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오피스 빌딩군에 옥외 휴식광간을 조성하여 오피스 빌딩의 근무자들에게 휴식과 만남등 옥외문화의 새로운 이즘을 창조하여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도시경관의 질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조경설계에 CAD의 도입을 시도하였다. ※ 키워드 : 라이프타운,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67-69
한국의 자연 야초지생태계의 파괴는 사회적 손실이다. 야초지생태계의 관리는 인간이 건강하게 문화적인 생활을 확보하는 것을 궁극의 목표로 하면서 환경순환을 유지하여 나가는 것이다. 야초지관리의 과제는 인간 및 인간활동과 야초지 환경질과의 관계를 명백히 하는 것이며, 인간활동의 한계 설정과 억제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이렇듯 우리의 자연환경을 새로이 창조한다는 것은 시민들이나 정부의 개별적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어떠한 자연환경을 우리가 원하고 있는가에 대한 기본전 이념과 비젼부터 상통하고 서로 협조하는 가운데서 공동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야초지 ※ 페이지 : p120-123
외암마을은 충청남도 아산국 송악면 외암리 일구 속칭 외암골에 있는 마을로 온양에서 남쪽으로 8km정도 떨어진 설화산 동남록의 산간분지에 자리잡고 있다. 외암마을의 특징적 요소중의 하나인 돌담 붙임재료없이 돌로만 쌓여진 돌담으로 호박덩굴의 늘어짐과 교/관목의 어울어짐으로 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긴다. 마을은 넓은 정원과 마당을 갖춘 고가들과 그 사이에 작은 주가들이 섞여서 이룩된 취락군인데 돌담으로 연결된 골목길과 울창한 수림은 더울 고풍스러운 멋을 풍기며 전원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한껏 자아내고 있다. ※ 키워드 : 외암리 ※ 페이지 : 102-107
성북동의 높은 대지위에 자리한 이 주택은 대문에서부터 많은 계단을 거쳐 주정에 이르게 된다. 주정에 이르는 계단부의 천정은 유리로 처리하여 옥내공간으로 유도하였고 대문의 천정과 주정은 같은 레벨의 평면으로 형성되었다. 동서로 긴 부지 때문에 자칫 부지의 협소함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가능한 건물과 가까이 혹은 대지의 양끝으로 몰아 식재를 하였다. ※ 키워드 : 주택정원 ※ 페이지 : 24-27
조경업계의 산조법 개정안에 대한 호소문에서 보여준 내용 가운데 건설업법과 산조법에 의하여 동일한 시공권이 부여됨으로써 법률상의 공정성여부가 문제시 되는 것임에 틀림없다. 어쨌든 금년의 산조법 개정안은 몇차례의 우여곡절 끝에 이번 국회에 상정되지 못한 채 유보됨으로써 해를 넘기게 되었으나 그 불시는 아직 완전히 꺼진 것이 아니라 언제라도 다시 타오를 소지를 간과할 수 없다. 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에 입각한 원만한 해결책이 무엇인가에 대해 양측 모두 한해를 넘기면서 곰곰이 되새겨 볼 일이다. ※ 키워드 : 산조법개정안 ※ 페이지 : p116-117
법원청사내 휴게 및 복지시설이 절대부족하므로, 체육, 휴식기능의 장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절개사면 및 옹벽이 과다 노출되어 법면이 붕괴될 우려가 있고 경관상 좋지 못하므로 경관성을 제고시켜 법원청사 환경수준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 키워드 : 서울법원청사동산조경계획 ※ 페이지 : 142-147
우리나라 도시 공간에 맞는 보행자위주의 공간을 마련하는 일환으로서 가로공원의 유형의 개념을 정립 분류하고 그 적용 대상지로서 서교동의 가로를 선택하여 개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의 가로공원 설계시 합리적인 접근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키워드 : 서교동.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60-63
스위스는 국토 전체가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아름다움이 자연적으로 또 인위적으로 꾸며진 나라이고 어디가 더하고 어디가 덜하고 한데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나라이다. 작은 도시지만 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멀리 보이는 높은산 꼭대기에는 빙하와 만년설이 보여서 신화의 마을처럼 생각되었다. 이러한 마을에 오래살면 사람이 대체로 어떻게 되어질 것인가 하는 명상에 잠기게 한다. 아름다운 경관이 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 키워드: 스위스 ※ 페이지 : 96-101
내년부터 지방자치체가 실시되면 조경에 있어서도 관주도에서 민간주도 건설체제로 전환될 것임을 고려할 때 향후 조경계의 앞날은 상당히 긍정적이 되리라 생각된다.학교에서의 조경교육이란 너무 설계위주이고, 논문도 실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논문을 위한 논문만이 있어서 업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고, 업계에서는 정기적인 발전을 위한 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라 근시안의 이익에만 급급해 있다.우리나라 조경의 현실이란 70% 이상이 soft landscape이다. 즉 조경실무에 있어서 수목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런데 조경 실무에서 수목을 사용하는 점에 대해서 문제가 많다. 소재개발 측면에서 규격, 단가를 조달청에서 주관을 하여 단가표를 만들어 놓다 보니 관주도의 발주는 그 범위내어서만 쓰는 것이 문제이다.실제로 조경분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재개발이 우선되어야 하고, 산학협동 체제의 제도화, 경영과 관련한 조경에 대한 재투자가 설계되어야 한다. 또한 분야 자체내에선 산학협동체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 키워드 : 좌표, 전망※ 페이지 : 88-95
