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경관은 물리적 형태를 의미하는 물리적 실체일 뿐만 아니라 생활방식을 의미하는 기능적, 문화적, 역사적 실체이다. 따라서 한강변 경관개선의 주안점은 기존경관의 보존과 아울러 조작되어지는 경관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이다. 결국, 한강자체가 가지고 있는 수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광활한 하천공사를 종합적이고 다목적으로 이용, 개발을 목적으로한 한강종합개발만으로는 한강주변 경관은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질 수는 없으며, 이것을 기본으로 해서 경관이 우리의 몸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친근한 요소가 가미되어야만 진정한 아름다움과 연결된다. 즉 시각적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구가해주는 색채, 녹음, 초점, 인간의 움직임이 조화롭고 동일적 결합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때, 한강 유람은 보게하고, 보여주는 경관에서 볼거리가 있고 보고싶은 경관으로 이미지가 남을 것이다. ※ 키워드 : 한강의 경관, 한강변, 경관미, 한강 유람, 수경 ※ 페이지: 72~78
하중도내에는 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하고 단조로운 수평경관으로 수식 ‘액센트’가 부족하며 중도로부터 바깥경관은 어린이회관이 있는 삼천호 방향과 남측의 의암호 전경과 함께 삼악산 방향의 경관이 양호하며 춘천시가와 서측의 도로신설에 따른 절개지 경관이 불량하다. 대상지 바깥으로부터의 경관은 하중도 전체가 수면으로부터 5m이내의 높이로 낮게 펼쳐지나 남측의 ‘포플라’ 수림대가 수직적 경관을 형성한다. 전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자연환경의 보전이라는 측면과 국민의 여가이용 증가에 따른 쾌적한 관광지의 개발이 필연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도권 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춘천 중도 시범관광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본 사업의 시행으로 발생되는 환경에는 영향을 분석 평가한 결과 자연환경에 주는 악영향의 저감방안을 강구하여 환경보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본 관광지 개발사업을 통한 각종 효과고양에 기여함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 키워드 : 삼안건설기술공사, 에덴녹화산업(주), 춘천 중도 시범관광지, 개발기본계획 ※ 페이지 : 118~125
이조시대의 수목과 화훼에 관한 문헌은 많지 않으며 더구나 정원에 관해서 전문적으로 다룬 것은 없다. 대부분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엮은 총서가운데 일부분을 차지하거나 또는 농업에 관한 전문서적에서 농업의 일부로서 수목과 화단의 재배나 이용방법을 기술한 것 중에서 정원에 관한 것을 약간 삽입하고 있을 뿐이다. ※ 키워드: 이조시대 정원, 산림경제, 수목, 배식, 식재 ※ 페이지: 79~87
만들어진 결과의 작품도 중요하지만 만들어나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한다. 예를 들어 Kevin Lynch의 책에 옛날 중국의 조경가가 조경을 계획할 때 그 지역이 언덕이면 언덕에 올라가 소리를 사흘동안 밤낮으로 돌아다녀보고 아침이슬을 맞아보고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미풍을 느끼며 나뭇가지의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환경을 몸에 젖게하여 조경을 계획하였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다. 이때 조경가는 그것을 아름답게 조경을 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자신의 일에 애정을 느끼고 행복에 젖어있었다고 생각할 수가 있을 것 같다. 물론 모든 예술가가 창조하는 과정에서 자신과의 투쟁에 시달림 받지 않는 사람이 없지 않겠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보다 큰 행복과 작가적 만족에 이르는 과정으로 그것 자체도 기쁨으로 승화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키워드 : 창조, 조경가, 보람, 행복, 환경 ※ 페이지 : 40~41
그동안 사정이 바뀌어 앞장서서 끌어 주시고 챙겨 주시던 분의 거취가 바뀌고 한국종합조경공사가 민영화되는 과정의 혼란과 조경공사업면허가 개방되면서 정작 자기것을 챙겨야 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눈앞에 흩어진 보물찾기에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그사이 손님이 들어와 이제껏 간신히 일구어 놓은 문전옥답을 몽땅다 훔쳐가 버렸다. 말하자면 설계용역 따위는 별로 먹자할 것도 없는 것이니 그저 신경써서 지킬 것도 못된다고 내 버렸던 것일까? 어느 분야이든지 그 분야가 번창하기 위해서는 계획과 예산을 짜주는 곳이 잘 챙겨주어야 된다. 조경분야의 설계부분도 마찬가지로 전문분야에서 설계한 경우와 타분야에서 설계한 경우 공사하는 입장에서 보면 어느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것은 설명할 필요도 없는 문제다. 그동안 분야의 영역 확장이니 하고 분야의 학계, 업계, 조경사회 등 모든 부분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했으나, 영역 확보란 말에만 열을 올렸지 행동은 눈가리고 아웅식이었다는 말밖에 안된다. ※ 키워드 : 영역, 조례 개정, 조경분야, 조경인, 업역 ※ 페이지 : 49~50
