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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포장에서 발견되는 옥의티
벤치나 가로등 등의 구조물은 포장의 걸림돌?
주로 공원, 광장, 가로 등에 설치되고 있는 각 포장재의 종류로는 투수성 아스팔트 포장재,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 포장재, 인조잔디 포장재, 컬러 세라믹 포장재, 콘크리트 블록, 석재, 타일 등이 있다. 이들 포장재들의 재료와 문양 등은 노면처리가 모두같아지는 것을 피하고 장소에 알맞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각의 특성과 기능에 맞도록 선택되어져야 한다. 각 포장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지장물 유무 및 지하매설물의 위치와 형상, 기타 원지반의 조건에 맞게 보조기층, 기층 포설 등의 하층구조와 경사도 등이 조정되어야 하며,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배수를 들 수 있다. 비가오게 되면 항상 문제가 되는 배수를 용이하게 하려면 포장을 배수구나 배수로 방향으로 기울여 적정 기울기가 되게 하고, 배수구와 측구, 수로 등을 두어 야 한다. 이들 조건들은 포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단계중 설계에서 계획되고, 시공에서 이를 현실로 만들어 낸다. 시공단계에 들어서면 도면에맞게 각종 구조물을 세운후 하층구조를 만들어 그 위에 포장을 하게 된다. 문제는 소형고압블럭, 점토블럭 등이 포장재로 쓰여질때 나타난다. 블록을 포장할 때는 한쪽 면을 기준으로 끝선을 맞춘후 한 장씩 놓아가며 바닥 면을 채워가는데, 도중에 벤치나 가로등 등의 기초를 가진 구조물이 나타나면 문제가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블록을 절단해야 할 경우 기계를 이용해 잘라내는데, 이때 경계면의 모양과는 상관없이 편한대로 대충 잘라 놓아 그 모양이 가지 각색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망치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망치를 이용할 경우 절단면이 불규칙하게 깨져나가 미관상 좋지 않고, 접촉면에 틈새가 생겨 발이 빠지거나 쓰레기들이 틈에 집중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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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 포장
콘크리트블록 포장대부분의 콘크리트 블록은 미리 공장에서 생산된 프리캐스트(Precast)제품이다. 콘크리트 블록은 다져진 지표면이나 콘크리트 기초 위에 모래를 깔고 다진 다음 여기에 블록을 까는 과정으로 진행이 된다.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형고압블록(ILP블록:..Interlocking..pavement)은 형태와 색이 다양하므로 적절한 것을 선정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최근에는 빗물이 토양층으로 자유롭게 투수되는 투수블록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블록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정원을 만드는 것도 바람직하다.]자갈 및 분쇄목 포장자갈 및 분쇄목 포장은 시공이 용이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포장방법이다. 분쇄목은 시간이 경과되면 부패하거나 해충이 서식할 수 있으므로 2~3년을 주기로 교체해주면 좋다.점토벽돌 포장점토벽돌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지만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좋은 재료이다. 마찰력이 높아 미끄럼 방지효과가 크며, 관리가 용이하여 최근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과거에는 보통 붉은 벽돌을 포장재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미색이나 연적색의 포장용 점토벽돌의 사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점토벽돌은 제품의 종류에 따라 형태, 색, 질감이 달라 다양한 포장패턴을 연출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사용할 제품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포장계획을 세워야한다.자연석 판석 포장자연석 판석은 색과 질감이 다양하며,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내구성이 높은 포장재이다. 판석은 일반적으로 모래나 모르타르 위에 놓여지지만 두께가 두껍고, 큰 판석은 무겁기 때문에 흙 위에 바로 놓여질 수 있다.타일 포장석재타일이나 화강석 타일은 대체적으로 값이 비싼 재료이다. 외부공간에 사용되는 타일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표면이 거친 것을 사용해야 하며, 눈부심이 적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타일이 두께가 얇고 가벼우므로 반드시 튼튼한 콘크리트기초가 필요하며 여기에 모르타르로 고정시켜야 한다
※ 키워드 : 정원, 정원만들기. 포장, 콘크리트, 자갈, 분쇄목, 점토벽돌, 자연석, 타일※ 페이지 : 86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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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시설물공사를 위한 몇가지 지침
시공전 준비사항
- 도면 및 설계서를 토대로 공사에 투입될 예산을 산정한다.
