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걸러의 기능은 다양하다. 때론 우리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비를 피할 수 있으며, 잠시나마 전망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퍼걸러에서 전망뿐만 아니라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떨까. 휴게 시설물 브랜드 ‘엠페오MFEO’는 사람과 공간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함께하는 삶에 주목하며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자동화 루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열린 공간을 디자인한다.
자동화 루프 시스템이 적용된 전동형 시스템 퍼걸러 ‘ARES’는 공간에 새로운 개방감을 더한다. 리모컨과 앱, 벽면 스위치 등으로 통제가 가능한 퍼걸러 루프는 최대 80%까지 개폐가 가능하다. 덕분에 공간 안에서 방해 요소 없이 언제든 탁 트인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견고하고 간결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외부로 보이는 나사와 고정 장치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우수 배수와 바람 저항에 강한 구조와 아웃도어 소재를 사용하여 악천후 등 다양한 기후 환경에 대처할 수 있다. 루프의 루버에서 기둥으로 빗물이 쉽게 배수되도록 했으며, 꼼꼼하고 세밀한 마감으로 하부 공간에 빗물이 새지 않게 했다.
전동형 시스템 퍼걸러는 야경과 조화를 이루는 퍼걸러로 주목받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특화 디자인으로 활용되며 휴게 시설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ARES의 자동화 루프 시스템은 단절된 휴게 시설물이 가진 폐쇄성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열린 공간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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