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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NTIER
    올해부터 서울시에서는 “상상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내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를 새로운 개념과 발상의 테마놀이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놀이터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상상은 전국적인 양상으로 확산 될 것으로 보이며, 놀이시설물들의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관련 업체들도 식상함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유니온랜드는 올해 2008년에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목에 끌고, 어린이들로부터 반사적인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놀이시스템을 목적으로 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안전하면서도 보다 재미있는 놀이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Frontiers 프론티어스는 미국의 서부개척시대를 형상화한 험준한 산지와 중첩한 협곡을 어린이 놀이에 접목시킨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스템이다. 자연 암벽과 흡사한 색상과 재질로 안전하게 도전정신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철근 프레임 형태의 내부 틀에 LLDPE에 경화제를 첨가하여 회전성형하여 제작되며, 인공암벽홀더를 부착하고, 중심부에는 오르내릴 수 있는 여러가지 부품을 장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혜천대학
    우리 대학엔 기네스북에 오른 명물이 있답니다. 구경해보시겠어요? 우리 대학의 명물 - 카리용과 혜천타워 혜천타워는 혜천대학의 역사와 전통,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상징하는 탑으로 높이 78m, 연적면 2,940㎡의 종탑이고, 이곳에 설치되어 있는 카리용(Carillon)은 세계 최다인 78개의 종이 6.5 옥타브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덜란드 Royal Bellfoundry, Petit &Fritsen Ltd.에서 21개월에 걸쳐 섬세하게 제작되었으며, 가장 낮은 음을 내는 10톤의 대종을 포함하여 전체 종의 무게는 50톤이 넘는다고 합니다.‘천상의 음악'이라는 종들의 화음은 반경 3㎞까지 장중하게 울려 퍼지는데, 최근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연주가 가능하여, 등하교 및 점심시간 등 하루 세 차례 연주되어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카리용은 지난 2004년 세계 최대 규모의 카리용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혜천대학의 상징물일 뿐만 아니라 대전시가'대전 최고'중의 하나로 선정되면서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답니다. 특히 주변학교 방과 후 주말프로그램의 단골 메뉴로 빠지지 않는답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조팝나무
    분포 및 특성 조팝나무는 우리나라의 전통수로서 전국 각지의 산야(표고 100~1,000m)에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주로 논둑, 밭가, 숲가, 산기슭, 산록의 양지, 돌밭 등에서 잘 자란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며, 햇빛을 많이 받는 남향받이가 좋다. 수고는 1.5~2m이고 줄기는 밤색이며 능선이 있고 윤채가 난다. 지하부위 가지 밑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형성하며 곧게 자란다. 가지 윗부분의 측아는 모두 꽃으로 되고, 4~5월에 전년도 윗부분의 짧은 가지에는 4~6개의 꽃이 달린 산형화서가 나오며 소화경은 길이 1.5cm로서 털이 없다. 꽃 받침잎은 5개로서 첨두이고 안쪽에 면모가 있으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인 꽃잎은 백색이며 5개로 길이가 4~5mm이다. 자방은 4~5개이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다. 잎은 호생하며 길이 2.0~3.5㎝로서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첨두 예저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로서 길이 3~4mm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는다.
  • 식물 신호등
    중국의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이 우리를 몹시 힘들게 하는 요즘, 깨끗한 공기가 더욱 그리워진다. 오염된 공기는 인간뿐만 아니라 식물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그 반응 정도도 조금씩 다르다. 식물 중에는 대기오염에 민감한 종이 있으므로 이러한 특징을 지닌 식물들의 성장 모습을 조사함으로써 그 식물이 생장하고 있는 장소의 대기오염 정도를 추측할 수 있다. 식물에 의한 조사방법은 여러 가지 식물에 의해 복합된 오염 정도를 알아볼 수가 있는 것 외에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물에 의한 조사는 3개월 정도의 장기간에 걸쳐 측정함으로써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내를 필요로 한다. 어떤 식물이 어떤 오염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대기오염이 이러한 식물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또 식물에 나타난 변화로 대기오염 정도를 어느 수준까지 추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것은 그 중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만을 제시한 것으로 지역별로 훨씬 더 많고 다양한 식물종이 활용될 수있다. 식물이 알려주는 공기의 건강함이 늘 청신호이기를 기원한다.
