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며
‘신혼여행’을 주제로 제주에서 열려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제11회 한·일 조경인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2002년 월드컵한·일 공동 개최를 계기로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조경인 축구대회는 10년간 양국을 오가며 스포츠를 통한 친목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조경인 축구대회는 개최 장소의 특성에 10년을 넘어서 다시 새로운 10년을 기약한다는 의미를 더해 ‘신혼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주제에 맞추어 양국의 회원들이 혼합된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하는 등 그간의 진행 방식과는 다른 형태로 단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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