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매뉴얼이 있다: 수목별 살아가기
상록교목: 동기전정(1~2월)은 수형 유지, 햇빛 투과, 통풍 양호, 꽃과 열매를 충실하게 한다. 적심작업(4~5월)은 수형 유지, 마디 사이를 조절(가지의 밀생 정도 조절) 하는 것인데, 마디 사이가 길어지고 수형이 흐트러지므로 정기적인 적심이 필요하다. 2~3개의 순을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2~3개의 남은 새순의 1/3을 남기고 제거한다. 향나무류 조피작업은 주간부분에 겉껍질이 벗겨진 부분에 각종 병해충이 기생하고 있어, 이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낙엽교목: 유실수 적과는 열매 생산, 수세 유지, 장기적으로 안정적 결실을 가능케 한다.
상록관목: 춘기 전정 후 계속적으로 신초의 발생이 되는 시기에 기본수형은 유지하고 신초를 절단하여 분지를 많게 하여 밀도를 양호하게 한다.
원인을 알아야 한다
비기생성non-parasitic disease 요인: 조경관리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상으로 식물체의 삶을 유지하여주는 특정 요인의 결핍이나 과다로 나타난다. 병해충에 의한 것이 아니며, 병든 식물로부터 전염되지는 않는다. 대부분 식재조건에 해당하는 환경스트레스environmental stress에 의한 피해이거나, 또는 사람에 의한 피해people’s pressure injury 등이다.
괴롭히지 말자
식재식물의 생육은 전년도 여름, 가을, 겨울의 관리에 의해 당해 연도수목의 활착에 영향을 준다. 잎이 부실하여 광합성을 하지 못하면 탄수화물이 부족하여 겨울에 고사할 확률이 높아진다. 한지형 잔디도 물이 부족하여 깊게 내리지 못하면 겨울에 고사하여 이듬해 생육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