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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신도시 조성공사 시공일지(3)
    4계절 특색있는 가로경관 가로별로 특화된 가로수를 도입하고 가로노선별 주제를 부여하여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식수대를 조성하여 보행시 시각적 풍성함과 즐거움을 주고 안전을 위해 다양한 관목 및 초화류를 하층식재로 도입하였다. 교량 조형물 동탄 신도시 진입교량은 주제별로 각각 설계되었는데 도시 진입교량으로 심미적 가치를 염두하여 교량 중앙부에 조형물을 배치하고 야간 경관의 연출을 위해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였다. 신도시의 가로환경 시설물은 다양하고 실험적이다. 기존의 기능성을 강조한 시설물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디자이너의 의도를 적극 반영한 시설물은 이용자의 수용량과 우천시에 쉘터의 기능성을 고려할 때 약간의 약점이 발생될 소지가 있었으나, 중앙차로 상에 설치되고 평상시 이용자수 등을 감안할 때 그 기능성보다는 미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것이 더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 비오톱과 비오톱 정원의 개념
    비오톱이란 어원은 독일 생물학자 Dahl에 의해 1908년에 독일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그에 따르면 “Biotop"은 "생물공동체의 서식처(Lebensstaette von Biozoenosen)”이며, 예를 들어 그는 여러 종류의 지표수와 지표면을 “비오톱”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어떤 지표수와 지표면을 “비오톱”으로 보고 있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한편, Schaeffer(1992)에 따르면 비오톱이란 “어떤 일정한 생명 집단 및 사회 속에서 입체적으로 다른 것들과 구별할 수 있는 생명 공간”을 말하며 또한 이 공간은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동일한 성격을 가지며, 이에 따라 주변 공간들과 확실하게 구분 할 수 있다.또한, Leser(1991)에 따르면 비오톱이란 동식물로 이루어진 어떤 생물 사회 속에서 3차원적이고 지역적으로 특징지울 수 있는 생명 공간으로 설명하였다. 이는 또한 무생물계와 생물계로 이루어진 생명 공간을 뜻하기 때문에 비교적 동일한 생명 조건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모든 자연 경관은 이런 여러 비오톱들이 모자이크 모양으로 모인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토양 성분 등 생육 조건이 좋고 거의 동일한 입지라면 대면적에 걸쳐 같은 형태의 비오톱이 형성될 것이고, 만일 작은 부분들이 서로 다양한 조건을 가진다면 아주 다양한 형태의 비오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오톱이란 개념은 몰가치적이고 중립적인 가치 개념이라는 것이다. 흔히들 특별한 보전 가치가 있고 힘들여 보호해야만 하는 생명 공간을 비오톱이라고 알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인구 밀집 지역의 집약적 농업 경영 단지도 아무도 살지 않는 늪지대나 마찬가지로 비오톱의 하나일 뿐이다. 또한, 흔히 비오톱하면 연못과 같이 물이 있는 공간만을 연상하기 쉬운데 이는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물이 없으면서도 생물들이 살고 있는 숲이나 도심내 작은 자투리땅의 녹지도 비오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비오톱의 개념은 사회의 변화와 과학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바뀌고 또 세분화되었다.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생물종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생물종 보전 측면에서 "비오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1950년대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한편, 여러 견해에도 불구하고 “비오톱”은 일반적으로 생활터라 할 수 있으나 어떤 생물의 생활터냐에 따라 개념 사용과 용어 사용이 달라진다. 식물종의 경우 입지(Standort), 동물종의 경우 거주지(Habitat), 개체군인 경우 “데모톱”(Demotop), 생물공동체의 경우 “비오톱”으로 구분하여 보는 견해에 대해서 별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비오톱”조사에서 동물과 식물을 모두 포함시켜야 하나 동물은 이동하거나, 숨어있고 또 생활반경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식물 위주로 조사하는 것이 현실이다. 생물공동체의 서식처를 “비오톱”이라 하면 수면 또는 식생지 뿐만 아니라 건물이 서 있는 주거지도 하나의 “비오톱”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비오톱이란 주변 공간과 지형상 뚜렷하게 구분되는 생물공통체의 서식공간이라 할 수 있다.한편, 비오톱과 유사한 개념으로 서식처가 있는데, 이 두 개의 개념은 엄격하게는 분리되어야 할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 생물이 살아가는 장소를 뜻하는 서식처(habitat)와 유사하게 사용되기도 한다(문석기 등, 2004). 