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1992. 6. 15(월) 오후 2시장 소 : 본사 회의실좌 장 : 강인철(신성 환경조경부 이사)참석자 : 유희찬(일상조경 부장)이대성(랜팩녹산엔지니어링 이사) 이용훈(한일종합조경 이사) 정수영(대림홍산 조경부 부장)「환경과 조경」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0년간 조경분야가 성장하면서 발생된 시공분야의 문제점을 살펴 보고, 아울러 시공의 극대화를 모색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하겠다. 이에 시공분야에서 직접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 키워드 : 한경희, 특집, 한국조경, 조경시공, 좌담, 강인철, 유희찬, 이대성, 이용훈, 정수영※ 페이지 : 85-89
각기 다른 목적과 기능을 갖고 있는 여러 형태의 연못이나 호수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전제되는 사항은 ‘깨끗한 수질의 확보와 유지’이다. 경관구성요소로서, 용수의 저장수단으로 또는 양어의 목적으로 조성되었거나 계획되고 있는 연못·호수의 물은 필요한 기준치 이상의 청정상태가 유지되어야만 건설목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에는 계획단계에서 현장여건에 맞는 수질관리 방법을 미리 결정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러한 방법들이 개발되기전에 만들어진 연못과 사후에 주변여건의 변화라든지, 도입한 방법의 잘못된 적용으로 인하여 그 기능을 상실한 곳에서 수질정화장치는 필요하며 이러한 별도의 장치는 최초 연못조성의 목적을 극대화하는데 매우 유용한 수단으로 인정되고 있다.
※ 키워드 : 정보, 수질정화장치, 관리, Suface Spray Aerator, Horizontal Aspirating Aerator, Bottom Diffusion, 태화양행
※ 페이지 : 154-155
고도산업사회에서는 시설물관리를 위하여 이제 막대한 경비를 지출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인간의 편리함과 공간의 효율성 재고면에서 점차 유틸리티시설물에 대한 다양한 활용이 높아지고 있고 사용후의 점검과 유지관리가 커다란 필요성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전기, 전화, 상하수도, 가스, 교통시설물 등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하루라도 공급이 중단된다면 이는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커다란 소동이 벌어질 것이다. 컴퓨터매핑시스템은 이러한 시설물의 관리를 위하여 요구되며 정확한 시설물의 형태나 관련속성자료의 연계를 통하여 FMS 구축에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 선진국의 현실이다. 각종 시설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데이터취득방법, 시스템구성, 분야별 내용등에 대하여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로 정의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정리하였다.
※ 키워드 : 연상호, 연구, 컴퓨터, 컴퓨터매핑시스템, FMS, GIS
※ 페이지 : 156-160
본고에서는 이에 대한 체계적 기술은 보다 많은 지식을 연마한 연유로 미루고 그보다도 골프장 잔디 조성의 전반적인 공사과정에 대한 경험적 기술을 함으로서 골프장의 외재적 관념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다소라도 돕고자 한다. 이는 필자가 경주 소재 K회사에 재직할 당시 책임을 맡은 여주 가남면 소재 J골프장(18홀)의 잔디 조성 공사를 경험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잔디조성 공사의 중요성과 인식도에 있어서 타공사 보다도 하위순위에 두고 있으며, 타 공사와의 동시병행 시공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이는 무리가 따르는 것으로 결과마저도 여의치 않게 될 우려가 있어 반드시 토공 후에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토목이나 건축, 기타 시설공사 등은 잔디조성을 위한 부대공사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며 사실상 잔디공사가 마무리되면 골프장 건설공사도 마무리 된다는 점을 새삼 인식할 필요가 있다.