- 현장소장(대리인)..선정 및 현장팀 구성
- 착공계를 작성하여 발주처나 원도급 업체에 제출한다
- 공사계획서, 작업일보, 공사주보, 시공확인서, 기성청구서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다.
- 현장조사를 통해 지하매설물 및 지상지장물 조사, 조경공사 부지확보를 위한 협의 등을 진행한다.
-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예정공정표를 작성하고 발주처나 원도급업체에 제출한다.
- 선급금이 있을 경우 신청한다.
-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시설물(기성제품) 등에 대한 자재승인서류를 준비한다.
시공과정에서의 점검사항
- 토목 및 건축마감선을 확인하고 조경시설물 부지를 확보한다.
- 각 분야의 기능공이나 작업반장, 외주회사 담당자와 현장의 운영에 대한 사전 협의를 한 다.
※ 키워드: 조경시설물, 조경, 시설물공사, 지침
※ 페이지 42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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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단 조성을 위한 정지작업 방법(2)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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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과 백화등
마삭줄 Trachelospermum asiaticum(SIEB.& ZUCC.) NAKAI마삭줄은 종소명인‘asiaticum’으로 알 수 있듯이 아시아지역에 분포하며,..특히 한국과 일본에 주로 자생한다...백화등(白花藤),..낙석등(絡石藤),..운영(云英),..내동(耐冬),..귀번요,..또는 마삭나무 등으로도 불리는 마삭줄의 일본명은 マサキノカズラ이고,..영명은 Dwarf..Jasmine,..Small-Leaf..Confederate
Jasmine,..yellow..star..jasmine..또는 Asiatic..Jasmine이라고 하며,..털마삭줄과 비교하여 잎도 작고 전체적으로 소형인 점을 가리키고 있다...우리나라는 제주도와 남부 도서지방에 주로 자생하며,..숲속 바닥에 퍼져 자라거나그늘진 바위 표면 또는 나무 줄기에 붙어 자란다.
상록덩굴식물로 철사같이 가늘지만 억센 줄기가 뻗어나가며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가며 자란다...매끄러운 줄기는 붉은 빛이 도는 다갈색이며 부러지면 우유 빛의 끈끈한 수액이 흐른다...혁질의 작은 잎들은 줄기를 따라 마주나며,..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양끝이 뾰족하다...잎 표면은윤기가 있는 짙은 녹색으로 엽맥이 뚜렷하며,..뒷면은 털이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잎의 모양이나 크기는 지역 변이나 품종에 따라 큰 것은 길이 12㎝에 너비 3㎝까지 각각 다르며 다양하지만,..길이가 보통 3~6㎝에 너비가 1.5~3㎝ 정도이다...엽병은 길이가 3~7㎜이다...지역에 따라 5~6월경 가지 끝이나 엽액에 취산화서로 모여 피는 바람개비 모양의 꽃은 흰색에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고,..재스민 향과 같은 달콤한 향기를 뿜는다. 꽃받침과 꽃잎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수술은 5개이다...꼬투리 모양의 열매는 길이 12.22㎝로서 2개씩 달리며 9월에 익는다...털마삭줄에 비해 수술은 화통 위쪽에 붙고,..꽃밥은 화통 후부에서 현저히 나오며,..꽃받침은 소형으로 화통협부보다 훨씬 짧다.
백화등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majus(NAKAI)OHWI
변종명인‘majus’가 암시하듯이 꽃과 잎 등 전체가 마삭줄보다 더욱 큰대형이다.
