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골딩이 인공광선을 실내정원에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이였다. 그의 부인이 그들 집의 복도의 상자에 아프리칸 바이올렛을 놓는 것이 멋있을 것 같다고 말한데 힌트를 얻어 잭은 인공광선에서 식물을 지배하는 방법을 구상해 보았다, 그 뒤 그는 아프리칸 바이올렛의 잎 위에서 15cm되는 곳에 20와트의 형광등을 하나 설치한 결과 식물이 무성하게 됨에 따라 그는 인공광선 정원가로서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후 10여년간 그는 베고니가, 글록시니아, 양치류 등과 같은 많은 종류의 식물을 형광 불빛 아래에서 키웠다. 결국 골딩의 지하실 구석 구석은 식물로 가득차게 되었다, 어떤 식물은 집 윗층의 남서쪽 구석과 창고, 세탁장으로 옮겨졌다, 이 방의 남쪽벽에는 내리닫이 창문이 2개, 북쪽벽에는 1개가 있었다. 처음에 창문앞의 선반에서 식물을 키웠지만 골딩은 창문사이의 벽에 선반을 매달아서 재배 장소를 넓혀갔다. 그러나 그는 식물의 통제된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인공광선으로 옥외에서 처럼 조경하길 원했다.
상당한 연구와 다른 사람들과의 의논끝에 잭은 그의 기술적인 재능을 실내정원을 세우는 데에 바쳤다. 그의 집은 뉴우저지의 키어니에 있는데 그의 실내정원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그의 집의 정원이 옥외 경관과 같은 모습과 느낌을 주는 실내정원이라는 것이다. 초록의 집단사이에 난과 베고니아가 솟아나 피고 양치류와 이끼 사이로 낙수물이 흐르며 한쪽벽은 말뚝으로 울타리를 만들었다.
※ 키워드: 인공광선, 식물, 실내정원의 역사, 실내정원, 형광등
※ 페이지 ; 112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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