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동방에서도 가장 먼저 아침 햇빛이 닿는 땅이라는 말로 수식되어 왔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으로서 발 끝에 부딪는 것이 모두 역사의 흔적이다. 오릉, 불국사, 석굴암, 김유신 장군묘, 무열왕릉, 남산, 천마총과 98호 고분, 안압지 황룡사지 등이 있다. 소쇄원은 4백6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녔으며 우리나라 정원의 형태가 비교적 원형대로 보전되고 있는 민간정원의 표본으로, 공간의 구성이나 그 풍치가 가히 세계적이다. 하회마을은 이름처럼 푸른 강을 안고 있는 마을이다. 낙동강 기슭에 자리잡은 이곳은 그 앞을 감도는 풍성한 물줄기와 후면의 산과 구릉지대가 어울려 천혜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 키워드 : 경주, 불국사, 소쇄원, 하회마을
※ 페이지 : 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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