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부터 소재 개발, 시공, 관리까지, 토털 솔루션을 지향하는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 VOM ’이 신제품 방재 퍼걸러를 출시했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재난 대비 시설물로, 평소에는 휴게 및 경관 시설로 활용하다가 화재 발생 시 수납된 소방 장비를 사용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다.
소화전1에는 소방 호스와 노즐이, 소화전2에는 소화기 두 대가 수납되어 있다. 상부의 태양광 패널 덕분에 정전 시에도 일정 시간 동안 조명 유지가 가능하다. 도서 지역이나 취약 지구의 비탈면 등 소방차의 접근이 불가능한 화재의 사각지대, 불법 주차로 인해 초기 대응이 어려운 곳에서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EL.02-574-0570FAX. 02-570-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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