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경희대학교의 조경작품전시회는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마로니에공원에서 가진바 있다. 졸업예정자 55명이 4~6명씩 한조가 되어 총 10개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재학생 찬조작품 2점을 포함해 모두 12개 작품을 전시했다.
그동안 8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미숙한 점도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예를 들면 칼라링의 기법이 부족함, 조감도나 투시도의 표현의 부재, 모형의 제작이 되지 않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와같이 미숙한 점들은 조경학과의 커리큐럼이나 수업연한으로 볼때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지지만 학생들로 하여금 개별적으로라도 보완시켜 나가도록 지도해야 할 것으로 본다.
-한강종합병원 조경계획
강휘경, 김균호, 한혜경, 임형규, 김명희, 김영철
본 계획의 목적은 병원환자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양공간을 제공하여 회복 의지의 고양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신축병원의 경우 건물위주의 실용성을 강조한 나머지 녹지공간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병원종사자들에게 레크레이션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여 근무에서 오는 피로를 덜게하여 복리후생에 기여하고 좀더 나아가서는 도시에 있어서 푸르름의 효과도 기대한다.
※ 키워드 : 경희대 조경작품전시회
※ 페이지 : 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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