전통의 보전과 개발이라는 두 측면이 상충되는 현대사회에서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사적지라는 귀중한 그릇이 깨어져가는 과정과 원인을 찾아내기 위하여 역사적 사건과 모양성의 관계를 토지이용사도를 통하여 고찰하여 그 훼손의 원인을 발견하여 제거하므로써 원래 모양성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일반인에게 어필하고 이곳에서 받은 정신적, 정서적 감동을 현대생활에 적용시키도록 하여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흐트러진 역사의식과 전통의 맥을 연결시켜 주려고 한다. ※ 키워드 : 모양성 사적지 조경계획 ,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86-87
해를 거듭할수록 도시에서의 비중이 더욱 커지는 도로에 있어 필수적인 가로 시설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가오는 미래의 거리를 보다 아름답고 편리하게 꾸며보고자 하는데서 시도한 작품이다. 도로의 무질서한 가로 시설물의 배치로 인하여 가로의 혼잡성과 경관의 무질서 그리고 비기능적인 잠재요소가 내포된 것에 재평가가 요구되며 그에 따라 쾌적한 환경조성을 필요로 한다
※ 키워드 : 가로시설물 ,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페이지 : 84-85
이구아즈 국립공원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양국에 걸쳐잇는 공원으로 브라질 면적은 1701km2 아르헨티나 면적은 492km2 로 일본의 동경보다 약간 넓다. 공원일대의 기후는 아열대기후이며 연평균 기온은 20도정도이고 습도는 80-90%를 기록하며 연강수량은 200cm이다. 안데스산맥과 아마존강 유역에 있으며, 자연보호 성격이 강한 국립공원이기도 하다. 또한 현무암의 대지를 침식하고 있는 폭포이며 광대한 아열대수림과 전멸직적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 키워드: IGUAZU National Park ※ 페이지 : 52-55
현 대구역 전면광장과 인접한 대구시민회관 광장을 묶어 복합시민광장으로 조성하되, 기존 현지반은 지하주차장으로 그 상층부를 보행 데크화하여 주변교통 및 주타난 해소와 동시에 도심의 협소한 보행전용공간을 확장 확보하였다. 이 복합시민광장은 역사앞의 승객대기, 휴게, 쇼핑, 보행자 이동등의 행위와 시민회관 앞의 옥외공연활동 수용 및 대구의 지역적 상징성 표현을 주 설계목표로 하였다. ※ 키워드 : 대구역 시민회관 보행공간 계획안 ,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82-83
본 설계는 대학박물관 신축공간을 중심으로 한 조경기본설계이며, 대학 캠퍼스 공간과 체계적으로 연결시켜 대학공간의 일부로서 기능을 다하고 더불어 역사 민속교육경관이 어울어진 창조적 대학공간으로서 특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 키워드 : 영남대학교 박물관,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70-73
우리가 실내조경을 하는 것은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생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거나 추한 곳을 가리기 위해서 이다. 인간의 미적 감각은 사회 문화적 영향에 의해서 또 개인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으나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 데에는 공통적 요소가 있다. 실내조경 디자인의 구성요소는 점, 선, 색채, 질감, 균형, 통일, 강조, 조화가 어우러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의 원리를 잘 알고 미적 감각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식물의 생리, 생태적 특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 키워드 : 실내조경. 디자인. 구성요소 ※ 페이지 : p108-111
정원에 있어서의 경사는 계단으로 처리되어 엑센트를 부여한다. 여러개의 특징있는 정원공간은 북동의 변화많은 계절을 감안하여 세심하게 선정된 식물로 구획되어 진다. 정원계획에 있어서의 능숙함이란 외부로부터 창문을 보는 것 같은 틀에 의해 정원을 바라보게 함으로서 공간을 구별하고 비스타를 한층 강조하는 것이다. 상록이 돋보이고 낙엽이 진 후에는 농담이 없이 공허한 빛의 분명치 않은 대비나 겨울잎의 톤이 정원에 있어 우위를 차지한다. ※ 키워드: 겨울정원 ※ 페이지 : 36-37
이 시는 하회의 위치와 정소 선정의 묘사로 시작된다. 시에 묘사된 것처럼 집터를 정하고 집을 위치시키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이다. 이는 집터가 가족의 운명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신중한 장송의 선택, 주변의 영향에 대한 반응에 있어서 무한히 미묘한 경관의 개별성이 표현된다. 이 개별성은 수십세대를 통하여 경관과 건축사이의 놀라운 조화를 가져왔다. ※ 키워드 : 하회, 시정※ 페이지 : p124-127
