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리스트
- 반달가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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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조림정책, 현황과 방향
- 조림정책 추진방향 산림청은 지난해에 수립된 제5차 산림기본계획의 비전으로‘지속가능한 녹색복지국가 실현'을 제시하였으며, 기본계획의 목표로 산림기능의 최적발휘를 통해 우리 산림을 가치있는 국가자원, 건강한 국토자원,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본 글에서는 앞으로 조림정책 방향을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된 세부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고자 하지만, 전체 전략과 핵심과제 모두에서 추출해 본다는 것은 본인의 능력면에서 또 지면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 일부만 소개하는 수준으로 본란을 꾸리고자 한다. 조림정책의 주요 과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이라는 핵심과제 속에 담겨 있다. 산림자원의 경제적ㆍ환경적 가치 증진을 기본 목표로 하여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자원 육성의 지속적 추진과 산림기능별 가치증진 및 숲가꾸기 품질 제고를 중요 추진방향으로 잡고 있다. 또한 종자-조림-숲가꾸기-갱신-이용 과정의 정책이 일원화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우리 산림을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육성하는 기초를 세우고자 하고 있다. 연간 조림면적은 3만ha 수준으로 확대하고 기후변화, 경제성, 목재산업 등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수종별 조림방향을 설정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산림청, 도시조경사업에 숟가락을 얹다
- 지난 2008년 4월 15일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한 입법예고를 하였다(산림청공고 제2008-27호). “생활림, 가로수에 대한 용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도시림등의 기본계획 및 조성·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국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정 이유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에는 “도시림·생활림·가로수의 조성·관리 등”에 관한 용어의 정의, 사업범위, 사업법인의 등록기준 등이 명시되었다. 그러나 이 개정안이 기존의 조경분야가 시행해 오던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의 축소를 가져올 수 있는 소지를 다분히 가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6월 22일 시행 예정인 입법예고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는지, 또한 이번 예고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패권적인 행동은 참기 힘들어 조경분야는 지금껏 단체행동이나 로비를 통해 분야의 이권을 취하기 위한 행동들에 둔감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공무원 조경직제가 신설된 지도 이제 겨우 2년 정도여서 공공행정에서의 힘도 매우 미약하다. 조경산업의 성장 동력은 쾌적한 녹지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 환경을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 등에 힘입은 바가 크며, 오히려 조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인근 분야의 저항에 가로막혀 더딘 발걸음을 해 온 측면이 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상생이란 참으로 힘든 일 인듯 하다. 산림청이 도시조경사업을 하고 싶어 한다는 점은 이해를 못할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은근슬쩍 힘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보아도 정말 참기 힘든 일이다. 국가기관으로서 보일 태도는 더욱 아니다. 앞으로 조경관련 단체들의 반론을 통한 조정 과정이 남아있다. 산림청은 현실을 외면한 개정안을 고집하지 말고 지금의 잘못된 매듭을 스스로 풀어내는 성의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모나코 공국과 식물원