털마삭줄 Trachelospermum jasminoides var. pubescensMAKINO
종소명인‘jasminoides’는 재스민과 같이 향기가 좋다는 것에서 유래했으며,..변종명인‘pubescens’는 털이 있음을 뜻한다...우리나라에는 남쪽 섬에자라며 중국,..일본 및 인도 동부에 자생하는 털마삭줄의 영명은 Confederatejasmine..또는 Star..Jasmine이다...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조경소재나 관상식물로 널리 재배 이용된다...일반적으로 마삭줄보다 잎이 크고 다화성이며,..마삭줄이 지피성이 강한 반면에 털마삭줄은 덩굴성이 강하다...따라서 생육이 왕성한 마삭줄이 잡초처럼 자랄 수 있는데 비하여 털마삭줄은 내한성까지 다소약하여 지나치게 번성할 우려가 적다고 할 수 있다...2개씩 붙는 열매가 마삭줄은 평행하거나 예각으로 붙는 반면에 길이가 다소 짧으며 직각 이상으로 벌어지는 점이 다르다
※ 키워드: 마삭줄, 백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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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조경시설물의 분류와 설계/시공시 고려사항
1. 주어진 부지조건을 그대로 따라 설계·시공할 것흔히 우리나라 전통조경의 특징을 ‘자연스러움’으로 설명한다. 그러면 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보여지는것일까? 이 말에 대한 해답을 비록 중국 명(明)나라 사람의 저술이지만 계성(計成)이 쓴 ‘원야(園冶)’에 ‘인지제의(因地制宜)’와 ‘수유인작완자천개(雖有人作宛作天開)’에서 찾을 수 있다. 주어진 부지조건이나 환경조건에 그대로 따르니(因地制宜) 지형을 인위적으로과도하게 조작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되는 재료의 선택과 조형되는 시설의 형태도 부지의 조건에 따라 선택되고 보니, 비록 사람이 만들었지만 완연히 하늘(자연)이 만든 것(雖有人作宛作天開)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대상지의 환경조건을 그대로 이용하는 원리는 환경을 바라보는‘환경관(環境觀)’, 부지와 시설물의 형태를 결정하는 ‘공간조형(空間造形)’,..그리고 한 시설물의 재료의 선택이나 마감(材料와 磨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수경시설인 연못의 위치선정과 규모를 결정하게 되는 하나의 과정을 예로 들어보자. 과거에 연못의 위치를 정하는 문제는 오늘날처럼 물을 기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기술이나 시설이 없었기때문에 보다 면밀하게 부지조건을 읽어내야만 가능했다. 그러므로 연못을 만들 때 물을 어디서 끌고 올 것인가 하는 수원(水源)과 수량(水糧), 연못으로부터 나가는 물을 어디로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주변의 부지조건이 결국에는 연못의 위치와 규모를 결정짓게 되는 주요한 요건이 된다.2. 조성되는 공간에 사용되는 시설의 종류와 위계를 구분하여 사용할 것모든 문화재 조경시설의 설계·시공시 고려해야할 기본적인 고려사항은 복원 및 정비, 재현되는 시설의 공간 상의 위치와 사용되는 공간의 위계(다른 말로는 격-格)를 헤아려 보기를 요구한다. 오늘날 흔히 전통정원을 조성할 때 가장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요소 중의 하나가 석등(石燈)이다. 그러나 전통공간 속에서 사용된 석등은 원래 사찰의 뜰에만 설치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 석등에서 유래한 장명등(長明燈)이 왕릉의 봉분 앞에 설치되는 석물의 하나로 나타나게 된다. 기타 나머지의 궁궐, 관아, 서원·향교 심지어 일반 사대부의 주택 어디에서도 우리가 오늘날 생각하는 조명시설인 석등은 설치된 예가 없다.이러한 하나의 단적인 예를 통하여 전통 설계·시공자는 과거의 전통공간은 봉건적 사회이고 사용자의 신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의 종류나 규모에 제약이 있는 신분제 사회였다는 것을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미 삼국사기 옥사조(三國史記卷33, 志第二, 屋舍條)에서는 신분에 따라(眞骨, 六頭品, 五頭品, 四頭品之百姓)담장의 높이가 제한되었고, 담장에 칠하는 석회(石灰)는 왕만이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정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있어서도 신분에 따라 주택의 칸수, 능묘(陵墓)에 설치되는 상설(象設 묘지에설치되는 석물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의 종류, 단청의 사용, 사용되는 석재의 마감과 크기까지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재조경설계·시공 시에는 복원 및 정비되는 공간의 성격을 구분하고 이에 따라 설치될 수 있는 조경시설물의 종류와 재료, 마감방법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3. 