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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살리기>운동 추진본부의 힘겨운 투쟁
구랍 14일 건설산업기본법인 사실상 확정되면서 조경은 소기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왜냐하면 국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당초 정부안에서 누락됐던 건설산업기본법의 건설공사 정의에 조경의 중요성을 감안해 조경공사를 명시했기 때문이다. 1997년 새해를 열면서 그런대로 흡족한 결과를 얻은 것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보다는 학생, 교수 및 일부 업계 실무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것이다. 그 행동의 하나로 보여준 것이 여의도 집회. 조경의 중요성, 독립성, 독자성을 알리고 건설산업기본법안에서 조경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집회는 결국 조경의 독자성과 독립성을 알린 것에는 일단 성공, 우리 조경인은 큰 장애물을 하나 넘긴 셈이다. 다리 역할은 역시 현 조경학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20여명의운동추진본부. 그동안 흩어진 힘을 응집하기 위해 운동추진본부가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조경살리기운동추진본부, 건설산업기본법, 전국조경학과 학생연합회, 전조련 ※ 페이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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