하지만, 서식처는 개개의 생물종이나 개체군의 차원에서, 비오톱은 다양한 생물종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간 혹은 군집(community)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법적으로 비오톱은 자연환경보전법에서 소생태계로 정의하고 있는데, “소생태계”라 함은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간의 이동가능성 등 생태계의 연속성을 높이거나 특정한 생물종의 서식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생물서식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자연환경보전법, 2조 6항).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환경·생태·복원 관련 학문 살펴보기
    <일반 생태학> 개념생태학이라는 말은 1866년 Haeckel이 쓴 일반형태학(General Morphology)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는데, “Ecology"는 고대 그리스어로 가정 혹은 농장, 사는 곳(a place to live) 등을 뜻하는 ‘oikos'와 학문을 뜻하는 ’logos'를 합성한 것이다. 따라서 흔히 생태학은 생물종과 그들이 살고 있는 장소, 그들의 환경 등에 관한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정의한다.하지만, 학문이 발전해 가면서 생태학에 대한 다양한 개념들을 정의하기 위한 시도들이 있었는데, 이들 중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Odum(1971)은 “자연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연구”라고 하였으며, Krebs(1985)는 “생물종의 분포와 풍부성을 결정하는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라고 하였다. 그리고 McNaughton과 Wolfe(1979)는 “생물종과 그들의 환경에 관한 관련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으로 정의하기도 하였다. 종합하면, 생태학은 생물종과 환경을 대상으로 하면서 그들에 관한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자연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연구도 포함된다. 경관생태학개념경관생태학은 1960년대부터 기존의 지리학과 생물학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발전해 오고 있다. 기존의 생태학이 물, 바람, 에너지흐름, 동·식물 사이에서 일어나는 수직적인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였다면, 경관생태학은 공간과 공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규명하는 수평적인 연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관생태학의 특성에 따라 단위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계획이나 설계분야에서는 기존 생태학과 더불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경관생태학은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학으로 간략하게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경관생태학은 경관에 있어서 공간적 분포와 그들이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를 중점으로 연구하는 것과 여기에는 인간의 영향을 포함한 교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적용대상경관생태학은 경관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변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는 지리정보체계(GIS)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모든 정보를 도면화해 내는데 주력한다. 따라서, 항공사진을 포함한 사진자료나 도면, 인공위성과 같은 자료들을 많이 활용하는 특징도 있다. 구체적으로 경관생태학에서 다루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면, 경관생태학에서 나타나는 생물종의 분포 및 이동과 관련하여 패취, 경계, 이동통로(corridor), 매트릭스, 모자이크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Forman & Gordon, 1986; Forman, 1995; Dramstad et al., 1996 등). 이 중에서도 모자이크 내에서 생물종의 이동 방법과 모형에 관한 연구들이 상당히 진척되어 있다. 또한, 경관생태학에서는 패취와 코리더의 개념에 의한 생물종의 이동 및 다양성에 관한 연구들도 언급되어 있다. 경관생태학에서 생물종의 이동에 관한 연구의 내용들이 주로 행동권 차원 분산과 방향, 서식처 선택과 개체군 다이나믹스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Forman, 1995), 식물의 경우에는 바람에 의한 이동과 동물(특히 조류)에 의한 이동으로 구분되며, 식물종이 이주되었을 경우 분포를 결정하는 인자로는 수분과 토양, 양양분 등이다. 경관생태학과 생태복원과의 관련성경관생태학은 비교적 넓은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광역적인 혹은 지역적인 차원에서 자연환경복원에 관한 연구를 할 때에는 경관생태학적 연구 방법들이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공간의 구조에 대한 분석, 생태네트워크 계획, 야생동물 이동통로 계획 등과 같이 공간의 패턴과 그에 따른 다각적인 복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경관생태학은 매우 유용하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봄, 여름철 골프코스 관리