조성되는 공간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직역(直譯)도 의역(意譯)도 가능전통조경의 포괄적인 개념 속에는 문화재 조경과 더불어 현대공간 속에 재현되는 전통조경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설계와 시공되는 대상이 이 양자의 분류중 어디에 속하는가에 따라조경시설물의 설계·시공시 직역도 의역도 가능할 것이다.문화재 관리의 근간은 원형 보전(原型保全), 복원(復元), 정비에있다...보전은 소중한 문화재가 원래의 상태 그대로 오래도록 유지되게 하기 위한 것이고, 복원은 소실되거나 훼손된 문화재를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는 것이며, 정비는 문화재와 그 주변환경을 유지관리나 활용적 측면에서 보다 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4. 전통공간에 내재된 환경친화적 가치를 인식앞서의 ‘자연스러움’을 노장철학의 시각으로 풀자면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다. 자연에 순응한다는 것은 오늘날 환경생태학에서 말하는 '자연친화적’, ‘환경친화적’개념과도 연결된다.즉, 자연스러움 → 자연에 순응 → 자연친화적·환경친화적의 연결고리의 관계를 보인다. 따라서 전통조경의 특징은 자연스러움이자 자연친화적·환경친화적인 것이다.최근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사업의 긍정적 효과에 동의하면서도 생태적 측면에서 못내 아쉬움을 피력하는 의견이 적지 않은것 같다. 조경 문화재의 복원이란 단순히 시설물이나 형태를 원래의 것으로 돌려놓자는 것을 넘어서 문화재가 지닌 역사적·문화적·환경적 가치까지도 복원하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 전통조경, 시설물, 전통조경시설물, 설계. 시공고려사항, 시공※ 페이지 : 58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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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 벽면녹화 시스템
벽면녹화시스템 개발 방향
기존의 벽면녹화는 담쟁이와 같은 수종으로 녹화효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는 높이의 한계가 존재한다. 고층건물에서는 고층부에서도 적용 가능한 외장재 개념의 벽면녹화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복합기능 생태적 건물외피 조성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건물의 외피를 생태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옥상,..벽면,..창호에 있어 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옥상녹화와 벽면녹화에 있어서 그 적용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인 목적은 동일하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 4가지 목적으로 그 성과를 요약할 수 있다. 도시 생태기능 회복생물과 인간이 공생할 수 있도록 건물의 벽면을 통해 도심 조경기능을 극대화 함으로써 고밀도심에서 현실적으로 수평면에 조성이 어려운 조경면 확보에 기여.우수 유출량 저감기존 벽면에 비해 우수함습 및 저장능력을 30%..이상 강화하여 우기중 집중강우에 의한 도심홍수예방을 기대.도시열섬효과 저감특히 여름에는 일사에 의해 건물의 표면온도 상승시 방열효과를 50%..이상 감소시켜 도시미기후조절에 기여할 수 있는시스템으로 활성화함.
건물 내구성 강화
고층부의 건물표면은 여름의 일사 및 자외선에 노출되면 60℃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이와 반대로 동절기에는 야간 표면온도가 -20℃까지 내려갈 수 있어서 연간 표면온도변화가 80K.. 이상에 장기간 노출시 표면균열발생이 심화될 수 있다.
