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환경에 있어서 건축과 조경은 생화의 질샹상을 위한 공통적 과제를 갖고 있으며 그관계는 형태의 시각구조를 문제로 하고 있는 게스탈트 심리학의 도(圖)와 지(地)의 이론과 유사성이 있는 우리의 음양사살의 동일체로써 복합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건물이 차지하고 있는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관계 안과 밖과의 구분은 단순하게 구분될 수 없는 경계의 문제가 있으며 밖의 경계선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무한히 펼쳐진 대자연이 바탕으로서의 배경이 되며 도시내에서 주택과 주택 사이에 형성된 골목길은 단순한 외부공간으롯의 마당이 아닌 제 2의 내적 그림의 공간으로 보아야 한다. 이러한 유한이며 인위적인 목적적 공간으로서의 외부공간의 구성이 조경과 건축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인 것이다. 변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 생활의 내용은 자연의 섭리에서 터득한 자율의 도덕관과 고유의 역사적 우리의 생활상이 있는 한 밝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 키워드 : 주택, 조경, 건축, 주거
※ 페이지 : 81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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