    Ⅰ. 봄철 코스관리 (3~5월) 1. 난지형 잔디휴면을 끝낸 한국잔디는 따뜻한 햇볕에 천천히 싹트기 시작한다. 겨울내 마른 상태에 있었던 직립경의 끝 부분으로부터 바늘과 같은 새로운 잎이 신장된다. - 월동기간 중 서릿발 등에 의하여 그라운드면이 들떠 있으므로 약 1톤 정도의 롤라를 이용하여 롤링을 실시한다. 롤링작업을 함으로써 고른면을 유지시키고 봄철의 건조해를 예방할 수 있다.- 3월 말경에 스위핑 작업으로 지상부의 월동기 고엽들을 제거해줌으로써 맹아출현을 촉진시킨다. 스위핑 작업 후 3~5㎜ 정도의 배토를 하여 지상부에 들어난 포복경을 덮어 건조를 줄이고 맹아출현을 돕는다.- 예초는 25~30㎜ 정도로 유지하여 광합성 효율을 높이고 가급적 낮은 예초를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봄철 시비는 신근이 충분히 발생하여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을 때 실시하여야 한다. 복합 비료는 통상 4월말부터 시비가 가능하나 시비량을 생육최적기 보다 줄여 질소순성분량으로 2.5~3.5g/㎡을 시비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비 후에는 비료가 충분히 녹을 정도의 살수가 필요하다. 규산과 석회는 연중 시비가 가능하나 가급적이면 봄 배토 전에 살포하는 것이 유리하며, 유기질비료는 지력 증진을 위하여 5월 중순경에 1회 시비한다.- 봄철에는 춘고병의 발생과 굼벵이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3월말~4월초순경에 각각 1회 정도의 예방시약을 실시한다.- 봄철에는 잔디가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사용빈도를 줄이고, 뿌리가 완전히 활착하여 회복 능력을 갖추기 전에는 잔디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통기작업, 슬라이싱, 버티컬모잉 등과 같은 작업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봄철 잡초방제는 4월 중순이후부터 5월 중순까지 발아 전 제초제를 1회 살포하되 약해발생에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2. 한지형 잔디한지형 잔디는 가을과 함께 생육이 왕성한 계절이므로 사용으로 인한 마모 등에 대한 회복력이 매우 빠르므로 사용효율을 높이고, 여름 장마기를 염두에 두고 갱신작업(통기작업, 버티컬 모잉 등)을 실시한다. - 월동기간 중 서릿발 등에 의하여 그라운드면이 들떠 있으므로 약 1톤 정도의 롤라를 이용하여 롤링을 실시한다. 롤링 작업을 함으로써 고른면을 유지시키고 봄철의 건조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예초는 주 2~3회 실시하고 예고는 하향 조정하여 20~30㎜ 정도로 유지한다. 이시기는 지상부 생육이 왕성하므로 예초시기를 놓쳐 1회에 과다하게 예초할 경우 스캘핑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지물 길이가 2㎝를 넘지 않는 깎기 빈도를 유지한다.- 봄철 시비는 3월 중순부터 실시하는데 첫 시비는 완효성 비료 10~20g/㎡을 시비하고 비료가 완전히 녹을 수 있도록 충분한 살수를 실시한다. 복합비료는 3월 말부터 시비 가능하며 질소순성분량으로 2~3g/㎡을 시비한다. 규산과 석회는 연중 시비가 가능하나 가급적 봄 배토전에 시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을 대비하여 강한 갱신작업을 실시하여야 하는데 통기작업은 대치축적 정도 및 토양의 답압 정도에 따라 4월, 5월에 1~2회 실시한다. 통기작업 후 3주정도의 회복기간을 꼭 확보하여야 한다. 특히 5월 말경 통기작업의 경우 급격한 온도 상승 등에 따라 회복기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여름 생육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3월 초순경에는 옐로우패치 방제시약을 1회 실시하고, 4월~5월에는 달라스팟 방제시약 1~2회, 5월말경에는 브라운 패치, 피시움블라이트 각각 1회 예방시약을 실시한다. 충해방제는 5월경에 1회 정도 실시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의 생태·조경계획