- 바위 절벽이 매력적인 식물원이렇게 보잘 것 없는 규모의 나라에서 여러 곳의 정원과 식물원, 문화공간을 두고 있음이 기특하기도 하고 놀랍기만 하다. 식물원은 흙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척박하고 비탈진 바위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바위 틈 사이로 계단과 오솔길을 내고 제비집처럼 식재기반을 만들어 멋진 식물원으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과 내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가꾸었다. 이곳 식물원은 입지여건과 지역 환경(기후)을 최대한 고려하였다. 고온과 건조에 아주 강한 다육식물인 선인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성격의 별난 식물원이다. 높은 위치의 식물원에서는 지중해의 검푸른 바다와 요트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나라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또한 남향이라 햇볕이 잘 쪼여 선인장 등 다육식물이 생육하기에는 더 없이 이상적인 환경임을 알 수 있다. 아마 식물원이 아니었다면 이곳은 그냥 쓸모없이 버려진 도시의 평범한 돌무더기와 바위로 된 비탈면이었을 것이다. 필자가 이미 다녀온 세계 유수의 도심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식물원들의 규모가 이 나라 전체 면적보다 훨씬 넓은 경우도 많았다. 이렇게 좁은 국토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매력적인 식물원을 최초로 제안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건축, 토목, 조경, 원예전문가! 실로 기발하고 파격적이란 생각이 새삼 들었다.우리는 도시공원이나 녹지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필수적 도시기반시설로 인정하면서도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에는 아직 소극적이며, 오히려 국토와 가용면적(전 국토의 65% 임야)이 좁은 현실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결코 가치관과 의식 수준의 문제이지 경제는 핑계인 셈이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모나코의 높은 문화 수준이 놀랍고, 열악한 환경의 좁은 국토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지혜가 돋보이는 특별하고 소중한 답사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등심붓꽃
- 재배관리등심붓꽃은 정원의 어느 곳이라도 대부분 이용이 가능한 훌륭한 지피식물로 특별한 관리가 거의 필요 없이 잘 자란다. 등심붓꽃은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하고 배수가 양호한 일반적인 토양과 광이 풍부한 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큰 나무 아래와 같은 반음지에서도 잘 적응한다. 항상 적당히 습하되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생육이 양호하지만 일단 활착한 후에는 어지간한 건조에도 잘 견디어 일부러 관수할 필요가 없다.생육환경이 적합하면 떨어진 종자들이 자연발아하여 개체가 늘어나지만 불필요하게 번성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꽃이 진 후에 꽃대를 잘라주도록 한다. 식재 후 3~4년 마다 지나치게 번성하여 활력이 떨어진 포기는 나누어 심는 것이 좋다. 반상록성으로 따뜻한 지역에서는 상록으로 겨울을 나지만 이른 봄 신초가 자라기 전에 지상부를 잘라주는 것이 깔끔하여 보기 좋으나 굳이 잘라내지 않아도 무방하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창포, 꽃창포, 노랑꽃창포, 부채붓꽃
- 창포과명 _ 천남성과학명 _ 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Bess.(= Acorus calamus L.)영명 _ Sweet flag, Calamus자생지 _ 못, 도랑, 강가형태 _ 연못가와 도랑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근경은 굵고 옆으로 뻗으며, 마디가 많고 밑 부분에서 수엽뿌리가 돋는다. 잎은 근경 끝에서 총생하며 길이 70cm, 너비 1~2cm로서 주맥이 있고 대검 같으나 밑 부분이 서로 얼싸안으며 2줄로 나열된다. 개화기는 6~7월로 화경은 잎보다 약간 짧고, 중앙부에 길이 5cm정도의 수상화서가 비스듬히 달린다. 6개씩의 화피와 수술이 있는 연한 황록색의 꽃이 많이 밀생한다.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둥근 타원형으로서 둥근 암술머리가 있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상지영서대학
- 상지영서대학 조경과 _ 30년의 기나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 학과 특징 -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공간과 자연친화적 생태복원을 주도하는 학과 - 첨단기자재를 이용한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을 강화한 학과 - 30년 역사를 가진 한국조경의 산실 - 전국 최대의 조경가를 배출함으로서 졸업생이 취업을 이끄는 학과 - 조경산업기사, 자연생태복원기사, 실내건축산업기사 등 21C형 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과 - 조경계획, 설계, 시공, 관리 및 실내디자인, 골프장, 관광리조트시설 등 지역특성화에 강한 학과 -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공간을 만드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학과 - 조경인은 청계천 복원의 주역이었습니다. (본교출신 전문가 수십 명 참여)
- 진달래
