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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용 어린이 전용운동시설 “아이보소”
    CHUNGWOO FUNSTATION, iBOSO지난 6월 개최된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때 아이들이 유난히 북적거리는 부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동물 모양의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생긴 운동기구가 있어 화제가 되었던 곳인데, 청우펀스테이션에서는 놀이성 운동기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았다. 아이보소iBOSO(아이 Body & Soul)가 바로 그 신제품으로, 아이보소는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야외용 어린이 전용운동시설물이다. 가족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공원 등을 찾아도 운동기구는 어른들 것 밖에 없어서,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체격과 전혀 맞지 않는 어른용 운동기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이 늘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청우펀스테이션은 철저하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용운동시설을 개발하였다. 지난 6월 개최된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때 아이들이 유난히 북적거리는 부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동물 모양의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생긴 운동기구가 있어 화제가 되었던 곳인데, 청우펀스테이션에서는 놀이성 운동기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았다. 아이보소iBOSO(아이 Body & Soul)가 바로 그 신제품으로, 아이보소는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야외용 어린이 전용운동시설물이다. 가족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공원 등을 찾아도 운동기구는 어른들 것 밖에 없어서,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체격과 전혀 맞지 않는 어른용 운동기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이 늘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청우펀스테이션은 철저하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용운동시설을 개발하였다. 디자인 요소 적용한 어린이 전용운동시설인 아이보소의 특징첫째, 철저한 사용자 조사에 의해 탄생되었다. 아이보소는 사용 타겟층을 7세에서 13세로 맞추었다. 그러나,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신체 사이즈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어느 한 연령대에만 맞추거나 평균을 적용하게 되면 사용하지 못하는 어린이가 많아진다. 따라서, 어린이전용시설물인 아이보소는 아이들의 크고 작은 신체 사이즈를 위한 배려를 담아 개발되었다.둘째,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느끼며 운동할 수 있는 요소들을 포함시켰다. 아이보소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물인 코끼리, 사자, 오리, 캥거루, 원숭이, 양 등을 캐릭터 소재로 활용하고, 놀이기구의 움직임에 있어 각 동물의 행동 특성을 반영했다. 셋째, 사용자의 감성과 행동양식을 고려한 인터렉션 디자인까지 포함되었다. 아이의 움직임에 따라 코끼리의 눈이 움직이는 등 동물의 특성을 살린 인터랙션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청우펀스테이션과 삼성디자인학교(SADI)의 산학 프로젝트에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는 단순히 외관을 보기 좋게 꾸미는 수준을 벗어나서 사용자의 감성과 행동양식을 고려한 인터렉션 디자인까지 포함되었고, 사용자의 경험을 반영하는 디자인이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시설물로만 여겨지는 놀이시장에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할 수 있었다. 자료제공 _ (주)청우펀스테이션 www.cwfunstation.com
  • 카림 라시드 벤치
    YEKUN, Karim Rashid Bench(주)예건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벤치를 출시하여, 지난 6월에 진행되었던 2010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카림 라시드의 유기적인 형태, 과감한 색상, 독창적인 디자인이 예건의 기술력과 만나 제작된 이 벤치는 “Change Outdoor Furniture" 컨셉의 제품시리즈로 전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카림 라시드는 세계적 산업디자이너로 현대카드, 한화 등 여러 대기업과의 프로젝트를 통하여 국내에도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이례적으로 실외 공간을 위한 제품 디자인을 선보여, 이제 국내에서도 목재와 메탈을 사용하여 제작된 기존 시설물과는 다른 차별화된 공공시설물을 만나게 되었다. 카림 라시드 벤치 개발 프로젝트의 의의카림 라시드 벤치 개발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표는 공공영역 속의 시설물에 대한 풍요로운 환경을 제공하면서 세계적 디자이너의 제품을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카림 라시드와 예건의 만남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 중에 이루어졌다. 2008년 11월, 서울프라자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카림 라시드가 제안한 여러 디자인 시안 중에서 최종 선정된 디자인의 제작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이미 여러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던 카림 라시드는 예건과의 벤치 개발에 대하여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high-end casual’ 디자인으로 더 즐겁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카림 라시드에게 이번 프로젝트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디자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디자인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이다. 2008년, 협업을 처음 제시한 이후 2년여 만에 카림 라시드 벤치가 완성되었다. 최근 다양한 공공디자인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스트리트 퍼니처, 벤치, 파고라 등의 공공시설물이 구태의연한 디자인을 탈피, 우리의 도시경관이 새롭게 바뀌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로 우리 삶의 공간에서 공공시설물은 점점 더 친근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제 조경시설물은 휴식을 제공하는 기능과 더불어 새로운 재료와 기법으로 시대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산물로 다가오게 되었다. 자료 제공_ (주)예건 www.yek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