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활공간과 자연을 쾌적하고 생명력 있도록 하여 그 속에서 인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살도록 하고, 이를 잘 보전하여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인공적 환경이 지배하고 있는 20세기 말의 우리에게 부여된 중대한 사명이다. 하천관리의 문제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재조명해 볼 시기가 무르익었다고 본다. 다만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말고 균형 잡힌 시각에서 폭 넓은 관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차근차근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선진국의 경험을 교훈으로 하여 이중투자를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하여 환경부에서는 현재 하천법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교통부와 협조하여 나갈 것이다.
※ 키워드 : 하천환경의 생태적 복구 정책, 하천복구, 하천복구 생태적 문제
※ 페이지 : p98~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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