    한강의 생태·조경계획의 추진 한강에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고덕수변 생태복원지 등 3개소의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생태·경관 보전지역은 밤섬, 암사, 고덕지역의 3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한강수변은 생태적 잠재성이 대단히 높은 지역으로 한강변 생태네트워크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고덕수변 생태복원지, 선유도 공원에서 시민·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자원봉사자를 전문적으로 육성하여 운영하는 등 관리방안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1986년 서울특별시 “한강종합개발사업”을 통하여 고수부지의 정비, 하수 차집관로 설치, 저수로 정비 등으로 치수와 시민공원으로서의 이용을 가능하게 하였으나, 콘크리트 호안 조성으로 인한 생태계 빈약, 시민이용시설의 경관, 접근성 등의 문제점을 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00년 지속가능한 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한강을 치수적으로 안전하면서도 생태적으로 풍부한 시민이 즐겨 찾는 자연공원, 문화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새 서울, 우리한강”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살아 숨 쉬는 한강만들기’ 일환으로 한강수질개선, 수생태계회복, 자연성회복, 지천 환경정비, 생태공원 및 생태통로 조성 등을 계획하였다. 본 계획에서 대표적인 생태·조경계획으로는 생태공원 및 생태통로조성 방안으로 강서지구 습지생태공원(2002년 준공)과 고덕수변생태공원(2003년 준공)을 들 수 있으며, 생태이동통로는 고덕/ 암사지구에 계획하고 있으며, 고덕지구 생태·경관 보전지역 모니터링이 끝나면 설치를 추진할 예정에 있다. 그 다음 계획으로 2003년부터 추진된 “한강시민공원 이용활성화 계획”으로 한강공원내 기존시설 중 시설수준이 낮고 노후하며 이용률이 저조한 시설은 교체하고 한강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 계획은 지구별로 기본 구상을 하였으며, 소득증대와 주 5일 근무에 따른 여가 문화의 변화에 대처하여 한강 특성을 살린 시설보강과 재배치를 계획하였다.
  • 풀무치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나무의 키는 얼마일까요?
    * 프로그램의 목표 :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키가 큰 나무(교목), 키가 작은 나무(관목)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나무의 키를 재기 위해서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닮음비를 이용해서 나무의 키를 알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키를 재는 사람의 보폭과 거의 비슷한 막대 및 나뭇가지를 준비합니다. * 진행방법 : ① 2인1조를 만듭니다(갑,을이라고 함). ② 키를 재기 위한 적당히 높은 나무를 고릅니다. ③ 키를 잴 나무 앞에 두 명이 섭니다. ④ 갑은 나무 앞에서 같은 보폭으로 앞으로 적당히 나가서 섭니다. ⑤ 그곳에 을을 세우고 자기 보폭만한 막대를 머리에 수직으로 세웁니다. ⑥ 그리고 같은 보폭으로 나무의 끝과 을의 머리 위의 막대 끝이 일직선이 되는 곳에 섭니다. ⑦ 여기서 관련지식의 a=1이고 x, y의 값을 알 수 있으므로 b의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① 자기의 보폭과 을의 키를 환산합니다. ② 저학년의 경우 진행자가 계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줍니다. ③ 교목(키가 큰 나무)과 관목(키가 작은 나무)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 줍니다. * 주의사항 : 시간 여유가 있다면 줄자를 이용해 보폭을 알아보는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단, 장소가 평지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닮음비에 대한 선행학습이 이루어질 경우,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살아 있는 나무의 가지를 꺾어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합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케이폭 섬유를 활용한 기름 및 화학용제 오염제거
    케이폭 섬유를 활용한 유류흡착 기술최근 케이폭 섬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케이폭 섬유는 자바, 수마트라,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되며, 높이 10~15m에 달하는 교목의 다래에서 채취한 섬유이다. 케이폭섬유는 동남아시아 열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자라는 Kapok [Ceiba pentandra (L.) Gaertn., Family Bombacaceae] 나무의 열매로서 베개나 옷의 보온 재료 및 구명조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섬유의 내부가 텅빈 중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당과 리그닌이 각각 57%와 20%로 주요한 성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리그닌의 대부분이 syringaldehyde로 구성되어 있고, 당 잔기에 acetyl group이 약 13% 정도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들은 케이폭 섬유가 친유성의 성질을 가지는 화학적 특성이다. 따라서 케이폭 섬유가 기름만 흡유하고 물은 흡수하지 않는 친유성을 갖게 되는 특성이 물리적으로는 물의 표면장력에 의한 유입을 막을 수 있는 작은 직경의 중공구조와 섬유 내외부에 분포되어 있는 친유성 물질들에 기인됨을 알 수 있다. 