※ 키워드 : 이대우, 조경시공, 실무, 골프장, 잔디, 공사, 현장
※ 페이지 : 176-180
우리 사회가 많은 내적·외적 변화를 겪고 있는 이때, 국제수지의 약화와 자본시장 자유화의 압력, 환경오염문제, 심각한 주택부족 등은 점차 우리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환경요소는 조경시공분야와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제한요소나 기회요소로서 관계하는데 이러한 주위여건을 고려해보면, 지나온 조경분야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여 더욱 발전된 내일의 모습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바램일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재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으로 첫째, 주체의식과 둘째, 조경공사를 수행하는 기술자는 작품을 만든다는 책임의식인 장인의식을 고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셋째로 작은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 및 마지막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지녀야겠다. 이렇게 조경분야에 종사하는 우리가 서로의 문제점과 미래에 다가올 변화를 인식한다면 좋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키워드 : 이용훈, 특집, 한국조경, 조경시공, 회고, 발전 ※ 페이지 : 80-84
조경분야에 있어 1980년대에는 수요창출을 위한 기술축적 단계로서 올림픽을 전후한 조경문화의 정착과 조경영역의 확대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90년대에는 다가올 2000년대를 향한 도약시기로서 국제화 시대를 대비하여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조경가대회(IFLA)의 서울총회는 우리 분야의 위상정립과 설계디자인 분야로서도 한국적 조경양식을 정착하기 위한 시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오늘의 조경이 있기까지 유출시킨 너무나 많은 문제점, 즉 조경인의 외적요인과 조경인 스스로의 해결책에 사로잡혀 그것만을 비평할 겨를이 없다. 우리의 위상정립과 그에 의한 사회적인 인식도의 제고, 제도적인 문제해결은 결국 우리들 스스로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우리의 자질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따라서 운영관리로서의 고경가, 기술자로서의 조경가 나름대로 가치관의 정립을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겠으나 최소한 설계디자이너의 긍지는 그 어떤 명예와 금전으로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 있기에 전문적인 프로근성에 의한 자세정립이 필요하다. ※ 키워드 : 장태현, 특집, 한국조경, 조경설계, 흐름, 방향, 예술, 디자인, 컴퓨터 ※ 페이지 : 90-97
1. 금마 고도문화 휴양단지 개발 계획출품자 : (전주 우석대 조경학과) 김미숙, 김선영, 이민숙, 임흥식, 최경옥작품평 : 박재철 교수본 계획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통과 휴양을 결합시키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고심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고 있다.2. 전주시 보행자 안내체계출품자 : (전북대 조경학과) 이미숙, 김춘미, 정소영, 홍희숙, 김선화도시인이 느끼고, 생각하고, 생활하는 장소인 도시환경은 도시인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이 보장될 수 있게 조성되어야 한다. 이제 Sign은 도시 미관을 가꾸는 여러 방법중에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복잡하고 생소한 도시를 확실하고 체계적인 안내를 하여 거주자에겐 생활의 편리성을 내외 방문자, 여행자에게는 지역을 전달하여 그 도시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주요 수단으로 계획하고자 한다.3. 에덴의 묘비-이제 더 이상 그곳의 공포와 신비는 없다출품자 : (청주대 조경학과)류호경, 연진, 이미정, 이윤홍, 정재만, 황미애작품평 : 장태현 교수오늘날 우리세대의 해결할 과제로서 깊이 인식되는 대상으로 더욱 진행 발전시켜야 할 사명을 느끼는 작품이다.
※ 키워드 : 특별기획, 한국조경작품전, 추천, 금마, 전주우석대, 전주, 전북대, 에덴, 청주대※ 페이지 : 196-204
도시공원의 레크레이션 환경에 대한 이용자 만족은 이용자의 개인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개인의 기대치가 자신의 비교수준에 의해 판단되는 평가적 반응이며, 이의 비교평가에서 기대치에 부응하는 정도가 만족이므로 도시민의 도시공원에 대한 레크레이션 이용에 대한 만족을 높이는 것은 결국 도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같다. 따라서 도시공원의 수요와 공급 및 이용자 만족에 관한 개념을 밝혀 도시공원의 이용자 만족에 관한 개념을 밝혀 도시공원의 이용자 만족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를 도출하고, 이들 변수들이 도시공원내의 이용자 만족의 인과모형을 가설적으로 제시한다.
