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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0만그루 심기의 방향과 과제 ; 서울시 1000만 그루심기에 바란다
  • 환경과조경 1999년 4월

-녹지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기를 / 김기성
도시는 환경적으로 다양성, 자립성, 안정성, 순환성을 동시에 향유하여야 하는데, 거대도시 서울은 개발과 발전이라는 급변하는 사회현상 앞에 도시자체의 기능의 자리를 내어주고, 열악한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이때에  서울시가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 심기를 정책과 더블어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저질러 놓은 잘못의 대가를 치러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에서의 쾌적한 삶을 기대해 본다 / 이기의
한가정 한그루 이상 심기, 옥상녹화권장, 벽면식재, 모든학교의 경계를 산울타리로 조성,가로수 사이에 식수대를 설치등으로 서울에서의 쾌적한 삶을 기대해 본다.

-생명을 살리는 생명운동이 되기를 / 장원
우리나라는 일제 해방 이후 너무나 근시안적인 눈과 귀로 살아오는데 급급했다. 현세대의 미래와 후손들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결과 , 현재 경제, 정치, 환경, 교육 등에서 각종 오류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서울시가 진행하는 1000만그루 심기의 상징적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본다.

-생태적으로 건전한 녹색 서울을 만들 장기적 설계를 바란다 / 김은식
생태적으로 건전한 녹색서울을 만들기 위한 1000만그루 심기는 수종의 선택은 과거의 식재, 조림의 문제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해야하고, 나무를 심을 곳의 생태적인 건전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차원에서의 고려를 해야할 것이다.

-시민식수에 좀더 세심한 배려를 / 유희철
앞으로는 모처럼 나무 심는  기회를 얻은 시민들이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진행을 매끄럽게 처리했으면 한다 .물론 일부 시민들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주최측의 보다 세실한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 키워드 : 녹지의 질적 향상, 녹색연합, 이기의
※ 페이지 : 1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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