  • 올챙이고랭이, 큰고랭이, 방울고랭이, 송이고랭이
    올챙이고랭이 과명 _ 사초과(莎草科) Cyperaceae 학명 _ Scirpus juncoides Roxb. var. hotarui (Ohwi) Ohwi (=Schoenoplectus juncoides (Roxb.) Palla subsp. hotarui (Ohwi) T. Koyama) 영명 _ Threesquare Bulrush, Japanese Bulrush 자생지 _ 논, 논둑, 습지 형태 _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포복지는 없고 총생한다. 줄기는 높이 20~60cm, 가늘고 둥글며 녹색이다. 꽃은 7~10월에 피며 꽃차례는 옆에 달린다. 소수는 장타원형이며 자루가 없는 소수로 두상을 이룬다. 포는 꽃줄기의 연장형이고 길이 3~7cm로 표면에 얕은 홈이 있다. 수과는 넓은 도란형으로 흑갈색으로 익으며 길이 2mm, 자침은 5~6개가 있고 수과보다 짧거나 거의 같다. 분포 _ 전국에 자라며 지리적으로 일본, 중국, 대만 만주, 인도, 인도네시아에 분포한다.
  • 히솝
    특성 및 품종 히솝(hyssop)는 꿀풀과에 다년초 식물이며, 감초 · 민트와 비슷한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 학명은 “Hyssopus officinalis로 속명인 hyssopus는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에 의해 사용되어 졌으며, 어원은 그리스어 ”azob, 히브리어 ”ezob 로 “holy herb(성스러운 식물)”를 뜻한다. 그리고 종명인 officinalis는 약용으로 쓰이는 식물에 쓰인다. 이처럼 히솝은 성스러운 약용식물이라 할 수 있다. 재배관리 히솝은 따뜻하고 다소 건조하고 바위가 많고, 석회가 풍부하며 가벼운 토양에서 잘 자란다. 진흙처럼 흙속에 통기성이 나쁜 토양에서는 생육이 어려우며, 과습을 싫어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특히 봄철에는 생육이 왕성하여 충분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비배관리를 해줘야 한다. pH는 5.0~7.5 정도이지만 약산성토양을 더 좋아한다. 또한 양지식물이며, 전국에서 월동이 가능한 허브이다. 원산지에서는 상록이나 국내에선 추운 겨울에 잎이 변색되며, 상부는 일부 죽어 없어지고 이듬해 봄에 순이 나온다.
  • 친환경적 토양 잔류농약제거 특허기술
    ■ 토양 잔류농약의 제거 연구생산성 극대화와 인력부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손쉬운 방법으로 대부분의 농민들과 조경관리자들은 수많은 종류의 농약(제초제, 살충제, 살균제 등)을 사용하며, 이렇게 사용된 농약의 대부분은 인류의 정수기 필터의 역할을 하는 토양 중에 잔류시킨다. 이는 토양에 농약이 잔류되면서 토양 중에 서식 중인 토양 소동물과 미생물 등의 환경생태계를 파괴시키게 되고, 이렇게 파괴된 토양환경생태계는 작물의 생육 안정성을 보장 할 수 없도록 한다. 본 연구는 농업의 핵심인 토양의 잔류농약을 제거하고, 고급액비(액상비료)로써 토양과 식물체에 안정적인 영양분을 제공하며, 토양환경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다. 친환경적인 본 특허기술의 적용분야는 노지재배와 시설재배에 관계없이 모든 농작물 경작지에 적용가능하며, 특히 농약사용량이 많은 골프장의 잔디 및 수목식재지와 공원 및 녹지대에 적합하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서울의 옥상공원, 현재와 미래
    옥상녹화는 이미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 기술로 독일을 비롯해 일본과 북미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도시의 열섬현상 완화, 건축물의 단열성능 증진효과, 도시경관의 창출, 대기질의 개선, 도심지 Green Network 거점으로서의 비오톱 기능 등 옥상녹화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연구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의 매칭펀드 방식의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확산 추세에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도심에 공원녹지의 확충을 위한 토지확보가 거의 불가능하고 대부분의 공원녹지 면적(약75% 이상)이 도심지 외곽에 편중되어 생활권 주변의 공원녹지 확보는 요원한 과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옥상공원화 사업은 근접녹지의 확보와 공원녹지 확보를 위한 토지보상비와 같은 추가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입체적 토지활용의 전형적인 수단으로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녹화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옥상녹화에 관련된 여러가지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으나, 옥상녹화를 일반조경의 관점에서 정원을 가꾸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수준이다. 