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나무는 일본 특산종으로 우리나라에는 일제시에 들어와 주로 관상수로 정원, 공원 및 학교원과 사찰등에 식재되어 왔다. 비교적 큰 나무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특히 부산 범어사에 있는 노대목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나무이다. 최근에 와서 이 나무의 희귀성과 조경적 가치가 재 인식되면서 이나무의 수요가 날로 증가되고 현재 어린 나무는 많이 육묘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간주나무는 표고 1100m이하의 전국각처에 자생되고 있으며 특히 마을 주변이나 우물가 또는 광장주변에 식재된 것을 힌히 볼 수 있고 예부터 묘원이나 사찰등지에 많이 심어 왔다. 낙엽활엽수가 많은 야산에 겨울이 되면 이 나무가 푸른 기둥처럼 우뚝 솟아 있는 것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 키워드: 금송, 노간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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