이 글은 점차 잊혀져가는 역사속의 동반자 성곽에 대하여 귀중한 문화 유산으로의 가치 부여와 새로운 인식을 새겨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울 주변의 성곽과 성문에 대하여 그 간단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오천여년의 역사 속에서 서울은 그 시대에 따라 다양한 성곽이 축조되어 서울은 마치 성곽의 전시장처럼 되었던 때도 있었으나 조선왕조의 쇠퇴와 함께 일제의 압박아래 도시계획이라는 구실 속에 숨어 있는 문화말살정책에따라 그 모습이 파괴되었다. 또한 그나마 남아 있던 성곽도 6.25전란으로 더욱 황폐해졌고 196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 집중 현상으로 인한 도심의 팽창과 함께 거대화와 고층화가 마치 선진화되는 양 착각하는 시대착오적인 그릇된 생각 때문에 우리의 문화 유산 성곽은 불도저 밑에 침식당하게 되었다. 눈앞의 행사와 화려함에 빠져 보다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았던 지난 날의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우리는 문화유산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보존 육성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서울의 성곽, 문화유산, 조선왕조, 성문 ※ 페이지: 59~64
개발사업에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효율성, 비용과 편익을 검토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통례였으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자연환경을 파괴함으로써 막대한 사후투자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환경영향평가는 기능적 충족만을 검토할 것이 아니라 인간과 사업을 전체적으로 고려한 사회적 효과라는 차원에서 평가하여 정책결정을 할 것을 목적으로한다. 1979년 12월 공해방지법을 환경보전법으로 개설하여 개발사업이나 여타 인간활동에서 일어나는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정책으로 제도를 마련하였다. 또한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규정(환경청 고시, 1981년 2월 28일)으로 11개 사업에 의무적으로 평가서를 작성할 것을 규정하고 환경보전법 4차 개정에서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을 민간인의 사업에까지 확대하여 1987년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택지개발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관광지 개발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 키워드: 각국의 환경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서, 환경청, 환경영향 평가기법 ※ 페이지: 92~99
선인들은 이상적 거주환경을 통하여 자신의 이상향을 구축하였다. 이 이상적 거주공간은 건축물과 주변의 환경을 포함한 고도의 정신적 가치까지를 지향했던 것이다. 이러한 지향은 바로 그들의 거주개념이 단순한 일상적 삶뿐 아니라 그것의 가치를 초월하는 고매한 인격의 고양이라는 점까지도 추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은 요즈음의 우리가 유념해야 할 점이다. 우리는 삶과 그것의 환경 그 자체에만 절대가치를 추구할 뿐 그러한 환경속에 자신이 하나의 동화된 일체감을 느끼고자 하지 않는다. 조경이 단순한 부의 축적에 대한 외양적 표현으로 생각하거나 주거 공간이 재산적 가치의 절대표현이라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치의 변화는 이제 우리의 보편적인 삶의 한 모습이다. 본고는 선인들의 문장속에서 그윽하게 배어 있던 이상적 주거공간을 살피고 그 곳에 잠재되어있는 고양된 삶의 절대가치를 살펴보자는데 있다. ※ 키워드 : 선인, 이상향, 주거공간, 조경이론 ※ 페이지: 88~91
