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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케이프 200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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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거진 가격 무료

기사리스트

경기 용인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조경관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길 골프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은 스코틀랜드라 한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명문골프 코스를 꼽으라 하면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를 말한다. 바로 이곳을 벤치마킹하였다. 경기도 용인시의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은 전통 컨트리클럽으로서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의 모든 것을 이어받고자 하였다. 이에 “골프코스는 신이 창조하신 자연을 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재창조하는 것”이라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로날드 프림(Ronald Fream)이 설계하였다. 전세계적으로 200여 개의 명문 코스를 설계하였으며 자신의 작품 중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걸작으로 손꼽는 코스라고 한다.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은 총 67만평의 부지에 36홀(동코스 18홀, 서코스 18홀), 9홀(파3 전용코스), 클럽하우스로 구성되었다. 동코스(18홀, Par 72, 6725야드)는 거리와 폭이 짧은 반면 웅장하고 변화무쌍하며 자못 남성적인 매력을 갖춘 강한 언듈레이션이 특징이다. 서코스(18홀, Par 72, 6780야드)는 섬세함과 부드러움, 적극적인 전략이 요구되며 드라미틱한 흥미와 아기자기함이 특징이다. 이같은 각 코스의 매력은 골프장 업계 세계 최초로 품질, 환경 경영 인증을 획득하게 하였고, 2년에 1회 발표하는 골프다이제스트(잡지사)의 우리나라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4회에 걸쳐 선정되었다. 덕분에 더욱더 바빠지는 것은 조경관리팀으로 수려한 경관과 조경시설을 관리하고자 치밀한 계획과 실행으로 분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지난 1993년 개장한 아시아나 컨트리크럽은 36홀(Par144)의 웅대한 코스에 각각의 홀이 전혀 다른 느낌과 경관으로 숲과 나무, 호수와 개울 등, 원래의 지형에 맞는 과학적이고 치밀한 설계가 어우러져 원초적인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챔피온티에서 레이디티까지 각각의 실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5개의 티잉 그라운드, 홀과 홀사이에 어우러져 있는 대형 호수와 각종 장애물, 공의 위치에 따라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공략할 수 있는 페어웨이의 다양한 언듈레이션, 퍼팅의 묘미를 무한히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그린 등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스스로 도전의욕을 일으키게 하는 챔피온쉽 코스이다. 코스관리팀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은 크게 3개의 팀이 주축이 되어 움직이고 있으며, 영업을 담당하는 영업팀, 전체적인 골프장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관리팀, 일반적으로 코스와 관련된 잔디, 수목, 초화, 코스사인물 등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코스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관리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A-코스파트와 B-코스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수시로 교환배치되어 모든 직원이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자생관목; 해당화
1. 머리말 해당화는 5월 봄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바닷가를 따라 피어나는 꽃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정서를 자극하는 꽃이다. 꽃을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그 이름으로 친숙함을 주는 나무가 바로 해당화다. 수줍은 여인의 얼굴처럼 선홍빛 꽃으로 피었다가 차가운 바다바람에 꽃봉오리를 뚝뚝 떨어뜨리어 버리는 모습이 아쉬워 해당화를 그리는 마음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한다.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명사십리 해당화라는 노랫말처럼 해당화 꽃이 만발한 명사십리의 5월의 아름다운 꽃으로 알려져 있다. 2. 특성 해당화는 지리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전국의 해안가 및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작은 키나무로 높이 1.5m 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커다란 군집을 형성하여 자란다.