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시립체육관 조경공사
공사명 : 삼산시립체육관 건립공사위 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1택지개발지구 내 운동장 부지(예정지번 428-부지면적: 50,020㎡(15,131평, 지역 / 지구: 자연녹지지역, 지구단위계획)연면적 : 43,029.12㎡(13,016.30평)건축면적 : 9,819.35㎡(2,970.35평)규 모 :체육관(지하2층, 지상 3층), 주차장 (지상: 49대, 지하:504대)공사기간 : 2004년 10월 29일 ~ 2006년 9월 28일(700일)공사내용 : 건축, 토목, 조경, 설비, 전기, 통신발주처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박효연 감독)공동도급사 : 현대건설㈜(57%(주관사), 조경:김현 대리), 경화건설㈜(15%), 풍창건설㈜(10%), 삼웅건설㈜(10%), 해인건설㈜(8%)CM, 감리사 : 건원엔지니어링㈜(최광로 부장)조경면적 : 20,662.51㎡(6,261평, 대지면적 대비: 41.30%)조경설계 : (주)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안세헌 소장, 이민우 소장)협력업체 : 태원이앤씨(식재공사: 박헌승 대표, 신동석 현장소장), 금성도시건설㈜(시설물 설치 및 포장 공사: 신요원 대표, 김용훈 현장소장), 코오롱글로텍(인조잔디축구장: 김호영 현장소장), 남효A&A(싸인/CI 설치: 정태식 현장소장)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서울에서 동북아의 중심도시이자 세계적인 허브시티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로 들어가는 관문 지역으로 서울과 서해를 잇는 연결로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인천의 랜드마크적 요소로 발전하고 있다.이번에 조성되는 인천 삼산시립체육관은 인천의 관문이 되는 부평구 삼산1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하여 있다. 주위로 넓게는 세 개의 산, 즉 삼산(三山)으로 둘러싸여 있고, 좁게는 북으로 2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 남으로 15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 동으로 지난해 조성된 근린공원, 서로 8층 이상 규모의 상업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성격의 주변지역에 둘러싸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같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조경설계를 진행한 (주)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에서는 6가지 설계적용항목을 기준으로 삼산을 상징화하며, 삼산실내체육관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였다.
설계적용사항-계획성: 마운딩, 조형물, 식재 등을 통해 지역회복을 위한 삼산(三山)을 상징화하고, 조형분수광장을 설치하여 건축과 조화되는 랜드마크적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체육관이기에 앞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가 없을 때에는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다양한 연령층 및 장애인의 이용을 세심히 고려하였다. 한편, 식재 및 시설물 계획을 통해 공간별로 특화하여 꽃빛언덕, 숲속정원, 이팝나무길, 벚나무길, 손맞이길 등의 다양한 식재공간과 바닥분수, 연못 등의 수경시설을 도입하였고,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되거나 경기가 있을 시에 일시에 집중되는 보행량을 고려하여 진입광장, 열린광장, 축제광장 등을 설치하여 원활하고 기능적인 동선계획을 하였다.-시공성: 바닥 포장패턴과 일체화된 시설물 도입으로 시공성을 향상시키고, 통합적 시설 디자인으로 자재절약 및 시공효율을 증대시켰다. 또한 현장 조립형 신소재 사용으로 공기를 단축하였다.-유지관리: 시설물은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변적으로 계획하였고, 관리와 보수가 용이한 것을 사용하였다. 식재는 되도록이면 향토수종을 적용하여 저관리형의 생태적 조경식재 기법을 사용하였다.-안정성: 기능성 식재설계를 통한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장애인들의 보행을 위해 보행안전 시설 설치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한 포장재 마감처리를 하였다.-경제성: 시설 통합화를 위한 다목적 시설물 설계를 하면서도 자연자원을 활용한 시설물 계획을 통해 경제성을 제고하였을 뿐 아니라 에너지절약 시설을 도입하고 굴삭토를 활용한 마운딩 조성 계획을 하였다.-환경성: 우수를 활용한 수순환 체계를 도입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환경친화적 식재계획 및 시설물 계획을 하였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식재공사
지난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리 일원에서 개최된 “2006년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이하 “공룡 엑스포”)는 ‘공룡과 지구, 그리고 생명의 신비’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이다. 이 행사는 2006년 4월 14일에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6월 4일 폐막까지 총 52일간의 행사 기간동안 당초 목표 관람객 150만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초화설계: (주)에버텍, 초화시공: (주)한울)
관람동선으로 본 행사장공룡 엑스포 현장은 기존의 당항포 관광지와 연계하여 조성되어 있어서 그 행사장규모가 상당히 컸다. 그만큼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이제 그때의 관람동선을 따라 가보자.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면 공룡 엑스포 행사장 주진입구인 환영의 문이 나타난다. “온고지신”의 의미를 더해만든 공룡캐릭터 오니, 고니, 지니, 신이의 귀여운 토피어리가 반갑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환영의 광장에서 게이트를 지나 드디어 본 행사장에 진입하면 이벤트 광장이 나타난다. 이때 지나가는 신나는 "dinosaur parade"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흥이 날 수 밖에 없다.흥겨운 캐릭터 퍼레이드를 보고난 후 본격적인 공룡탐험을 시작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진귀한 공룡뼈를 볼 수 있는 ‘세계공룡대교류관’을 비롯하여, 움직이는 공룡들이 가득한 ‘로봇공룡관’, 세계의 진귀한 화석들이 즐비한 ‘세계화석관’, 지방자체단체 홍보부스인 ‘자치단체관’, 세계 전통 토산물들이 가득한 ‘세계토산물전시관’, 실감나는 공룡들을 접할 수 있는 ‘공룡영상관’, 어린이들이 고고학자가되어 직접체험하며 공룡뼈를 발굴하는 ‘발굴체험관’, 각 지방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전통문화체험관’ 그리고 어린이들의 즐러운 놀이터인 ‘공룡놀이관’ 등의 전시관 및 부대행사가 가득한 주 행사장이 있다.
주 행사장을 지나서 우회도로를 따라 주제관에 가는 바닷길에 아슬아슬한 ‘수상쇼’, 거대한 나무화석인 ‘규화목’을 볼 수 있다. 또한 ‘공룡발자국 탐방로’를 따라 생생한 공룡발자국을 직접볼 수 있으며, 당항포 바다경관이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주제관에 도착하면 또 다른 재미를 가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주제관의 실감나는 공룡 4D영상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