그러나, 최종적인 탈부착형 벽면녹화시스템 적용시 건물의 연간 건물표면온도를 30~40K..이하로 낮출 수 있어 이를 통해 건물의 실제적인 내구성을 강화하며 이와 함께 20%..이상 단열성능 강화도 예상됨.
도심 차음성능 강화
콘크리트벽면의 반사율은 95%..정도로매우 높아 도로로부터의 소음이 반사되어 확산되므로 도로변 노이즈가 증가하게 되지만 벽면녹화시스템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로부터의 소음을 흡수하여 도시소음전파를 완화할 수 있는 기능 강화. 벽면녹화시스템의 최종 개발방향은 건
축의 외장재로서 활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용이한 구조로 개발하여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초고층부에 녹화면을 조성할 수 있는 기술로 개발한다는 것에 있다.
Prototype..개발
일반 식물보다 느린 분해속도와 탄소를 고정한 채로 퇴적되어 이탄층을 형성하는 기 능 을 가 진 이 끼 류 를 바 탕 으 로 Prototype..개발에 임하였다. 특히 이끼는 건조상태에 비해 실제 중량의 20배 이상 함수할 수 있어 초기우수의 저장능력이 뛰어나며, 이로 인하여 증발산량 효과도 양호하여 도시미기후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부분의 식생에 있어 문제점은 도로변사면과 같이 경사가 있는 경우에는 성장력이 크게 저해되지 않지만 수직면에 있어 성장이 까다로운 한계가 있고, 또한 이상적 수분공급체계 구축에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끼류의 경우는 강한 생장력으로 인해 수직면 생장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고, 셀룰로스로 이루어진 베이스패널이 일체화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필요에 따라 원활한 수분공급도 가능하며 특히 벽면부 녹화에 이상적인 소재로 평가할 수 있겠다. 현재까지는 서리또는 깃털이끼(그림3)와 펄프를 합성하여 만든 셀룰로스 시트판을 실리콘으로 벽면에 접착하는 공법만을 채택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 벽면녹화시스템기술은 건물외피기술의 부품화를 통해 탈부착이가능한 조립형 패널공법을 통해 생태적
건물외피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 키워드: 고층건물, 벽면녹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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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 비치색 열매가 아름다운 자생 수종
누리장나무속에는 세계 약 1,00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우리나라에는 1종이 자생하고 있다...누리장나무는 관목 또는 교목으로 잎은 대생 또는 윤생하며 꽃은 줄기 끝부분에 밀생하여 산방상 또는 두상으로 붙고 꽃받침은 종 모양,..통 모양으로 환관통은 길고 화관의 끝은 길게 5갈래로 갈라져 있다...누리장나무는 식물체 전체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또는 개나무,..구릿대나무,..누리개나무,..누룬나무,..개똥나무 등으로도 불린다...양지의 무너진 곳이나전석지(轉石地)에서 자라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황해도 이남의 표고100~1,600m에서 자생하며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고 지리적으로는 일본,..중국에 분포한다...황폐지에서도 잘 적응하며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고 생장도 빠르다...어느 정도 건조한 토양에서 개화결실이 잘 되고 성숙한다...잎은 대생하고 오동나무와 비슷하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8~20cm이다. 뒷면 맥위에 털이 있고 양성화로 8~9월에 피고 꽃의 끝부분이 5개로 갈라졌으며 취산화서는 새가지 끝에 달리고 넓이 24cm이며 백색 또는 홍황색으로 개화한다...열매는 둥글며 지름 6~8mm로서 10월에 벽색(碧色)으로 익고 적색의 꽃받침으로 쌓여 있다가 밖으로 노출되며 여성의 노리개인 부로치처럼 익어 몹시 아름답다...잎 뒷면에 갈색털이 밀생하는 것을 털누리장나무(var. ferrugineum Nakai),..잎은 심장저로서 끝이 뾰족하며 화서가 짧고 꽃받침 열편이 좁고 긴 것을 거문누리장나무(var...esculentum Makino)라고 한다...털누리장은 충남,..경기,..강원도에 나고 일본에 분포한다...섬누리장(Shyoro-kusagi)은 누리장나무에 비해 잎은 거의 소형이며,..화서는 약간 단축(短縮)으로 수직적으로는 표고 100m,..수평적으로는경상도,..지리적으로는 일본에 분포한다... 누리장나무는 이식시 뿌리는 천근성이기는 하나 뿌리가 거칠고 길게 뻗기때문에 뿌리분을 붙여서 옮겨야 하며,..내공해성과 내염성이 강하고 이식은 보통이며 중용수로 음·양지에서 거의 적응하며 맹아력이 굉장히 강하다...