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순비기나무와 함께 살지만 내륙 깊숙한 곳에서도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척박한 토양이나 경사지, 습기가 없는 땅에서도 잘 자란다. 줄기와 가지에 예리한 가시가 많고 털이 많으며 잎은 어긋나고 깃털 모양으로 7~9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우상복엽(寄數羽狀複葉)으로 소엽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으로 길이 2~5㎝이며 주름이 많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맥이 튀어나고 잔털이 밀생하며 선점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3. 조경적 활용 왕성한 푸른 잎과 함께 피는 진분홍색의 꽃은 해안가 모래밭에 야성적이고 원시적인 미를 풍겨 보는 이의 마음을 저절로 설레게 하며 꽃이 피기 시작하면 은은한 꽃향기가 해풍을 타고 멀리까지 퍼져 향기로우며 가을에 익는 붉은 열매도 관상가치가 있고 식용으로 할 수 있다. 4. 번식법 한번에 많은 묘목을 얻고자 할 때는 종자번식을 하여야 하는데, 종자번식은 가을에 채취한 종자의 겉껍질을 벗기고 정선된 종자는 바로 직파하거나 종자와 모래를 2대1로 섞어 노천매장 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다양한 배수방법 및 재료
1. 조경현장의 배수 식물은 토양이라는 기반위에서 생명을 키워가고 식물이 자라기 좋은 토양은 고형물이 50%, 공기가 25%, 수분이 25%로 구성 되어 있을 때 생육에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배수는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분과 공기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 양분과 수분을 보유하고 흡수하는 생육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토양속의 미생물이나 뿌리에 기생하는 각종 균의 생육 환경을 결정하므로 유기체를 분해하는 순환작용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경가가 자연에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작업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조경현장의 배수는 장마기의 집중강우에 대한 배수 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지반인 토양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유기질을 포함한 표토의 보존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본글에서는 돌쌓기, 각종 조경시설물에서 사용하는 구조물의 안정을 위한 토목공학적인 배수는 간단히 언급하고 주로 식물을 위한 배수방법과 시공과정의 주요 착안점과 발전방향을 경험적으로 말하고자 한다. 2. 조경 현장에 사용되는 배수방법 가. 표면배수 지표면에서는 최대한 물을 고르게 분산시켜야 하며 모아진 물은 가능한 최단거리로 설치된 배수관으로 보내져야 한다. 아무리 골프장의 Green 같은 특수한 배수구조를 갖추어도 집중 강우시 70~80%의 물은 표면으로 일단 배수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대부분의 조경공간에서는 표면배수가 더욱 중요한데 그 지역의 최대 강우량에 대비한 지역마다의 적절한 구배를 만들고 배수설비와 연결하여 지표면을 다듬는 것은 인부들이 삽이나 레이크로 만들게 되며 넓게는 구배가 맞더라도 부분적인 물고임이 생기면 안되므로 철저히 흐르도록 하는 걸 확인해야 한다. 3. 배수에 사용하는 재료 가. 사질토 ; 점토질 토양에 혼합하여 배수성을 향상 시키든가 대형수목의 뿌리분 주위에 사용하여 물고임을 방지 하는데 사용. 나. 모래 ; 골프장의 그린, 티, 페어웨이, 잔디구장 등의 식생층에 사용하는 기본재료. 유기질을 첨가하여 양, 수분의 보유 능력을 높혀 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배수불량지반의 개선
조경은 도시공간내 생활공간창출이라는 필수적인 요소로 등장하여 도시가 발달함에 따라 도시경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조경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도시경관의 다양성에 부응하기 위하여 과거 식물소재가 주된 소재였던 것이 현대에 오면서 소재가 다양화되었으나 그중 식물재료는 꽃, 단풍, 시간적 변화성, 계절감 등 다른 소재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특이성으로 인하여 다른 재료보다 이용도가 높고 친환경적 도시공간창출이라는 점에 있어서 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특이성을 가진 식물소재는 무생물적 타소재와는 달리 생물적 특성으로 인하여 물리적인 고려뿐만 아니라 식물 생리, 생태적인 고려가 필요하며 계획, 시공, 관리의 단계에서부터 고려하여야 할 것이 많다. 특히 식물의 기반을 이루는 지반은 무생물적 재료의 이용에서는 단순히 물리적 지지기반으로서 판단하고 고려 대상이나 살아있는 생물인 식물재료에서의 토양은 물리적 지지의 대상뿐만 아니라 양분 및 수분 등을 저장하고 공급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근원으로서 식물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식물과 토양의 관계토양은 고상, 액상, 기상으로 구성되어 이들을 토양의 삼상이라 한다. 고상은 광물입자와 유기물이고 액상은 여러 가지 물질이 녹아있는 토양수로서 토양용액이며 기상은 토양내 공기를 의미한다.이들 세가지 성분은 환경에 따라 상대적인 비율이 달라지게 된다. 