- 분포 및 특성진달래는 전국 산야의 표고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군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는 2∼3m이고, 밑에서부터 여러개의 줄기가 올라와 큰 수형을 이룬다. 또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피침형이며 길이가 4∼7cm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는 비늘 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6∼10mm이다. 생육은 저지대나 고산, 계곡변, 암석 위 양지, 음지, 황폐지, 비옥지 등을 가리지 않고 어느 곳에서도 잘 자라나 도시 대기오염에는 약하여 도심지에서는 생장이 불량 하다.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 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한다. 꽃은 양성화로서 3~6개로 정생하며 엷은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 모양이다. 지름이 4∼5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연한 붉은 색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 부분에 흰색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고 수술보다 훨씬 길다.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2cm의 원통 모양이며 끝 부분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꽃은 이른 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迎山紅)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 · 기관지염 · 감기로 인한 두통 ·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골프규칙, 플레이규칙 및 골프규칙 주요 변경사항
- 제3장 플레이 규칙(The Rules of Play) 제1조 게임(The Game) 1-1. 통칙(General)골프의 게임은 본 규칙에 따라 1개의 볼을 티잉 그라운드에서 홀에 넣을 때 까지 1스트로크 또는 연속적인 스트로크로서 플레이 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1-2. 볼에 미치는 영향(Exerting Influence on Ball)규칙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어와 캐디는 볼의 위치 또는 그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 본항의 반칙은 매치플레이는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 주 : 본 1조 2항의 중대한 반칙인 경우 위원회는 실격의 벌을 부가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성당 주공아파트 조경공사
- 개 요현 장 명 _ 대구성당주공 재건축아파트 조경공사공사기간 _ 2007. 05 ~ 2008. 05세 대 수 _ 1933세대조경면적 _ 25,908.3㎡발 주 처 _ 삼성물산(주)시공업체 _ 청하도시개발(주) 시공개요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모르지만 ‘생태계류', '생태연못', '생태하천' 등 근래에 들어 앞말에 '생태'란 단어가 조경분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에 많이 퍼져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안다. 그만큼 우리 인간의 삶에 대한 질과 자연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 그동안 일차적인 삶에 급급해서 자연을 등한시했던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도시의 콘크리트벽체에서 나오는 삭막함에서 탈피하여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절실함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본능을 아파트 조경에 파고들게 하는 건 아닐까 생각된다.당 현장 또한 대구 달성 삼성래미안을 필두로 이번이 두 번째로 자연형 생태계류를 시공하였다. 달성현장은 경계부에 위치해 자연지반위에 시공된 독립된 계류였다는 것에 비해 성당현장은 동과 동사이의 인공지반 위에 이루어져 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당 현장의 메인이 되는 생태계류와 주변 식재, 시설물의 공간 구분은 일자형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 1단지의 진입광장에서 시작하여 선큰부 벽천을 지나서 중앙광장, 사각전통정자가 있는 방지형 연못으로 이어져 다시 2단지 진입광장과 중앙광장을 끼고 도는 생태계류가 하나의 축에 의해 시공되어졌다는 것이다. 그폭이 50여미터이고 길이가 350여 미터가 된다. 특히 단지가 평지에 조성되다보니 어떻게 보면 아주 단조롭고 따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평적인 단점을 십분 이용하여 대목의 소나무를 식재하여 시야를 유도하고 그사이로 계류와 휴게공간을 연결하니 현장에 들어서면 아파트라는 느낌 보다는 오래된 공원의 관개경관을 보는 느낌으로 차별화를 주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수변 비오톱 정원의 조성