누리장나무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취오동(臭梧桐) 또는 해주상산(海洲常山)..등 약명으로 불리어지고 있다...또한 속명으로는 취수(臭樹),..향추(香楸),..야취포(野臭蒲),..취추(臭楸),..추골풍(追骨風),..취동(臭桐),..포화동(泡花桐),..산오동(山梧桐),..누루장나무,..개똥나무,..노나무,..개나무,..구릿대나무,..누리개나무,..이라리나무,..누룬나무,..깨타리 등으로 불리운다... 누리장은 일본,..대만,..중국 및 우리나라 제주도와 울릉도,..남부지방,..중부지방,..대개는 황해도 이남지방의 산야지,..산기슭,..곡간,..또는 원야지 하천변,..둑,해안가 등에서 자생하고 있다...누리장나무의 번식방법은 종자번식 및 삽목번식 등이 알려져 있는데 종자발아율은 0~85%로 다양한데 이는 종자에 유분이많아 종자 선별이 어렵고 임실률이 낮은 종자가 많아 발아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또한 누리장나무의 녹지삽목은 7월 25일 실시한 처리구에서는 IBA.. 7,000ppm에서 96.7%의 발근율을 보였으나 저농도의 IBA에서는 약간 발근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키워드: 누리장나무,자생수종
※ 페이지 98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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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기사 시험 출제경향(2)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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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사면보호 이중 직물매트
자연계는 물질의 합성과 분해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조화로운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다... 이 분해에 미생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그래서 우리는 자연계의 새로운 물질 합성으로 삶을 풍요롭게 영위할 수가 있는 것이다...그러나 각종 제품들을 대량으로 생산,.. 소비,
폐기시킨 결과 자연계의물질이 균형을 잃어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에서 산이나 하천 등의 절단면공사 후에 콘크리트로 발라버리는 땜질식처방을 해왔다...그러나 이 방법은 자연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태풍·폭우 등의재해에 대하여 어떤 재난을 당할지 모른다...이제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면서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초목육성 식생공법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이에 친환경 생분해성 식생매트가 개발되어 이미 실용화단계에 접어들었다생분해성 식생매트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친환경 생분해성 식생매트를 개발하여 실용화하였다...이 매트는 겉과 속의 포에 쓰이는 실의 종류와 굵기에 따라 탄성계수가 크게 달라지므로 제품으로 만들어 내려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그래서 이 식생매트를 개발할 때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였다
① 직물을 구성하는 섬유소재는 생분해성일 것(친환경소재)
② 식물의 성장에 따라 올이 넓어지는 직물조직일 것(식물성장 저해요인)
③ 내용물의 충전량이 시공현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매트 굵기의 변화)
④ 식물이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강도의 매트일 것(충분한 내구성)
상기 사항들을 고려할 경우,..시공현장의 자연조건 하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고분자로서 셀룰로오스 계인 목면,..삼베,..레이온 등 그리고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하는 폴리유산섬유나 폴리비닐알코올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각기 생분해 속도가 다르다...그래서 사용환경에 맞추어 이 섬유소재들을 여러가지로 조합시켜 사용하도록 했다...이 매트가 21세기의 중요한 과제의 하나인 자연환경의 복원과 보전에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키워드: 생분해성, 사면보호, 직물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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