가장 쉬운 예로 기상과 액상은 상대적인 현상으로 수분이 많아지게 되면 토양내 공기가 적어지게 되고 반대로 공기가 많아지게 되면 수분이 차지하는 양이 많아지는 현상으로 토양내 수분이 포화상태가 되면 공기 적어지게 되고 뿌리의 호흡이 불가능하여 부패가 진행된다. 이점이 토양과 식물이 가장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식물에게 있어서 환경은 크게 나누어 지상부와 지하부로 나눌 수 있는데 지상부에서는 햇빛의 양이 식물의 생육을 좌우하는 요소이며 이산화탄소는 기체로 대기중의 이동성이 크기 때문에 야외에서 이로 인하여 식물의 생육에 문제가 되는 일은 없다.지하부에서는 물이나 무기염료가 액체의 상태로 식물에 공급되게 되는데 토양은 바다와는 달리 고체 액체, 기체의 삼상구조이기 때문에 액체의 공급에 가끔 저항이 생기게 된다. 또한 지하자원을 흡수하는 뿌리자체가 생물조직이기 때문에 호흡이 필요하지만 같은 이유로 공기의 공급에도 저항이 발생하여 산소부족에 빠지기 쉽다. 이러하듯 지하부는 식물의 생육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곤란한 조건을 가지며 토양은 수목 생장을 제약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라고 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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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관리시설 전시회 및 빗물관리시행 워크샵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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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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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조경인에게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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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기술력은 곧 특허로 직결
조경시설물에 대한 빠른 발전은 단순히 만들어진 시설물이 설치되는 것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 주변 환경과의 조화도 생각하는 수준에 이르게 했다. 특히 자연시설물과 거의 흡사한 인공시설물 설치는 얼마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비슷한 것인가가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하게 한다. GFRC(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 유리강화섬유콘크리트) 공법을 이용해 인공폭포 등을 제작·생산하는 미주강화(주)(대표 윤복모)는 이러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자연친화적 기업으로 사랑받고 있다. 조경시설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가 낮은 지난 1985년 창립한 당사는 인공폭모, 인공암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다. 또한 기존의 인공암 소재이던 FRP(fiber glass reinforced plastic: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에서 한층 더 기능적으로 향상된 GFRC인공암을 개발해 반영구적 인공암을 생산해내는 데 성공했다. 미주강화(주)의 이러한 기술력 향상은 수요자들의 신뢰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빠른 속도로 전국에 시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술개발 창업 당시의 조경업계 상황은 오랜 세월동안 특별한 지식과 기술 없이 건설의 한 분야에 속해 있는 정도로 여겨졌으며 많은 사람들은 조경을 나무심고 꽃을 가꾸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때문에 기업을 일으키고 공법을 완성하는데 어려움이 컸지만 이제는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국제적 유일 공법인 GFRC 특허공법을 완성하게 되었다. 즉, 인공폭포/암 분야에서 창조적 작품, 품질제일주의, 환경친화적 조형물 등을 만족시켜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부터 GFRC 특허공법에 대한 기술개발 과정을 짚어가며 이공법이 독자적이면서도 우수한 공법으로 인정받기 까지를 되돌아 보고자 한다. FRP(Fiber glass Reinforced Plastic: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는 약 20여년 전 인공폭포/암에 가장 많이 사용됐던 소재로 제품이 가볍고 녹슬지 않는 장점 등으로 과거에 가장 인기 있는 소재였으나, 가연성이라 실내설치가 불가능하고, 질감 및 외형이 너무나 인공적이고, 파쇄하거나 소각처리가 어려워 환경오염의 주범임에 더 이상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개발된 것이 GRC(Glassfiber Reinforced Cement: 유리섬유강화 시멘트)로 만들어진 패널 및 이 제품을 이용한 GRC공법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레제의 <회색의 곡예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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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단지의 자연형 배수
