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종암사거리 고가하부공간 활용 공공공간 조성 설계공모’(이하 종암사거리 설계공모)와 ‘한남1 고가하부공간 활용 공공공간 조성 지명 설계공모’(이하 한남1 설계공모)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가 고가 차도나 철도의 상하부, 교통섬 등 37개의 도심 속 유휴 공간을 공공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추진해 온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의 일환이다. 작년 4월 첫 시범 사업으로 옥수역 고가하부의 ‘다락 옥수’가 개방되었으며, 2호 이문 고가하부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입상팀에게는 순위에 따른 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당선안을 토대로 설계를 진행해 내년 6월 새로운 고가하부공간을 개관할 예정이다. ...(중략)...
* 환경과조경 376호(2019년 8월호) 수록본 일부
댓글(0)
최근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