옥상녹화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환경과 실정에 적합한 녹화시스템 관련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무엇보다도 구성요소별 정량화된 기술기준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본 고에서는 초록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상공원화 사업의 조성 경향과 특징들을 살펴보고 사업의 진행에서 파생되는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을 검토함으로서 서울시의 사례를 정책적 Roll Model로 삼아 진행하게 될 개인 또는 타 지자체에서 발생 가능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신기술의 적용을 유도하여 보다 발전된 옥상공원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 서울시 옥상공원화 사업의 개요서울시 전체의 면적은 약 605㎢ 정도이다. 이중 도시화지역의 면적은 전체 면적의 약 60% (364㎢) 정도이며 이중 옥상의 면적은 도시화지역의 46% (166㎢}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시에서 보급형 옥상녹화의 적용 가능면적으로 추정하고 있는 면적은 55㎢로 이는 여의도의 6.5배의 면적이며, 푸른 잔디가 깔린 축구운동장 800개가 넘는 면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매자기, 새섬매자기, 도루박이
    매자기 과명 : 사초과(莎草科) Cyperaceae 학명 : Scirpus fluviatilis (Torrey) A. Gray 미명 : River Bulrush 자생지 : 논, 논둑, 도랑 형태 : 연못가에서 자라는 대형 정수성의 다년초로서 굵은 지하경이 벋으며 지름 3~4cm의 덩이줄기가 달린다. 꽃줄기는 3각형이고 높이 80~150cm, 지름 7~11mm로서 2~4개의 마디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며 산방화서는 꽃줄기 끝에 달리고 지름 3~8cm 로서 3~8개의 가지가 자라며 1~4개의 소수가 달린다. 수과는 길이 3.5~4mm로 도란형이며 흑갈색으로 7~10월에 익는다.
  • 결과보다 과정이 즐거운 ‘기술자’되기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각자의 필요에 의해 기술사 시험을 준비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서로 다를 수 있겠지만 모두가 공감하는 공통의 목표는 아마도‘빨리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일 것이다. 그 시작은 서점으로 달려가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두꺼운 관련 서적을 구입하는 것이고, 학원수강을 등록하고, 기술사 선배들의 요약노트를 수배하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풀이된 모범답안의 암기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는 시험현장의 감각을 익힌다는 목적으로 학습량과는 관계없이 1년에 두 번 공시되는 기술사 시험에 꾸준히 응시하지만, 이상하게도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고 점수가 올라야 한다는 상식선의 기대감과는 달리 망망대해처럼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는‘서울에서 김서방 찾기’식의 출제는 2교시가 끝나갈 무렵, 차라리 일찍 집에 가서 내일 출근 준비나 하는 게 현명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한다. 그동안 아낌없이 내조해준 아내, 남편, 자식들 보기도 민망하고, 직장동료, 친구들에게 떠들썩하게 시험 준비를 광고하고 다녔던 것도 후회가 되고, 이쯤 되면‘기술사가 밥 먹여주나’식의 편리한 자기 위안이 고개를 내밀며 애써 준비해온 수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그저 낭비된 시간 정도로 홀대하며 마음 속 한 구석으로 슬쩍 미뤄두게 된다. 그런데 얼마 후 잡지에 실리는 나이어린 합격자들의 소감, 전화기의 자동 멘트에서 들려오는 금속성의 여자 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러웠다든지, 심장이 터지는 벅찬 마음으로 목이 터지게 고함을 쳤다든지 하는 합격자들의 무용담이 염장을 지를 때면, 그저 남의 일이겠거니 외면해보지만 가슴이 멍 뚫린 것 같은 허탈함과 씁쓸함을 감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미 한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한 예비 기술사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이야기에도 한번 쯤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 기술사...밥 먹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사가 되려고 노력하는 매 순간은 밥 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해주는 인생의 귀한 자산임을 마음 속 깊이 인정하셔야 합니다. 자! 다시 시작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