I. 자연형 배수의 필요성1960년대 이후 도시개발이 급속히 진전되면서 개발지역 내 도로, 주차장은 물론 보행공간이 불투수 재료로 포장되고, 지하 관거에 의해 우수가 하천으로 신속히 배수되면서 도시홍수가 빈발하고, 지하수가 고갈되며, 열섬화 현상이 초래되는 등 정주환경이 심하게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 설치가 확대되어 이러한 악 영향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자연형 배수는 강우시 유출수가 지표면의 지형을 따라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배수방식으로 배수과정에서 우수의 토양침투와 저장, 지표면에 의한 저류, 대기로의 증발 등에 의해 빗물이 소멸되므로서 우수의 유출량 감소 및 유출시간 지연 등 하천의 홍수부담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대기냉각, 습도조절은 물론 생물의 서식환경을 조성해주고, 수질을 정화해준다. 환경개선 효과가 뛰어나 독일 등 유럽의 환경 선진국에서 친환경 주거단지에 가장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2. 기존 관거배수의 문제점기존 관거배수 체계에서 모든 우수는 지표면 저류나 토양 투수 없이 빠르게 집수되어 하천에 배출됨으로써 하천 도달시간이 빨라지고 유출량이 증가되어 홍수 부담을 가중시킨다. 신속한 배수를 위해 도로, 주차장, 보행로, 광장, 운동장은 물론 심지어 우수의 지중 침투가 가능한 녹지에도 집수시설을 설치하여 우수가 지중에 침투되지 못하고, 결국 물순환 기능도 악화시킬뿐 아니라 공사비도 상승시킨다. 3. 국내외 자연형 배수시설의 시사점현행 관거배수 체계와는 반대로 보행로나 주차장, 놀이터, 광장 등의 생활공간에서 발생한 우수를 주변의 녹지로 배출하고, 녹지내의 도랑이나 잔디수로 등의 자연형 수로나 연못 등을 집수하고, 배수하는 과정에서 우수의 지중 침투량이 늘어나고 지표면 저류도 가능하고, 포장면에서 흘러 든 흙이나 미세 먼지 등을 녹지에 침전시키므로써 하천으로의 우수유출량도 줄이고, 도달시간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생물권 형성, 우수의 지표면 증발 및 식물에 의한 증산으로 미기후 조절 등 환경개선 효과 뿐 아니라 수경 창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민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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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20); 교목의 굴취 및 식재
교목의 굴취교목 굴취는 정원 내에서 나무를 옮겨 심을 때 필요하다. 수목의 활착에 큰 영향을 주는 굴취를 할 때 묘목이나 어린 나무는 비교적 쉽게 이식 할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성장한 나무나 뿌리가 내리기 어려운 나무를 굴취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면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뿌리분의 크기뿌리분의 크기는 수목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근원 지름(R)의 3~5배를 기준으로 하며, 분의 깊이는 잔뿌리의 밀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부위로 분 너비(A)의 1/2 이상이어야 한다. 뿌리분의 모양은 원형으로 하고 측면은 수직으로, 밑면은 둥글게 다듬는다. 이때 뿌리가 깊게 자라는 심근성 수종은 조개분, 뿌리가 얕게 자라는 천근성 수종은 접시분, 일반적인 수종은 보통분으로 파 올린다. 도구: 곡괭이 , 삽, 쇠스랑, 전정가위재료: 녹화마대, 거적, 새끼줄, 멀칭재 뿌리분 뜨기① 뿌리분 표면의 잡초나 지피류를 제거하고 작업하기 쉽도록 아래쪽 가지를 끈으로 묶거나 자른다.② 근원 지름의 3~5배를 기준으로 하여 뿌리분을 원으로 표시하고 예리한 삽날이나 톱, 전정가위로 뿌리를 매끈하게 잘라내면서 도랑 모양으로 파내려간다.③ 파는 깊이는 수종이나 나무가 서 있는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통분의 규격인 그려놓은 원지름의 3/4 정도면 충분하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경공사시방서를 제대로 작성하자
Ⅰ. 서 론 최근 들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조경공사 관련서류를 접하다 보면 아직도 표준시방서, 특기시방서라는 용어를 종종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사시방서의 작성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은 편이다.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으로 시방서의 위계가 표준시방서, 전문시방서, 공사시방서로 정해지고 공사시방서는 표준시방서와 전문시방서 등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해당 공사의 특성에 맞게 편집, 수정하여 작성해야 함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결국 조경공사의 각종 시설물, 식재 등 전반에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2000년 5월에 제정된 전문시방서(7편)를 활용성 증대와 법규 및 상위기준의 변동내용과 새로운 공법 등을 반영하기 위하여 2006년 9월에 개정한 바 있다. 토목이나 건축공사처럼 대규모 공사를 많이 시행하는 분야는 관계공무원이나 용역사, 시공사가 비교적 공사시방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하는 편이나, 조경공사의 경우는 유사한 공사의 공사시방서를 단순하게 인용하는 등 상대적으로 이해 및 활용에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4월은 2007년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자치구 등의 발주부서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시기이므로, 조경공사시방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작성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Ⅱ. 