북한이 휴전선북방 금강산부근에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댐으로 인해 한강하류지역에 종합용수,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의 공급이 격감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댐공사가 완료되고 9억m³내외의 물을 저수 할 때부터 금강산 댐이 우리측에 잠재적 위협을 주는 동시에 댐 붕괴로 9억m³의 물이 일시에 쏟아지면 화천댐을 비롯한 5개의 댐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됨은 물론 지난 1984년 9월에 입었던 한강홍수의 10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량이 하류로 유입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전역이 물바다로 변할것으로 믿어지는 국가안보상의 중대한 사건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대한민국정부는 1986년 10월 30일 대북한성명문을 통해 「북한이 우리측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할 경우 국제적인 비난을 면하지 못할것」이라고 밝히고 「이 댐이 건설 될 경우 화천댐을 통해 북한강으로 흘러들어오는 연간 19억m³의 용수공급이 중단됨으로서 화천, 춘천, 의암, 청평 및 팔당 등 5개댐의 발전량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 키워드 : 금강산댐, 댐공사, 화천댐, 저수, 한강유역※ 페이지 : 43~47
평창동 K씨댁은 구성상 크게 전정, 후정으로 나뉘어지고 출입문을 통해 계단을 오르면 전정이 시야에 펼쳐지는데 시원하게 다듬어 놓은 잔디와 현관으로 들어가는 자연석은 시골의 분위기를 자아내 주고 있다. 안채 옆에는 본래의 지형을 이용하여 만든 후정이 있는데 전정보다 1.5~2m의 높이를 갖는다. 이 고저차는 자연스러운 구릉에 자연석과 철쭉, 진달래, 소나무 등을 심어 놓아 이 정원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산골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특히 이 정원에서 느낄 수 있는 고적함은 자연적인 선(지형)을 흩트리지 않은 격조의 덕이 아닐까 한다. ※ 키워드: 평창동 K씨댁, 정원, 자연적인 선, 고저차, 자연석, 구릉 ※ 페이지: 22~25
본인이 관여한 P골프장의 기본계획 보고서 중에서 일부를 소개함으로써 골프장 기획과 계획과정에서 코스의 홀들을 레이아웃하기 직전까지 관계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용지의 조건과 레이아웃 후의 홀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은 지난 호(13호~15호)에 실려 있습니다. 미처 정리되지 못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겸하여 골프장 사업의 Flow-Chart를 소개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키워드: 골프장 기본계획, Flow-Chart, 골프장 기획 ※ 페이지: 100~105
수목은 관리정도에 따라서 형태는 물론이고, 수명까지 좌우된다. 따라서 적절한 시비와 전정, 약제살포, 월동대책을 세워서 실시해야 수목특유의 형태미를 살릴 수 있고 수목의 생육활동도 도울 수 있다. 오래도록 이 분야의 연구를 거듭해온 강원대학교 이기의 교수님의 글을 싣게되어 큰 참고가 되리라 믿는다. 전국토 공원화운동이 시작된지도 많은 세월이 흘러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 중요한 일은 조경식물을 계속해서 심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식재된 식물들을 가꾸고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조경식물의 관리기술을 월별로 기술해 본다. ※ 키워드 : 전국토 공원화운동, 이기의, 연간 식물관리 ※ 페이지 : 114~117
“인테리어”의 아름다움이나 편리성만큼이나 건물 외부공간에 대한 쾌적함과 편익 부여가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서도 보다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인터리어”는 특정하고 제한된 인원이 활용하는 공간임에 반하여 옥외공간은 불특정하고 무제한의, 말하자면 전 시민이 함께 이용하고 향유하게 되는 공간일 수밖에 없으므로 이용상의 비중은 안보다 바깥부분의 처리에 역점이 두어져야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이번에 서울시가 건축조례를 다시 개정하여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이나, 세대수가 1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에 부수하여 설치되는 조경시설의 설계 및 감리는 조경기사 1급 이상의 기술자가 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전문가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니 이는 도시 외부공간의 관리를 한차원 높이고자하는 의도로서 매무 고무적인 조치라 아니할 수 없다. 우리의 생활공간을 보다 더 아늑하고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깊은 이해와 협력은 물론, 이를 다루는 관계공무원과 우리 전문인 모두의 드높은 사명의식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 키워드: 건축조례, 조경시설의 설계 및 감리, 외부공간, 조경가 ※ 페이지: 20~21