- 수변 비오톱 정원의 특징과 만드는 방법 <식물종 선정>정원에 작은 연못을 만들거나 물확을 놓아두기만 해도 간단하게 수변 비오톱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사용하는 식물은 많은 종류가 있지만, 심는 장소의 수분 조건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일반적으로 생태연못을 포함한 수변 비오톱 정원에 사용되는 식물들은 기본적으로 습지식물이어야 한다. 습지식물은 크게 수생식물과 습생식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수생식물은 물과 함께 사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습생식물은 물가의 축축한 땅에서 서식하는 식물이다.가급적 자생종을 고려하여 식물을 선정하고, 주변에 어떠한 생물종들이 앞으로 만들게 될 비오톱 정원에 서식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어 식물종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충청남도 당진군 송산면 도문리 능안생태연못 및 생태숲 조성사업
- 사업기간 _ 2008년 3월 ~ 5월총사업비 _ 495,900천원주관기관· 사업추진 _ 송산면 번영회, 덕수이씨연헌공파종회· 발주기관 _ 현대제철 주식회사· 시공기관 _ 주식회사 에코탑공간의 개요본 공간은 현대제철이 새롭게 확장하게 되는 장소와 인접한 당진군 송산면 도문리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의 남측으로는 봉화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의 지역으로는 농경지와 묘지가 분포되어 있다. 전체적인 지세는 연못과 계류주변을 숲으로 둘러싼 배산임수형을 띠고 있다.대상지의 중심에 자리한 생태연못을 기준으로, 그 상부에는 생태계류와 본 지류의 수원이 되는 약수터가 있으며, 그 뒤로는 사면과 생태숲이 둘러싸여 있었다. 또 생태연못의 양측, 숲가장자리 지역은 완곡한 구릉지대가 있어, 임연부로서 생태숲과의 연결성을 이어가고자 했다. 자연형 수로가 조성된 생태연못의 하부에는 여러생물종이 서식하기 위한 다양한 패턴의 장치들을 설치하였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생활폐기물전처리기술
- 전처리기술(MBT)개요 본 기술은 종량제 봉투로 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주 대상으로 하며,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파쇄 및 자력선별 공정을 거친 후 경사형 육각 디스크 선별기를 이용하여 연료용(가연성) 및 비연료용(불연성, 유기물) 폐기물로 분리한다. 여기서 분리된 연료용 폐기물은 수선별 및 광학선별 공정을 거쳐 재생연료에 불필요한 염소가 다량으로 함유된 폐기물을 재분리·배출한다. 비연료용으로 분리된 폐기물은 진동선별공정과 분쇄공정 및 복합 풍력선별공정을 거쳐 연료화에 필요한 가연성 폐기물로 재분리·회수함으로써 생활폐기물로부터 연료화에 필요한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선별·회수하는 기술이다. MBT공정은 (주)롯데건설과 (주)지환테크가 공동으로 연구 · 개발하였고, 충청북도 음성군에 일 처리량 20톤(8시간 운전기준) 규모로 설치하였으며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획득하였다. 주요공정은 반입→파쇄→디스크선별(회수)→광학선별→가압스크류분쇄(성형)→저장고로 구성되며, 디스크 선별기에서 기각된 물질은 재분리·회수하기 위해 추가로 디스크선별(기각)→진동선별→복합풍력선별→저장고가 설치되어 있다. 공정에서 발생한 협잡물은 매립지로 이송하여 처리하며,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바이오필터로, 먼지는 집진기로 포집하여 처리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모딜리아니의 "카리아티드"
-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층층나무
- 식생 층층나무(Cornus controversa Hemsl)는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생육이 가능하고, 산지의 계곡 및 숲 속 등 전국 없는 곳을 찾기 어려울 만큼 흔한 나무이다. 속성수이며 수고(樹高)가 20m에 달하기도 한다. 이용 층층나무는 정원수, 공원수, 가로수로 이용하면 좋을 우리나무이다. 초여름에 일시적으로 개화하는 꽃도 좋고 줄기의 배열이 질서정연한 나무의 모양도 특별하지만 가을에 달리는 열매들은 새를 부르니, 아기자기한 작은 정원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생태공원 등의 조류유인목이나 풍치수로 쓰기에는 좋은 점이 많다. 그리고 층을 이뤄 뻗어나간 줄기 탓에 그 나무 그늘이 다른 어느 나무보다도 짙고 시원하기에 녹음식재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독립수나 군식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 일자산 자연공원 조성공사
- 공사개요공사명 _ 일자산 자연공원 조성공사위치 _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산 140번지 일대면적 _ 125,021㎡사업기간 _ 2006. 12. 8. ~ 2008. 7.발주 _ 강동구청시공 _ 유호산업개발(주)도심 속에 산이 있는 나라는 사실 그리 많지 않다. 더욱이 수도 서울 안에 큰 강과 많은 산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일 것이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 창문만 열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말이다. 하지만 때론 이런 고마운 산이 감사함보다는 불쾌함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일자산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 150m 높이의 비교적 낮은 높이의 일자산 상단부는 1971년 공원으로 지정 · 관리되어왔다. 지난 오랜 시간 동안 마구잡이의 경작행태와 불법 배트민턴장 등이 강동구 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더욱이 일자산 일대를 주민을 위한 자연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의 지침공포와 함께 주민과 당국은 토지보상 문제로 3년 이상의 시간을 허비했다. 이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서로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 끝에 지금의 일자산 자연공원이 조성이 되었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도심지 경관내 갱신하는 배수인프라 시설을 위한 여러 혁신적인 접근방법들