시방서 운영체계 1. 시방서 시방서란 어떤 프로젝트의 품질에 관한 요구사항들을 규정하는 공사계약 문서의 일부분으로서, 공사의 품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서이다. 시방서의 사전적 정의는 계획된 건물, 기계, 교량 등에 관한 요구사항, 규격, 재료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 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것을 자세히 묘사하거나 규정한다는 의미로서, 어떤 특정 물체의 기능적, 화학적, 물리적 특성과 그 재질에 관하여 세밀하고 정확하게 명기한 문서를 말한다. 2. 운영체계 클레임을 예방하고 명확한 공사시방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을 통해 국내 시방서의 위계를 표준시방서, 전문시방서, 공사시방서로 정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경野史; 조경학과의 설립과 조경학회의 창립
조경학과의 설립현대적 의미의 조경학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1972년에 한국조경학회가 창립되고, 1973년에 석사과정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환경조경학과가, 학부과정으로 서울대 농대와 영남대에 조경학과가 설립됨으로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1973년 서울대학교내에 환경대학원이 설립된 것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일이다. 많은 경우 서울대학교에 하나의 단과대학이 설립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서 수년간의 내부논의와 대학교내에서의 논의를 거친 후 교육부의 심의를 거치고 그 후에 서울대학교 설치령을 개정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게 일반적인 관례이다. 그러나 환경대학원의 설립의 경우는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약 1년의 기간 내에 모든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기억한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환경대학원이 설립되게 된 데는 몇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된다. 첫째는 그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조경에 관한 관심으로 인해 청와대에 조경담당비서관이 임명되고 조경인력의 양성을 위해 조경학과의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여 청와대에서 조경학과의 설립을 강력히 추진한 때문이다. 둘째는 초창기에 조경전문가를 조속히 교육해 배출하기 위해 대학원과정에 조경학과를 설치하기로 함에 따라 환경대학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셋째는 이미 행정대학원내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가 1968년에 개설되어 도시계획전문가를 양성해 왔으므로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와 조경학과를 하나의 전문대학원으로 통합하는 것이 용이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에 조경학과를 설립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설립준비위원회를 설치하여 그 위원회에서 조경학과를 어느 단과대학에 설치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논란을 거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70년초 당시에는 조경이라는 단어도 생소하고 조경분야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참여하는 위원들의 주관적 견해에 따라 조경학과의 학문적 성격을 판단하여 어떤 위원은 조경학은 예술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미대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어떤 위원은 조경학은 식물소재를 이용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농대에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으며, 어떤 위원은 조경은 공학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공대에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논란끝에 대학원 과정은 환경대학원을 설립하여 조경학과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학부과정은 미술대학에 설치하기로 하여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결재과정에 있었는데 이를 알게 된 오휘영 조경담당 비서관이 비서실장과 문교부장관을 설득해 농과대학에 설치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1973년에 학부과정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 영남대학교는 공과대학에 조경학과가 개설되어 학생을 모집했으나 영남대의 조경학과는 1974년부터 농축산대학으로 옮기게 되었다. (김학범, 2007)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도시·조경1_ 중국; 중국인
