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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느슨한 연대를 실천하다
  • 편집부
  • 환경과조경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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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식의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뭉치면 산다’를 지향하지 않는다. 전체를 위해 개체가 연합하는 형식이 아니다. 공통의 지향 혹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함께 연대하지만 각자의 활동은 존중된다. 기존의 영역이나 기성의 틀에 얽매이기보다 유연하게 경계를 넘나들며 실천적으로 협력한다. 

 

이번 호『 환경과조경』은 조경의 경계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따로 또 같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그룹을 소개한다. 최근의 이러한 움직임은 전통적인 회사, 협회나 단체, 그리고 미디어와는 다른 역할과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느슨하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연대하고 있는 이들의 비전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진행 김정은, 김모아 디자인 팽선민 자료제공 각 그룹

 

1. 꽃길사이

2. 빅바이스몰

3. 얼라이브어스

4. 자연감각

5. 정원사친구들

6. 조경이상

7. 팀 동산바치

8. 하루순


대안적 그룹에게 던진 공통 질문

1. 그룹을 만들게 된 계기 혹은 이유

2. 지금의 구성원들과 함께 하게 된 이유

3. 그간 해온 일들

4. 앞으로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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