- 홍수유출수를 발생장소에서 관리하는 ‘Source Area 관리 접근방법’이 있다. 이와 같은 분산식 접근방법은 우수를 배출지역까지 운송하는 대신에 빗물이 지표면에 닿는 지점에서 우수를 집수하고, 토양에 침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Low Impact Development(LID)”라고 알려진 이 디자인 전략은 개발에 따른 불침투성 포장면적을 감소시키고 우수가 토양에 침투하도록 유도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자연수문과 흡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전 시애틀의 자연수문은 LID 디자이너들이 모방하려고 하는 산림생태계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태평양 북서지역의 오래된 산림의 경우, 아주 적은 양의 유출수만 지표면을 흐른다. 우수의 대부분은 토양 속으로 흡수되면서 정화되고 식물의 뿌리를 통해 흡수된다. 이처럼 토양에 흡수된 우수의 일부분은 지하수를 만나 호수와 하천으로 이동하게 한다. 이러한 접근방법에서 디자이너들이 풀어나가야 할 최우선 과제는 자연유역과 흡사한 기능을 하는 인공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홍수유출수 관리의 접근사례 중 하나가 지역내 홍수관리 및 수자원관리를 담당하는 도시자치기관의 하나인 Seattle Public Utilities(이하 Utility)에서 진행된 Street Edge Alternatives(SEA Streets)프로젝트이다. 2001년에 완공된 초창기 프로젝트는 주거지역 거리의 재조정을 위한 LID의 전략을 보여준 사례이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2.3 에이커(0.93 헥타르) 규모의 Pipers Creek 유역의 시애틀 지역으로부터 우수를 집수한다. 공공도로에 적용된 복원(retrofit) 디자인은 기존 거리의 불투수성 지표면을 10%이상 감소시켰다. 여러 단계의 생태저류 습지가 조성되어 비옥한 표토층과 식생을 통해 정화된 우수가 집수되도록 디자인되었다. 추가적으로 디자이너와 조경가는 100그루가 넘는 교목과 1,000그루가 넘는 관목을 도로변에 식재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이게타야 옥상정원을 굴삭
- 한국 · 서울의 옥상녹화명동 유네스코 빌딩2005년 11월 서울대학교로부터 초대를 받아 옥상녹화에 관한 한일전문가회의에 출석했었다.회의 1개월전 쯤 서울대학교에서 직접 전화가 걸려와 우선 출석하겠다는 대답을 해 두었지만, 직전까지 누가 참가하는지도 몰라 과연 잘 진행이 될 것인지 의문이었지만, 일본측 출석자가 베테랑들이 모여서 무사하게 끝낼 수 있었다. 회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회의실에 갇혀 있어야 했었지만, 전날 서울로 들어간 우리는 서울시내의 옥상녹화를 안내 받았었다.그 중의 한 곳이 이 명동의 유네스코 빌딩이다. 가이드 북에는 “명동은 일본의 하라쥬쿠(原宿)와 같은 장소” 라고 써 있지만, 하라쥬쿠(原宿)라고 하는 것은 조금 과언으로 오사카(大阪)의 신사이바시(心?橋), 아메마을(アメ村)로 비유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된다(오사카에게는 미안하지만).젊은이들이 왕래하는 길로 나아가면 우측에 유네스코 빌딩이 나타난다. 꽤 오래된 건물로서, 올려다 보면 옥상에는 나뭇가지가 간간이 얼굴을 내 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이 느낌은 타메이케(溜池)의 코마쯔(コマツ) 빌딩을 올려다 본 느낌에 가깝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의 오래된 가감도 코마쯔 빌딩과 정말 비슷하다. 엘리베이터 최상층에서 2층 정도 더 올라가면 비상문을 통해 옥상으로 나갈 수 있다. 훌륭한 간판이 몇 개가 세워져 있고 상세하게 해설이 써 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모두 한글 표기라서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안내해 준 사람도 내용이 전문적이라 능숙하게 번역할 수 없다고 하여, 결국 나중에 달려와 준 일본조경계의 학부를 졸업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간신히 전모가 판명되었다.이 빌딩에는 한국의 유네스코 본부가 있으며, 유네스코 활동의 일환으로서 이 옥상을 사용한 환경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 초등학생 전용이라 생각되는 훌륭한 팜플렛도 만들어져 있어 유네스코의 진진함이 전해져 온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산림토양
