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잔디가 넓게 펼쳐진 정원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이상적인 정원의 모습이다. 잘 관리된 잔디밭은 공간에 싱그러움을 더하고 정원의 질을 한층 높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다. 적절한 시기에 잔디를 적당한 높이로 고르게 잘라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잔디가 충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전정하면 잘린 풀이 도구에 달라붙어 번거롭다. 잔디 깎기 로봇 ‘실레노시티SilenoCity’는 이러한 잔디 관리의 어려움을 크게 줄여준다. 독일의 정원 용품 전문 생산 기업인 ‘가데나Gardena’의 제품으로, 공식 수입처 ‘경진이레’가 지난달 국내에 들여왔다. 실레노시티는 센서 컷sensor cut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잔디 성장 상태에 따른 작동 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58데시벨의 저소음으로 작동해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정원을 관리할 수 있고, 가이드 케이블guide cable이 탑재되어 움직임이 민첩하다. 너비 60cm의 좁은 통로나 구불구불한 경로에서도 원활히 움직인다. 충전이 필요하면 전용 충전소로 스스로 돌아가 충전을 마치고 작업 장소로 되돌아온다. 방수성이 뛰어나 우천 시 사용이 가능하고 젖은 풀과 흙으로 인한 고장의 위험도 작다. 관리하는 공간 규모에 따라 250㎡용, 500㎡용 두 가지 종류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TEL. 041-585-7991 WEB. gardentoo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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