또한, 케이폭 섬유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합성섬유와 가격이 비슷하고 자원 고갈 위험이 없어 산업적 활용이 더욱 용이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케이폭 섬유의 탁월한 흡유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볼 또는 패드 형태의 케이폭 구조물을 개발하여 실제 경질유(경유)를 대상으로 실험해본 결과 일반 부직포의 경우 1g당 10g정도의 기름을 흡유하는 반면 케이폭 구조물의 경우는 1g당 40~60g 정도를 흡유할 수 있고 간단한 압축을 통해 흡유된 기름을 제거한 후 재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매우 우수한 흡유재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케이폭 구조물의 경우는 기름제거 뿐만 아니라 화학용제 제거에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경우 벤젠, 톨루엔, 자이렌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용제인데, 현재 이러한 화학용제 오염사고 발생시 뚜렷한 방제 수단이 없다. 그러나 케이폭 구조물의 경우는 기름과 마찬 가지로 1g당 40g 정도를 흡유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미국의 놀이시설물 업체, Playworld Systems
    30년전 처음으로 놀이시설문화를 개척한 회사, Playworld는 어린이 놀이시설물, 엑스게임관련제품, 암벽등반 및 근린공원 시설물에 대한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업체이다.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제품들로 놀이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가족이 다함께 공유할 수 있는 놀이문화, 이 모든 것이 사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Playworld의 주된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혁신적인 제품에 안전성을 고려하여 제조함으로써, 수십년 동안의 경험은 놀이시설문의 변화와 성장에 있어 밑거름이 되어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놀이시설물을 이용하는 주체인 어린이들이 없었다면 이런 바탕이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고객이 사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 항시 귀를 기울여 온 결과 오늘날의 세계적인 업체로 Playworld가 성장되었다고 한다. Playworld가 설립된 이후로, 가족에서의 성장과 함께 거의 3세대가 그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 아버지가 어렸을 적에 즐기던 놀이시설물이 아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릴 적 동심의 세계가 소록소록 솟아날 듯 하다.세대를 초월한 고객들의 만족감, 이런 즐거움이 바로 Playworld가 추구하려는 방향이 아닐까 한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백당나무
    분포 및 특성 백당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전국산야의 계곡과 산록의 습한 지역에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3m 정도로 자라며 많은 줄기를 내어 덤불을 이룬다. 수피는 회갈색이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뿌리는 천근성이다. 화서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리고 꽃은 5~6월에 피며 화경은 길이 2~6cm로서 주변에 중성화가 있고 잔털이 있는 것도 있다. 중성화관(中性花冠)은 지름 3cm로서 백색이며 크기가 다른 5개의 열편으로 갈라지고 유성화관(有性花冠)은 지름 5~6cm로서 백색이며 5개의 열편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난형 둔두(鈍頭)이다. 화서 가장자리에는 중성화, 안쪽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수술은 5개이며 길이 3mm로서 화관보다 길고 꽃밥은 자주색이다. 잎은 대생하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양쪽 2개의 열편이 밖으로 벌어지지만 윗부분의 잎은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으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5~10cm로서 톱니가 약간 있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2.0~3.5cm로서 끝에 2개의 밀선(蜜腺)이 있으며 밑에 2개의 탁엽(托葉)이 있다. 핵과는 지름 8~10mm로서 둥글며 9월에 적색으로 익고 겨울까지 달려 있으나 악취가 난다. 초여름에 순백색의 화려한 꽃이 흰나비처럼 새가지 끝에 질서 있게 피고 가을에 붉게 익은 열매는 광채를 가져 탐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생육특성 및 번식방법 직사광선이 강하게 내리 쬐는 곳보다는 적당하게 그늘이 지는 곳을 좋아하며 습생식물로서 내음성이 강하고 건조에는 약하다. 자생은 계곡과 산허리의 습기 있는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어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