※ 키워드 : 박승범, 연구, 도시공원, 만족, 인과모형, 레크레이션
※ 페이지 : 161-163
산림을 육성하는 것도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정책이다. 산림은 생태계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이다. 왜냐하면 산림은 생물들이 살기에 적합한 습도와 기온과 강우를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물을 저장하고 많은 생물들의 서식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 실정에서는 산림을 그대로 두면 손해를 보고 벌목을 하여 관광단지나 골프장 등 어떤 형태로든지 개발만하면 돈을 벌게 되어 있어서 산림의 보존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므로 산림을 보존하고 육성하도록 유인정책을 세워야한다.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또한 지구 생태계를 지탱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변화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지역사회들이 하나의 생태학적인 단위가 되어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짜여져야 한다. 그리고 생활의 모든 모습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오염을 적게 시키도록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김정욱, 환경, 지구, 환경오염, 환경위기, 자원, 대처방안, 산림
※ 페이지 : 164-167
본 ‘환경과 조경’지는 정기간행물에 해당되며 이제 환경과 조경이 탄생한지 1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따라 그간의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溫故知新의 뜻으로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우리말이 있듯이 그간의 과정은 결코 쉬운 행보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민주화의 물결이 전분야에 확산하면서 각종 잡지의 창간이 도처에서 러시를 이루고 있으며 아울러 단명으로 끝나는 폐간된 잡지도 부지기수다. 10년동안 본지에 글을 써 주신 필자들은 분야별로 그 수도 많은데 이분들의 도움으로 이제 본지는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앞으로 더욱 참신한 기획과 아이디어가 그 만큼 뒷받침됨으로써 보다 격조있고 신선한 전문정보지로 탈바꿈 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 키워드 : 송상택, 창간 10주년, 특별, 환경과조경, 역사 ※ 페이지 : 108-112
국내에 조경학과를 신설한지 2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 24개 대학과 3개의 전문대학에서 고급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분야가 점차적으로 필요한 학문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시장에서 조경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에 대한 졸업생의 취업현황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공급인력과 수급인력이 대등하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현실은 어느 한쪽이 과부족상태를 나타내는게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우리 조경계가 업역을 넓혀 나감으로써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지확보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경분야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교육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불포화 상태에 이르지 않도록 정원을 재조정하는 점도 고려해볼 시점이 온 것 같다. 국민소득의 증가와 풍요로운 생활에 직결되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조경분야가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고급인력의 적정배분이라는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해외 진출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도 타개할 수 있는 한 방편의 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특집, 한국조경, 인력수급, 취업, 대학※ 페이지 : 106-107
위치 : 경기도 광산군 소재 조경면적 : 3,000평 사진 : 김형길 출입구를 중심으로 좌편에는 넓은 잔디밭이, 우편에는 소정원 형식의 연못이 조성되어 있는 이 정원은 원래 S회사의 연수원으로 활용될 목적으로 지어졌기에 사원들의 심신수련의 장으로서 개방적인 공간위주로 계획되었다. 특히 옥외생활의 주요공간인 잔디밭은 넓은 면적을 할애하여 조성, 오락·운동·휴양·사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전체적으로 이 정원은 단조로운 듯 하면서도 다이나믹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넓은 면적의 잔디밭은 지역사회의 환경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게 해 준다. ※ 키워드 : 아름다운 정원, 정원, 연수원, 수경시설, 배식, 경기도 ※ 페이지 : 52-55
벚나무는 약해가 심하므로 살비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시험적으로 뿌려보고 약해유무를 조사한 후 살포하여야 한다. 벚나무응애의 구제효과 살충시험 성적이 현재로는 없으므로 약해 및 살충시험이 요구되고 있다. 이 벚나무응애는 0.5㎜이하의 해충이므로 나무에 충분히 묻도록 많은 약량을 살표하여야 한다.