확인된 바에 의하면, 중국은 지금으로부터 3천년 전에 도시를 건설하면서 일정한 규칙에 따라 궁성을 배치하고, 미국의 뉴욕과 같은 격자형 도로망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도시 내 토지를 용도별로 구획을 하고 이용하였다. 즉, 의도적인 토지이용을 실시하였던 것이다. 만리장성을 보면 산 정상 따라 성을 축조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험준한 산의 능선을 따라 성벽을 축조하였다. 산 정상에 성벽을 쌓아야 한다는 원칙하에 기원전 시대인 진시황 시절부터 축조한 그 기법으로 명대에까지 1천오백 년간을 황해 해변에서부터 씬쟝(新彊)성 사막 한가운데 까지 만리를 쌓았다. 도시를 건설하고 건물을 짓고, 조경을 하는데 있어서도 반드시 일관된 법식(法式)이 필요하였다. 건물의 각 구조별로 이름을 정하고 치수를 매겨 어느 누구가 건물을 지어도 일정한 건물이 되도록 하였다. 중국은 건물을 지으면서도 밖에서 어떻게 보이느냐를 중시한 반면 우리는 안에서 바깥 경치가 어떻게 보여 지느냐를 중요시하였다. 따라서 중국의 건물은 짜임새를 갖추고 위엄이 있는 반면 한국의 건물은 다소 엉성해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따라서 반드시 규모나 형태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 내재된 본질을 파악하여 비교하여 볼 때 우리의 사고에는 중국인과 본질적으로 다른 유연함이 있다. 21세기 들어 중국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우리에게는 정치, 경제, 문화 각 방면에서 더욱 밀접하게 되었다. 한중 수교 전인 1992년 6위의 교역국이던 중국이 2004년 제1위의 교역상대국으로 바뀌었다. 중국으로 보면 한국은 미국, 일본 다음으로 제3위의 교역대상국이다. 서로를 무시할 수 없는 상대가 된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미국 서식처 복원 및 지속가능한 생태건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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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나무 중에서 벚나무를 빼놓을 수 없다. 산더미 같이 많은 꽃을 해마다 거르지 않고 피우려다 보니 너무 정력을 소모해서 오래 살지는 못하지만 일생을 통해 벚나무가 피워내는 꽃을 헤아린다면 어떤 나무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으리라고 본다.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낙엽교목 또는 관목이다. 벚나무속 중 자두나무·복숭아나무·매화나무·참옥매화·귀롱나무 등의 아속을 제외한 벚나무아속의 것을 일반적으로 벚나무라고 한다. 벚나무는 우리나라 각지, 특히 중남부 지방에 많이 자라고 있는데, 이는 앵도과에 딸린 왕벚나무, 개벚나무, 산벚나무, 거문도벚나무, 심벚나무 따위를 두루 일컫는 말이다. 종류는 300종 이상이나 되며, 우리나라에도 10여 종이 분포한다. 제주도에 자 생하는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있다. 잎은 서로 어긋나기함, 톱니가 있고 대부분은 잎자루 일부에 꿀샘이 있다. 꽃은 산방꽃차례, 산형꽃차례, 총상꽃차례로 피며, 단생 또는 속생이라 한다. 생장이 빠르고 10m씩 자라며 곁가지도 많이 뻗어 자연 수형이 아름답다. 특히 벚꽃 중에서 공해에는 가장 약한 편이다. ▶ 벚나무의 형태적 특성 벚나무아속은 일반적으로 교목 또는 관목이며, 일부에는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것, 또는 가지가 곧게 위로 뻗는 품종도 있다. 잎은 가지에 어긋나게 붙고 홑잎이며, 잎새·잎자루·턱잎을 모두 지닌 갖춘잎이다. 잎새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 또는 잎새 기부에 1쌍 또는 1∼5개의 꿀샘이 있어 꿀을 분비한다. 꽃은 단생(單生)하는 수도 있으나 대개는 산형 또는 산방꽃차례가 되어 피며, 꽃받침·꽃잎·수술·암술을 갖춘 양성화(兩性花)이다. 꽃턱은 꽃받침통처럼 생겼으며, 각각 5장씩의 꽃받침조각과 꽃잎이 서로 어긋나며 붙는다. 수술은 30∼50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중위(中位)이다. 씨방은 1심피로 되는 1실이며, 2개의 밑씨가 들어 있으나 그 중 1개만 성숙한다. 열매는 핵과(核果)인데 바깥쪽은 육질로 되어 있고, 안쪽에는 내과피가 목질화된 핵이 있으며, 핵 속에는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상토 및 배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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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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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태계 복원(3); 대형저류지 생태환경 복원
