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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재발견] SNS 속 광장
  • 환경과조경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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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설계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까?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디자인을 통해 광장이 일상과 비일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아내는 ‘지역의 활력소’로 거듭날 것이라 자신한다. 『환경과조경』이 소개한 세계 곳곳의 광장은 디자이너의 야심대로 시민들에게 이용되고 있을까?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트위터Twitter 등 SNS와 구글Google을 통해 이용자 반응을 살폈다.


라드하위스플레인

동물원, 극장 등 매력적인 건물에 둘러싸여 있어 어쩌면 건물의 진입부 정도로 쓰이지 않을까 의심도 했지만 시민들은 이 광장에서 꽤나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남녀노소할 것 없이 수공간에서 발을 적시는 사진이 많다. 스케이트 파크에서의 역동적인 장면이나 독특한 조명이 도드라지는 밤 풍경도 많다. 가끔 개최되는 페스티벌, 퍼블릭마켓의 현장감이 생생히 느껴지는 사진에서는 광장이 사회적 기능 또한 톡톡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시의 여가 생활에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광장. 오죽하면 구글 트렌드 라드하위스플레인 관련 검색어에 ‘일요일’이 있을까. ...(중략)...

 

* 환경과조경 347호(2017년 3월호) 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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