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병원건물옆 잔디밭에 조각공언을 조성, 환자들과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문화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김인겸, 세자르(프랑스) 등 국내외 중견작가의 조각품 12여점과 휠체어로 다닐 수 있는 산책로가 나 있어 환자들이 딱딱하고 어두운 병원 분위기에서 벗어나 정서적인 여유를 가짐으로써 치료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삭막한 도시환경 속에서 야외에 설치된 조각물은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사람들의 심신을 부드럽게 달래주는데 단단히 한 몫 할 것이다.
※ 키워드 _ 삼성서울병원 조각공원, 조각공원, 환경조각공원, 병원내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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