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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보행가로환경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 ‘리와인드, 길음’ 대상 선정
  • 환경과조경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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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리와인드, 길음'. 지하철역과 도로를 연결하는 공간에 물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분수와 더불어 광장을 조성한다. 선큰 형태의 광장은 평소에는 휴게 공간으로 사용되다가 비가 오면 빗물을 담는 저수지 역할을 한다. (자료제공=환경조경나눔연구원)


지난 1110일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디에스디삼호와 월간 환경과조경이 후원한 보행가로환경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2019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공모 대상지는 서울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음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의 보행 가로다. 가로의 상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하고 회복탄력적인 환경을 제안하는 것이 목표다.

51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38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117, 박명권 심사위원장(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과 주신하 전문위원(서울여자대학교 교수), 강주형 대표(생각나무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김영민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배정한 교수(서울대학교), 이윤권 대표(디에스디삼호)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곽규빈·김사무엘·백지웅·이지혜·이현승(경희대학교)리와인드(Rewind), 길음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신영은·이정민·장예주(서울여자대학교)더블 웨이(Double Way)’와 김민지·권태연·김은선·유다연(서울여자대학교)어스페이스(UsPACE)’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김인호·박성주·이정빈(전북대학교)플렉스(Flex)’, 박세경·박효주·임호경(서울여자대학교)하이 퍼 링크High Per Link’, 김가영·김홍준·박태영·정호재(경희대학교)‘IoT길음: 폭 좁은 가로, 폭넓은 활동, 가작에는 김경록·김주희·김희수(배재대학교)신길음, 빛으로 떠오르다’, 도소정(부산대학교)푸르내’, 김나연·송유진·진영은(건국대학교)길음동의 새로운 저녁 만들기 프로젝트Have a New Evening’, 민재웅·이상준·이성균·최지원(계명대학교)미니모Minimo: 최소한의 요소로 최대한의 효과’, 강동균·백승헌·손현진·조희현(건국대학교)템포 오브 시티 라이프Tempo of City Life’를 선정했다. (중략)

 

* 환경과조경 380(201912월호) 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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