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읍수가 주로 위치한 곳은 대체로 읍의 중심이 되는 각종 건물과 시설주변이거나 읍경계를 이루는 성곽, 종교시설 등으로 결국 읍수는 읍의 중심과 경계를 강화함으로써 읍의 장소성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과거의 읍은 통치시설을 중심으로 읍이 형성됨으로써 관아중심적이고 관 주도적인 경향을 갖고 있으며 수직상의 배치에서도 중심건물외에는 고도제한을 하는 권위주위적 배치가 이루어져 왔다.
※ 키워드: 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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