산림조합은 자체법의 목적이나 봉사의 원칙 및 업무범위에 비추어 볼 때 조경공사를 도급받을 수 없으며, 건설업의 면허도 부여받을 수 없다. 일반적 상식개념상의 문제점은 조경공사의 특수성을 무시하며, 독점적 특혜로 기존 조경업체 몰락을 초래한다. 영역과 이해관계를 떠나 우리는 반성하는 자세를 갖고, 뭉치고, 단결하여 합리적 국토개발과 경관증진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사업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돌풍처럼 휘몰아쳤던 산림조합법 개정법률안 철회운동과 모처럼만의 조경계의 대동단결을 재음미해본다. ※ 키워드 : 건설업법, 배제조항 ※ 페이지 : p112-115
서울시 동부권의 중요기능을 담당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현 청량리역 지구는 난잡한 토지이용과 상호연결성이 결여된 계획으로 인해 그 파행성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 토지이용상의 다각적 방안모색, 교통체계의 정비, 쾌적한 보행환경의 창출, 오픈스페이스의 확보 ※ 키워드 : Forward the good with us ,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79-81
본 계획은 공원묘지 조성계획으로 공원묘지가 인간생활에서 소외된 공간 및 일부 이용자에게 한정 이용되는 것을 종교별 묘역구분, 가족묘의 도입, 녹지면적의 증대, 묘역면적의 축소를 지향하여 공원묘지의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소외된 공간이 아닌 우리생활과 밀접성을 가지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삶과 죽음사이에 명상의 공간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키워드 : 삶, 죽음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64-66
우리나라 해안선은 매립이나 간척으로 인해 직선화되고 있어, 아름다은 해안선이 없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연안 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토를 넓혀가는 방향과 동시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생태계 변화의 추이를 분석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오늘날까지 반도국가라는 특성과 달리 해양지향적 개발을 소홀히 하여왔다. 이제 우리나라는 긴 잠에서 깨어나 해양국가로 나아가고 있다. 바다와 육지가 접한 해안선을 가꿀 시기가 된 것같다. 바다를 향한 이른바 해안선 회복운동을 벌어야 할 때가 왔다. ※ 키워드 : 해안선 ※ 페이지 : p34-35
화강석의 이용형태는 판석재로서의 외부마감, 돌쌓기 및 바닥포장재용 등으로 주로 건축적인 이용이 주가 되어 왔으나 앞으로 조경 측면에서 자연소재로서의 색상, 형태, 질감, 무늬등을 이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과 아울러 마감공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시공사례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등을 통하여 설계 및 시공의 질적향상 및 체계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화강석 ※ 페이지 : p136-141
대학캠퍼스는 건물이 그 순서로 보아서 제일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겠으나,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들 건물사이에서 건물들을 기능적으로 그리고 시각적으로 연결해주고 그 내부까지 침투되는 오픈스페이스의 연결망으로 이루오지는 옥외환경의 문제이다. 캠퍼스의 조경은 대학인구들이 옥외환경을 더욱 잘 이용하게 되어서 보다 나은 경험을 쌓게 만들고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풍과 전통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퍼스 옥외에 있어서는 어느 곳에서나 여러 가지 자연스러운 행위가 주의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대표적은 것으로서 내정을 들 수가 있다. 건물에 의하여 둘러싸여지는 내정의 개념은 하나의 특징에 속한다. ※ 키워드 :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정 ※ 페이지 : p28-33
올림픽공원의 단지조성 및 경기장 부대시설 설계 시공비용은 올림픽기금으로 충당되었으나 공원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은 서울시에서 부담하였다. 용지매입 및 토지건물 변상의 경우 학교부지는 문교부에서, 몽촌토성과 공원부지는 서울시에서, 경기장 부지를 포함한 기타 부지 매입과 건물 철거 및 보상 비용은 조직위에서 각각 부담하였다. 조경분야에 있어서도 올림픽공원과 같은 대규모 공원에 대해서 계획 설계 시공 관리의 체계적인 접근에 의해 다루어지고 있음을 볼 때 상당히 발전적인 측면이라 생각된다. 특히 올림픽공원과 같은 대규모 공원조경에 있어서는 적절한 관리계획이 설계시부터 작성되어야 하며 시공단계에서 특별한 사항이 발견되면 이를 다시 보완해야 한다. ※ 키워드 : 서울올림픽공원 ※ 페이지 : p128-135
도시개발후 방치된 소규모 경사지를 훼손된 지형과 기존 수목을 보호하면서 레벨차를 이용한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가로소음완화 및 식별성을 높이기 위한 수경시설과 집약적인 조경시설물을 설치하여 가로변 소공원으로 설계하였다. ※ 키워드 : 가락 소공원 조경설계 ,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7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