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는 2003년 8월 경기도 녹화 종합 계획인 ‘푸른경기 Green 프로그램21’을 마련하였다. 이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핵심 추진 주체로서 민·관이 파트너십을 이루어 2005년 4월 (재)경기녹지재단이 출범하게 되었으며, 경기도 농업 활성화 및 도민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농특산물 소득 및 유통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2007년 7월 (재)경기농림진흥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 1실 3부 1단위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장은 현재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겸임하고 있는 최홍철 이사장이, 대표이사는 가평부군수 및 경기도 환경정책국장을 역임한 민기원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그리고 이번 호 ZOOM IN GROUP에 소개하는 녹화사업부는 최연철 부장, 오강임 과장, 김용훈 대리, 최문선 주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화사업부가 하는 일
경기농림진흥재단 녹화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사업은 옥상 녹화, 자투리땅 녹화, 담장 녹화, 벽면 녹화 등의 도시 녹지 조성 사업, 숲체험학교 및 조경가든대학 등의 교육사업,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버려지는 수목을 재활용하는 나무은행 사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2011년 주요 사업으로서 옥상 녹화 지원 사업, 조경가든대학, 제2회 경기정원문화대상, 나무은행 등이 현재 추진중에 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는 생활 속의 정원 문화 정착 및 경기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10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06년 제1회 아름다운 정원문화대상의 연장인 2011년 제2회 경기정원문화대상을 6월에 개최할 예정이다(3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공모).
이 사업은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만드는 우리 주변의 개인 주택, 아파트, 건물, 공장의 정원을 찾아, 시상 및 격려함으로써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업 과정 속에서 개인을 비롯한 관련 단체, 전공 대학생, 관련 전문가,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고 도시 녹화 활성화 및 자발적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취지에서 제2회 경기정원문화대상에 많은 관심 및 홍보가 필요로 하며,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