 세익스피어 팔스타프(Falstaff)에서는 이 품종을 “밟으면 밟을수록 더 잘 자란다.“라고 기록하였다. 19세기 한 식물학자는 로마의 콜레세움에서 이식물이 자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중세기엔 모임이나 축제에 공중에 뿌리는 허브로 이용되었고, 맥주의 쓴맛을 더해주는 재료로 폭넓게 사용되었다. 그리고 앵글로 삭슨(Anglo Saxons)의 9개의 신성한 허브 중 하나였으며, 마이덴(Maythen)이라 불려졌다.
그리고 캐모마일은 정원에서 옆의 식물을 건강하게 해준다하여 식물의 의사(Plant's Physician)이라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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