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영인산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영인산 일대 ‘영인산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안)’을 현상공모하였다. 지난 6월 30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았고, 7월말 심사결과 (주)서인조경(대표 한선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주)그룹·한(대표 박명권)이 우수작으로, 기술사사무소 드림성조경(대표 신용모)과 안스디자인(대표 안영애)이 각각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주)서인조경의 안을 소개한다.
개요
· 공모명 : 영인산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안) 현상공모
· 위치 : 충남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 산74-3번지등 4필지
· 면적 : 500,000㎡(약 15만평)
· 사업시행기관 : 아산시청
· 설계 : (주)서인조경+유병림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 총예정공사비 : 100억원
배경
· 아산 근교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시립 수목원
· 공익적 서비스가 우선시되며, 주변지역에 다양한 교육, 관광, 문화자원 산재
· 영인산 휴양림과 인접하고 있어 연계방안의 도입이 필요
· 화재로 인해 훼손되어 불안정한 어린 숲이 대부분이나 경관과 정상부에서의 조망이 우수
· 대상지 주변에 대규모 배후주거가 형성되고 대규모 산업단지, 초·중·고등·대학교 밀집
계획의 기본방향
영인산 수목원은 도시 근교 수목원으로서 사계절 이용이 빈번하고 아산 시민의 휴양, 교육, 전시, 행사의 기능을 충족시켜야 하므로, 대규모 국제적인 수목원 보다는 도시생태공원의 성격이 강한 수목원으로 조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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