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를위한창조’는 지속성 있는 마을 공동체와 마을 거점 시설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그간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수많은 마을 공동체가 회복됐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조성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행정 지원 없이 운영하기 어려운 공간, 사유화된 공간, 개점휴업 상태에 놓인 공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분야와 역할의 경계를 두지 않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 ...(중략)...
* 환경과조경 384호(2020년 4월호) 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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