- 본 프로그램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무엇보다도 토양과의 여러 산림내(혹은 공원)의 생명체들의 관계와 더불어 자연의 모든 사물이나 생물들이 서로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일깨우는데 있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토양의 종류에 따라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사실과 건강한 토양으로 존재하지 못하면 귀중한 토양미생물들이 모두 사라진다는 지식을 얻게 한다. 또한 관찰과정을 통해 어떠한 방법으로 미생물들을 관찰할 것인가를 또한 익히게 된다. 학습목적건강한 토양의 보존이 곧 건강한 자연자원의 보존에 근원이라는 것을 일깨운다. 지식(1) 토양의 관찰을 통해 토양 속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알게 한다.(2) 동식물들의 생존이 토양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독일의 Street Furniture 업체, Erlau
- Erlau사가 추구하는 이념 독일의 Baden-Wurttemberg에 위치한 Erlau사는 역사가 깊은 회사이다. 처음부터 도시조형물을 제작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산업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어 두각을 나타낸 후, 뮌헨올림픽을 계기로 독일은 물론 유럽부터 미국, 아시아지역까지 성장하였다.Erlau의 철학은 제품의 기능성, 디자인, 다양성과 내구성을 주요주제로, 도심지나 공원 어디에서도 잘 어울리는 작품을 창조하는 것에 있다. 주로 제작되는 것은 벤치 종류이며, 놀이터나 보행자 전용로, 공원에 어울리면서 앉았을 때의 편안함을 고려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Erlau사의 또 다른 장점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노르웨이의 산악지방, 잦은 우기의 싱가폴, 낮에는 45도에서 밤엔 영하 25도까지 온도차가 심한 캐나다의 캘거리 등지에서 Erlau사의 제품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내구성에 근간이 되는 기술은 옥외시설물에 적용되는 그들만의 독특한 코팅시스템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다.Erlau사의 street furniture는 독일 전지역은 물론, 창립 초창기부터 인정받았던 그들만의 기술 덕택에 고객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제작이 가능하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북한 조림사업의 현황과 한반도 조림 계획
- 사업 개요북한 조림 CDM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승인 조건, 대상 지역, 사업 기간, 수종, 수입 원천 등 5가지 요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첫째로, 승인 조건은 198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산림이 아니었던 토지에 대해서만 조림 CDM 사업이 추진 가능하다는 것이다. 1970년대 중반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북한의 산림 감소지역 중 2000년대 현재까지 초지, 나지, 개간산지로 남아서 조림이 가능한 지역, 즉 교토 의정서 상의 조림 CDM 가능 지역은 총 60.5만 ha로 분석된다.둘째로, 위의 승인 조건에 부합하는 북한의 황폐지는 평양, 개성, 백두산, 금강산, 원산 지역이 포함된다. 조림 CDM 사업의 경우 교토 의정서 요건에 충족하는 대규모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데, 북한은 사업 가능한 대규모의 황폐지가 있으므로 초기 비용이 일정한 조림 사업의 경우 소규모 보다는 대규모의 추진이 수익성이 높다. 부지 경사도 20° 이하, 해발고도 600 m 이하, 단위 면적 200 ha 이상 등 사업 효율성을 고려할 때 조림 사업 가능 지역 가운데 17.5만 ha가 사업 적지로 분석된다.셋째, 사업 기간은 60년(20년 이후 2차례 갱신)과 30년(확정기간)의 두 가지가 있다.넷째로, 수종은 현지 적응력, CO₂ 흡수량, 목재 가치, 유실수로서의 가치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CO₂ 흡수량이 많은 수종으로는 아까시나무, 낙엽송, 신갈나무, 잣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있다.다섯째로, 수입 원천은 CO₂ 흡수량을 통한 배출권과 기간 만료 후 목재 판매 수익 등이다. 배출권 사업기간 중 여타의 수익사업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목재 판매수익은 기간 만료 후 발생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center><img src="photo/lac_features/101_1.jpg" >
- 해외 조림사업과 사막화방지사업
- 최근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탄소배출권이 국제시장에서 거래되면서 해외조림의 경제적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산림자원 개발은 목재 등 원자재 확보, 탄소배출권, 바이오에너지 원료공급 등 수익성이 높고 지구온난화방지에도 기여한다는 명분이 있어 국가와 기업의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여겨지고 있다.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온실가스 배출 대국이기 때문에 해외 조림사업은 시급을 요하는 당면과제이기도 하다. 