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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휴게공간의 조경디테일 ; 수경시설
  • 환경과조경 1989년 11월
이글에서는 도시경관에서 이용되고 있는 연못, 유수 및 폭포, 분수, 벽천, 캐널 및 캐스케이드에 관해 다루고자 한다. 연못은 물을 정적으로 다루는 것으로 대표적인 표현기법이며 이 조용한 물은 안정되고 풍요함을 사람들에게 느끼게 한다.
폭포는 인공적인 형태, 즉 기하학적이 것이 도시환경에 많으나 그래도 대부분 폭포라면 자연형태의 것을 선호하므로 자연 속의 균형 있는 구성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을 아래에서 위로 솟구치게 하는 분수는 물을 더욱 다이내믹한 것으로 만들었으며 물의 연출방법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이다. 벽천은 근대 독일의 구성주의 양식의 조경에서 발달한 것으로 실용과 미를 겸비한 수경이다. 캐스케이드는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서 단을 지어 흐르는 인공적인 폭포 혹은 고저 양면에 있는 정원이나 샘을 상호 연결하는 일종의 수로로서 프랑스, 네덜란드의 커넬에 반해 입체적이며 동적인 수로이다. 수경시설에서는 호안과 에지, 바닥, 노즐, 전원·콘트롤박스·펌프, 정화장치, 분수의 조명장치, 물과 조각 등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 키워드 : 연못, 분수 폭포 벽천, 캐널, 캐스케이드, 노즐, 콘트롤 박스
※ 페이지 : 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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