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은 우리민족의 토속신앙 대상으로서 그 명칭은 지역에 따라 경기·강원·충청지방에서는 일반적으로 서낭당, 산신당, 성황당, 산제당으로, 영남 및 호남지방에서는 당산, 제주지방에서는 본향당, 산천당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그 밖에도 산영각, 산신각, 산주당, 할머니당, 할아버지당 등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다. 신체는 숲 속에 제단이나 당집이 있지만 기본형은 주로 노거수 단목이며 여기에서는 풍년농사, 풍어, 기우, 마을의 재앙, 액운 및 전염병 방지 등 부락단위와 후손번창, 운수대통, 소원성취, 득남 등 가족단위의 소원은 물론 가축의 번성까지도 축원하며 소지를 올리기도 한다.
-서울 제기동 선농단 향나무
-원주 성남리의 성황림
-완주 소향리 느티나무의 줄나무
-영덕 원구동의 느티나무 및 왕버들 숲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
-울릉도 남서동의 후박나무 및 팽나무
※ 키워드 : 당산림, 당산목
※ 페이지 : 159~163
댓글(0)
최근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