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잔디의 특성 및 종자 파종의 필요성
잔디를 크게 분류하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지역에 자생되어 사용되던 한국잔디와 구미지역에서 목초를 잔디로 개발한 서양잔디로 대별할 수 있다. 한국잔디의 종류를 살펴보면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들잔디와 일명 고려잔디라고 불리는 금잔디,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잎이 아주 고운 잔디인 비로드 잔이 그리고 갯잔디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위의 품종을 개량하여 단점을 보완한 에메랄드잔디와 녹세계 등이 있다. 우리나라 산야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자생되고 있는 한국 들잔디는 난지형 잔디로서 5월에 신엽이 전개되어 9월까지 푸른 상태가 유지되며 포복경과 지하경이 뻗어 번식력과 재생력이 왕성하며 서양잔디에 비해 연간 초장 20cm 이상 자라지 않으며 병충해에 강하여 관리에 용이하고 특히 답압에 견디는 힘이 우수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한국잔디는 종자의 외피에 왁스층이 두텁고 단단하게 둘러싸여 있어 산소 호흡과 수분 흡수가 곤란하여 발아가 안되거나 15~25%의 극히 낮은 발아율로 실용이 곤란하여 대부분 뗏장을 이용한 녹지조성으로 국토 훼손은 물론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들었으며, 국내에서 채취된 잔디종자는 거의 외국으로 수출하였으나 1970년부터 화학처리에 의한 발아 촉진방법이 개발되어 80% 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올리는 개가를 보아 현재 대단위 지역의 잔디 조성에는 종자 파종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실정이다.
※ 키워드 : 들잔디, 코스조성, 골프장, 파종법, 한국들잔디
※ 페이지 : 77-80
잔디를 크게 분류하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지역에 자생되어 사용되던 한국잔디와 구미지역에서 목초를 잔디로 개발한 서양잔디로 대별할 수 있다. 한국잔디의 종류를 살펴보면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들잔디와 일명 고려잔디라고 불리는 금잔디,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잎이 아주 고운 잔디인 비로드 잔이 그리고 갯잔디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위의 품종을 개량하여 단점을 보완한 에메랄드잔디와 녹세계 등이 있다. 우리나라 산야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자생되고 있는 한국 들잔디는 난지형 잔디로서 5월에 신엽이 전개되어 9월까지 푸른 상태가 유지되며 포복경과 지하경이 뻗어 번식력과 재생력이 왕성하며 서양잔디에 비해 연간 초장 20cm 이상 자라지 않으며 병충해에 강하여 관리에 용이하고 특히 답압에 견디는 힘이 우수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한국잔디는 종자의 외피에 왁스층이 두텁고 단단하게 둘러싸여 있어 산소 호흡과 수분 흡수가 곤란하여 발아가 안되거나 15~25%의 극히 낮은 발아율로 실용이 곤란하여 대부분 뗏장을 이용한 녹지조성으로 국토 훼손은 물론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들었으며, 국내에서 채취된 잔디종자는 거의 외국으로 수출하였으나 1970년부터 화학처리에 의한 발아 촉진방법이 개발되어 80% 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올리는 개가를 보아 현재 대단위 지역의 잔디 조성에는 종자 파종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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