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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LH가든쇼
LH·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시 공동 주최, 순천가드너협동조합 주관 세종시 무궁화테마공원에서 개최
  • 환경과조경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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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탈 콜뢰-뒤몽과 베르나르 샤퓌의 ‘향기, 그리고 물거품’ ⓒ이형주

 

지난 816일 세종시 무궁화테마공원에서 LH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순천가드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LH가든쇼가 개최됐다. 이번 LH가든쇼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에게 정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 정원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국내외 디자이너가 조성한 10개의 정원을 선보였으며 정원 투어, 정원 상담소, 시민 정원 교육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궁화테마공원 곳곳에 세계 3대 정원 축제 중 하나인 쇼몽 국제정원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 샹탈 콜뢰-뒤몽(Chantal Colleu-Dumond)과 프랑스의 디자이너 베르나르 샤퓌(Bernard Chapu)향기, 그리고 물거품을 비롯해 국내 디자이너가 만든 9개 정원이 조성되었다. 디자이너 선정은 지난 5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무궁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공공 정원으로서 역할 할 수 있는 창의적 디자인, 지역 주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친숙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이 요구되었다. 64일 심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고태영의 자연과의 숨바꼭질’, 김경훈의 어머니의 마음은 하늘 같아서, 어머니의 마음은 세종 같아서’, 김효성의 우리꽃 소리원’, 박종완의 동천洞天, 꽃은 피고 지고 다시 또 피네’, 윤종호의 품 안에서 피어나다’, 이상국의 와류원(渦流園)’, 정성훈의 무궁원’, 정은주의 더 픽션(The Fiction), 비밀의 정원’, 최재혁의 무궁산수원(無窮山水園)이 참여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정원의 규모는 150m2 내외이며 5,500만원의 조성비가 주어졌다...(중략)... 

 

* 환경과조경 365(2018년 9월호) 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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