1. 들어가며 지난 4월 21일 새만금 방조제의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새만금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새만금사업 추진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내부간척사업, 2011년 이후부터 관광과 산업, 물류단지 등 복합용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14년 5개월 동안 지루한 법적공방속에서 과업이 지연되어 온 주된 원인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있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친환경적 개발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더불어 새만금사업의 수질문제, 농지조성 타당성문제나 갯벌의 환경적 가치, 해양환경변화 등과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비전제시 부족과 실천력 부재에 있다. 이제 모든 개발사업은 경제성 등을 고려한 효용성은 물론, 환경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현재 새만금 내부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종합적 연구가 국토연구원 등에서 진행중이다. 이는 농지를 중심으로 관광, 산업 등 다양한 토지이용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는 새만금 간척지의 친환경개발을 위해 정부 후속세부실천계획(2001.8)에서 제시한 '환경용지(약 3,000ha)'에 대한 친환경적 활용방안에 관해 2005년부터 2년간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방대한 자연지역인 새만금 환경용지는 간척지의 가장 저지대와 방파제, 방수제로 둘러싸인 저류지 기능을 한다. 저류지를 포함한 환경용지는 새만금 전체대상지(40,100ha)와 그 주변 유역을 생태 환경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용지야 말로 친환경생태복원의 메카가 될 수 있는 곳이다. 본고에서는 환경용지를 둘러싼 새만금 간척지 전체 대상지의 생태환경적 특성과 토지이용방향을 짚고, 환경용지의 친환경적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새만금 사업의 생태환경적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2. 새만금 간척지(40,100ha)의 생태환경적 개발 새만금은 만경강과 동진강이 합류하는 군산과 부안 앞바다에 방조제, 방수제 등으로 둘러싸여 40,100ha에 달하는 간척지가 될 것이다. 필자가 주로 연구하는 대상지는 새만금 간척지 전체에서 3,000ha 규모의 환경용지이다. 환경용지의 생태환경적 활용을 위해서는 그 상위계획으로서 간척지 전체의 생태적 토지이용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필자는 환경용지의 생태환경적 비전을 제시하기 이전에, 새만금 간척지의 친환경적 개발 방향을 가볍게나마 짚어 보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옥상녹화 단상(33); 옥상녹화와 외래종
‘생물의 다양성에 관한 조약’이라는 것이 있다. 일본도 체결되어 있으며 이것을 기본으로 한 여러가지 제언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 중에서 일반적으로 외래종 문제로 불리는 카테고리가 있어, "옥상녹화에 외래 식물을 사용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재래종을 사용해야 한다" 는 의견도 나오게 되었다.똑같은 제언을 옥상녹화에 관한 위원회 석상에서 들은 적도 있어 이런 일을 진정으로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신선한 발견을 하기도 했다. ‘생물의 다양성에 관한 조약’은 일본정부에 의한 정식 일본어 번역이 공표되어 있으므로 여기에 인용해본다. 제1조 목적이 조약은, 생물의 다양성 보전, 그 구성요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과 평등한 배분을 이 조약의 관계 규정에 따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목적은 특히, 유전자원 취득의 적절한 기회의 제공 및 관련 기술의 적절한 이전(이러한 제공 및 이전은, 해당 유전자원 및 해당 관련 기술에 대한 모든 권리를 고려해 실시한다) 및 적절한 자금공여의 방법에 의해 달성한다. 제8조 생식 지역내 보전체결국은 가능한 한, 또는 적절한 경우에는 다음 일을 실시한다.(h) 생태계, 생식지 혹은 종을 위협하는 외래종의 도입을 방지하며 또는 그러한 외래종을 제어 혹은 박멸할 것. 이 제8조가 외래종 문제라는 것의 근간이다. ‘외래종의 도입을 방지······ 박멸할 것’ 등이라는 문장을 읽으면 과연 사카사 만넹구사라든지 유럽 만넹구사라든가 하는, 알지 못 할 외래어의 외래물(세덤류)은 배제해야 한다는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다.그러나 원래 이 조약의 주된 목적은 제1조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생물자원의 이용과 유전 자원의 이용으로부터 생기는 이익의 배분이라는 점에 있다. 즉 생물자원으로부터의 이익 확보라는 지극히 실리적인 목적으로부터 발하고 있는 조약이며, 생태학적으로 귀중한 유전 집단을 지키자는 아카데믹한 이야기는 말하자면 덤과 같은 것이다.이러한 전제를 갖고, 도쿄 도심의 빌딩 옥상에 사카사 만넹구사를 심은 상태를 생각해 본다. 이것이 ‘생물자원으로부터의 이익 확보’에 주는 악영향이라면 무엇일까? 생태학자의 입장에 서면 이런 이유가 떠오른다. 사카사 만넹구사가 주위에 확산되고, 다른 재래종을 피압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장래 인류가 손에 넣을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원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또 다른 재래종과 교잡했을 경우에도, 같은 문제가 염려된다. 여러분은, 이 얘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북아일랜드의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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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잔디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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