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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등 탐방
  • 편집부
  • 환경과조경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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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에서 꺼낼 때 가장 먼저 손에 잡히는 부분, 두께를 가늠하게 하는 책등은 종이책의 물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서가에 나란히 꽂힌 책등을 보는 것만으로도 독서가 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 손끝으로 가볍게 책등을 주르륵 훑듯 1982년부터 2020년까지의 환경과조경을 빠르게 지나 보자.

 

환경과조경 396(2021년 4월호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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