원예가 낸시 앵글(Nanci Angle)과 조경가 존 롱힐(John Longhill)의 수목이 울창하고 주의깊게 다듬어진 정원은 3에이커밖에 안되지만 상당히 방대해 보인다. 그림자가 드리워진 지역, 소규모의 계곡, 2개의 온실과 여러 곳의 자연보존지들은 기분좋은 환상을 창조하는 다양성을 갖는다. 주변지역은 정원의 기본 틀을 형성하는 3개의 자연보존지로 이루어졌다. 장원의 경계선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 이들 보존지에는 떡갈나무, 소나무와 팔메토가 번성하고 있다. 롱힐씨와 앵글부인은 그들의 조경계획을 발전시키는데 4년을 소비했다. 비록 그들이 디자인하는 행위에서 전문가적인 즐거움을 얻기도 했지만, 정원 스스로 구현해내는 과정을 중시했다. “이곳은 항상 우리에게 오아시스처럼 생각처럼 생각되었다. 우리가 가장 중시한 것은 이곳의 평화와 고요를 지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는 경이와 질서의 조화로운 혼합이며, 자연의 복잡성과 가능성에 대한 계속적인 영감이었다.※ 키워드: Nanci Angle, John Longhill, 정원, 조화, 장원, 화단※ 페이지: 30~35
건설회관은 건설업의 총본산으로서 면모를 살리고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우수한 경관을 제공한다는 의도하에 기술 집약적인 시공이 되도록 주력했다. 또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특성인 이질감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완충식재기법을 도입하였다. ※ 키워드: 건설회관, 완충식재 ※ 페이지: 26~29
15~6년전 조경이 전문분야로 설정된 이래 불과 5, 6년 전까지만 해도 기술인력의 확보라는게 전제가 되어서 다소 합격이 용이한 것도 사실이었으나 따지고 보면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영역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든가, 아니면 고사 준비를 위한 자료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같은 사실을 감안하여 국가기술자격검정고시를 치르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검정기준, 출제경향, 1986년도 출제문제, 참고도서 1987년도 국가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자료로 엮어 소개한다. 조경기사 1, 2급이나 조경기술사 공히 조경인으로서의 자질 및 기초적인 상식을 묻는 문제에 대한 비중은 예나 지금이나 모두 높다. 다만 달라진 경향이 있다면, 첫째, 조경 기술인으로서 실무해결능력을 묻는 문제들이 더 많이 출제되고 있고 둘째, 문제가 상당히 전문화 되어 구체적인 사항이나 수치까지 묻는 추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기고사가 승패를 좌우할만큼 난이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까다롭게 출제된다는 사실이다. ※ 키워드 :조경기사, 조경기술사, 1987년 국가기술자격검정고시, 1986년 국가검정고시 출제문제 ※ 페이지 : 51~58
고속도로 조경에 대한 인식이 이제는 초창기의 사면처리, 미관처리에서 벗어나 어느정도 경관적 처리가 되어 가고 있다. 그간 고속도로 조경은 예산 등 제약을 받아 당초 기본 지침에 의거 사업시행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이로 인하여 합리적 경관조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중부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전문 기술자들을 동원한 용역의 체계적 시도는 구체적이고 장기적 계획의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하겠다. 공공기관에서 이런 의욕적이고 창의적 시도는 전문기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부수적으로 그 동안 기존 조경업체가 몇몇개의 업체를 제외하고는 기술용역업의 면허를 내놓고도 제대로 그 구실을 시행해 오지 못하고 있던 현실정이고 보겸 기술개발과 조경의 광역적 기술축적의 측면에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공립기관에서의 이러한 시도는 전문분야의 기술 개발과 국가대계의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 키워드 : 고속도로 조경, 중부고속도로, 조경기본 설계 ※ 페이지 : 106~112
제 25회 IFLA 세계총회가 1987년 9월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동시에 세계학생 조경작품전이 열린다. 참가 및 모집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세계총회의 주제는 “조경을 통한 즐거움”으로 조경인의 역할과 대준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국제적인 논의가 깊이있게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세계총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987년 8월 28일~4일, 이사회 정기총회는 1987년 9월 1일~4일, 정기총회, 강연, 워크샵 등이 Palais du Chaillot에서 행해지며 파리의 중요한 조경구조물 등의 방문. 1987년 9월 제25회 IFLA세계총회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세계학생작품전은 세계총회의 주제인 “조경을 통한 즐거움”과 맥락을 같이하여 인류의 즐거움과, 놀이와 축제를 위한 경관을 창조해내는 젊은 조경학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다. ※ 키워드: 제25회 IFLA 세계총회, 프랑스 파리, 세계학생 조경작품전 ※ 페이지: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