해외에 나무를 심어 UN으로부터 청정개발사업(CDM)으로 인정받으면 '탄소 배출권'을 확보하는 것이며 머지않아 우리에게도 적용될 것이 확실시되는 국가간 탄소배출 규제에도 대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산림관련 국제협력 관계를 현재 아시아 8개 국가에서 잠재력이 큰 남미, 아프리카 등 15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최근 바이오에너지 조림, 탄소배출권 조림 등 새로운 개념의 해외조림이 부각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해외조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내 목재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원 확보는 물론 해외 산림자원의 공급원을 선점하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한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데 2017년까지 산업조림,탄소배출권 조림,바이오에너지 조림 등 25만ha의 해외 산림자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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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조림계획에서의 조경가의 역할
- 조경가들이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나가기 위한 조림계획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숲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조경가의 역할을 정립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그동안 일부 도시경관림 또는 도시환경림 조성사업에 조경가들이 참여하여 숲을 조성해 온 사례들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조성된 숲이 기존의 조림방식과 달리 도시경관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는 좋은 평가도 있지만, 상당수의 경우 도시환경이나 경관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지나친 조경수 식재 등으로 숲과는 이질적인 경관이 조성되었다는 문제 제기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례들은 숲의 조성 및 관리가 조경가들에게도 그다지 쉽지 않은 작업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따라서 조경가들이 조림계획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도시숲과 생활권 숲들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하고 쾌적한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서울대학교 종합화계획과 한국종합조경공사 시절을 돌아보며
- 우리나라에 조경학이 형성된 것은 1973년 조경학과가 처음으로 설립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라고 보지만 이것은 제도적 장치의 측면에서 본 것이고, 그 이전에도 조경과 관련된 일, 정원 만드는 일 등 여러 종류의 조경사업이 있었다.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마스터플랜은 당시 새로운 기법인 맥하그의 생태적 접근법을 그대로 적용한 프로젝트였으며, 이런 기법과 기술적 측면에서 우리나라 조경계획 및 설계기법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종합조경공사는 비록 통치자의 조경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탄생했지만 조경업의 제도화에 기초가 되었으며 당시 우리나라 조경분야 전문가들이 모두 힘을 합해 열심히 키워 우리나라 조경의 초창기에 해야 할 역할을 다 했다고 본다.이제 조경공사는 사라졌지만 그 이후 조경계는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을 했다. 우리나라 조경분야 여러분들이 순수하고 성실하고 열정적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조경의 태동기에 실무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최근 조림계획의 변수들
- 새로운 조림 방향현재 우리나라에서 사회가 어떤 숲을 요구하는 가는 1960년대 요구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지금은 사방사업보다는 복지기능, 휴양기능 등이 대두되고 있는데 숲의 보호기능은 어느 정도 충족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요구는 미약한 편이고 목재생산기능도 역시 그 요구가 이전에 비하면 미미한 상황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는 조림계획 수립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자로서 조림목적의 설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사회적 수요 외에도 목재에 대한 수요가 변화도 크게 변하여 과거에는 신탄재, 중·소경재의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경제발전으로 인한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고급 중·대경재의 수요가 커졌다. 숲에 대한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기능에 따른 조림수종, 생산·관리기간의 변화는 조림계획수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변수로 나타났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