※ 키워드 : 강전유, 연재, 조경수, 보호, 관리, 벚나무응애, 흰불나방, 텐트나방
※ 페이지 : 184-189
개스웤스 파크는 미국에서 최초로 비전통적 소재나 재료를 사용하여 파격적인 공간 형태를 창조하려는 소위 펑크-아트(funk-art)식 공원으로 보인다. 이미 쓸모없이 버려진 개스생산공장의 시설을 이용하여 이미지가 강한 시각대상물로 활용했고 역사적 산업시설을 보존하여 공간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도시공간 내의 폐허지를 즐거움과 쓸모있는 공간창출로서 이른바 문제해결 중심적 설계방법을 통한 적응적 재활용에 성공한 작품이다. 부지내 기존의 타워와 굴뚝, 일부시설을 이용한 시각대상물은 이 공원의 개성과 독특성을 강조했으며 착상이 대담하고 일대전환을 이루는 계획으로서 매우 중요한 선례를 남긴 작품이다. 동시에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생활과 레크레이션 및 놀이경향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 준 공원설계로서도 의미가 깊다. 공간구성적 측면에서도 주변의 경관을 적절히 차경하고 공원자체가 외부에서부터 강한 시각적 대상물과 거대한 조각물로서 부각시킴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공원조성의 과정에서도 설계자 한 사람의 창조적 발상이 계기가 되었지만 이를 위해 오랜기간 동안 여론의 형성과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점진적인 개발이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키워드 : 박찬용, 해외, 시애틀, 개스웤스파크, 창조, 재활용, 펑트아트, 역사성, 장소성※ 페이지 : 56-61
본 글은 환경과 조경지의 지령 10년을 즈음하여 2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조경분야의 제도에 대하여 학제, 기술자격제도, 면허제도, 조경행위 규정, 행정조직 기구 및 직제 등으로 나누어 현재 조경분의 제도가 처해있는 상황, 문제점 그리고 개선뱡향 등을 필자의 시각으로 서술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조경분야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조경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려깊게 인식하여 인류의 무한한 번영과 국토와 자연의 보존을 위하여 그리고 조경분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제도를 보다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구조로 개편하는데 다함께 뜻과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김학범, 특집, 한국조경, 제도, 학제, 기술자격제도, 면허, 규정, 행정조직※ 페이지 : 75-79
현대 조경전문교육과정의 결과로 나타나는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결론적으로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조경가적 자질을 대학교육의 과정에서 완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귀착된다. 이에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첫째, 기본계획과 기본설계에 대한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되나 실시설계능력이 취약하다. 둘째, 전문시설물의 설계능력이 취약하고 셋째, 전문의식의 결여를 들 수 있는데 이 문제는 현 대학에서의 교과목과 교과수준에 있어서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지적할 수 있는 문제점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이다. ※ 키워드 : 문석기, 특집, 교육, 현대조경, 현황 ※ 페이지 : 72-74
객사(客舍)는 객관이라 부르기도 하였는데, 객사가 자리한 고을의 수령이 객사 정청에 모신 전패에 초하루 보름마다 절함으로써 향궐망배의 의식을 거행, 임금님을 가까이 모시는 상징적인 행위를 하는 곳이다. 즉, 수령이 중앙의 임금님으로부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임금님의 뜻을 받들어 그 고을 백성들을 잘 다스리겠다는 마음과 몸가짐의 서약을 하는 곳이다. 또한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신(使臣)과 중앙에서 왕명을 받아 내려오는 사신을 머물게 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 키워드 : 주남철, 기획, 전통건축, 객사, 외부공간
※ 페이지 : 120-125
지난 10여년 동안 조경영역 확보에 힘써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동현건설(주) 조경사업부를 찾아보았다. 1978년 덕수개발주식회사로 출발하여 꾸준히 성장 발전해온 동현건설(주)은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주택, 토목, 개발, 산업, 조경, 스포츠, 레저산업 등 많은 분야를 담당해온 종합건설회사이다. 날로 향상되어 가는 생활환경의 질적 추구 및 급속도로 증가하는 여가활동은 더욱 폭넓은 조경 및 스포츠 레저 분야의 확대를 요구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조경 및 레저분야의 전문개발업체로 확실한 자리를 잡아가는 동현건설(주) 조경사업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조경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기대해본다.
※ 키워드 : 한경희, 업체, 동현건설, 조경사업부, 레저
※ 페이지 : 174-175
일 시 : 1992. 6. 16(화) 오후 2시장 소 : 본사 회의실좌 장 : 권오준(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상무)참석자 : 김경윤(한림환경엔지니어링 이사) 김도경(신화컨설팅 대표) 김성균(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박원규(대한주택공사 분당사업단 조경과장)본지는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조경설계 분야의 흐름도를 파악해보고 도출되는 문제점과 함께 진취적인 방향성을 제시해보고자, 실무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분들을 초빙하여 함께 얘기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다.
