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폭포와 두만강가의 북녘산하, 애틋한 동포애, 상해 홍구공원의 윤봉길의사의 의거, 개방도시 상해의 양면성등 이념의 데탕트의 싸움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구조 속에서 사람사는 인심이 우선이 되어지는 중국의 모습을 발견하고 또 한가지 우리 동포들이 살고 있는 북간도 땅, 연변자치주에 대한 한없는 애정과 연민 같은 것이 있었다. 이번 여행은 그런면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일이 무엇 때문인가 하는 의문점을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은 머지않아 개방될 것이다. 여러가지 상황이 그렇지 않고서는 백성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며, 세계적 발전 추세로 보아도 필연적 과정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때를 대비하여 교역의 준비를 보다 견고하게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장백폭포, 두만강, 항주, 소주시, 상해, 홍구공원,
※ 페이지: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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