※ 키워드 : 정경라, 특집, 한국조경, 조경설계, 권오준, 김경윤, 김도경, 김성균, 박원규※ 페이지 : 98-105
제29차 IFLA한국총회는 짜임새있는 워크샾과 함께 다채로운 학술답사가 준비되어 있어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현재 IFLA 회원국 뿐만 아니라 비회원국의 조경인들까지도 이번 한국 총회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서 한국총회에 대한 세계조경인들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상태이다. ※ 키워드 : 정경라, IFLA, 한국총회, 준비, 현황, 회원국, 학술회의※ 페이지 : 114-115
19세기 초 빈민원의 설치가 오늘날 독일 분구원의 시초가 된다. 이는 독일의 여러 곳에서 거의 동시에 설치되었으며, 국가가 빈민지원에 대한 그의 책임을 경감하는 것 내지는 당해 국민계층의 식량 자급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줄 목적으로 설치하였었다. 경제적인 필요성에 근거한 빈민원 이외에도 교육적인 이유에서도 분구원이 생성되었다. 이는 소위 라이트찌히의 교육학자이자 의사인 슈레버(Schreber)와 관련된 슈레버정원의 개발이다. 슈레버는 그의 교육적 방법으로 번영하는 산업화를 통한 도를 지나친 육체적, 사회윤리적 빈곤화를 억제하고자 했었다. 경제적 빈곤의 저하는 이 정원의 개념에서는 근거를 두고 있지 않다.
※ 키워드 : 이영희, 환경론, 독일, 분구원, 빈민원, 베를린, 슈레버
※ 페이지 : 168-173
이 글은 1990년 있었던 IFLA Central Region Symposium의 주제 ‘The Protection and Restoration of Historical Monuments, Parks and Gardens’에서 발표된 것 가운데 하나로 1990년 IFLA 연보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키워드 : VIKTORIA DE HEAN, IFLA, 사슴공원, 영국, Knole ※ 페이지 : 116-119
전문지 은 이제 조경계의 대변지이자 무궁한 발전의 촉매(觸媒)로서, 눈을 크게 뜨고 국제사회의 조류(潮流)에 동참하는 일원으로 또 멀리 21세기의 세계사에 기여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이룩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사명감을 자각한다. 창간 1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다시한번 애독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의 오늘이 있도록 뒷받침해 주신 집필자 선생님들과 광고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 드리면서, 우리 조경계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
※ 키워드 : 오휘영, 내일을 위하여, 환경과 조경, 창간 10주년
※ 페이지 : 51
파리지역의 경우 1970년경부터 세계대전 이후 지속된 영광의 30년(Trente Glorieuse)동안 지속적인 고도의 경제성장을 가져다 준 대량생산 체계가 점차 쇠퇴하며, 새로운 생산조직으로 전환됨에 따라서 파리교외의 탈산업화 현상이 시작된다. 이흐 1970년대 말부터 하이테크 및 정보·서비스산업 위주의 새로운 산업구조가 성장, 발전됨에 따라 ‘현저한 산업공간의 역동성(Dynamiques desespaces industriels)을 주시할 수 있다. 즉, 고도로 특화되고 전문화된 다양한 새로운 산업활동들이 조합된 새로운 조직을 이루면서, 공간적으로는 도시의 다른 기능(주거, 행정, 연구, 여가 등)들과 밀접한 관계를 회복하고 자연의 푸르름과 화합을 이루려는 의지가 도입된 신산업공간의 움직임을 ’산업공간의 성숙‘이라고 표현한다. ※ 키워드 : 이선옥, 해외, 파리, 산업, 성숙, 파리노르듀 ※ 페이지 : 62-69
정부는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을 위한 국가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이 선언문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적인 조치와 국제적 협력을 유도하는 준거를 국가와 국민에게 정식으로 표명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문과 14개 분야에 걸쳐 환경보전기본원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환경 및 개발추세의 분석을 배경으로 우리들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질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러한 국가적 필요와 시대적 요청에 따라 환경보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대통령이 국내외에 정식으로 표명하는 국가선언을 계기로 하여 정부, 기업 그리고 국민모두가 오늘의 세대와 미래의 후손들을 위한 환경보전애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생활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 키워드 : 김귀곤, 국가선언문, 제정, 공포, 환경보전, 세계환경의 날, 정책
※ 페이지 : 18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