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꼬마정원사
*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나는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관심 갖고 신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서울정원박람회의 목표 중 하나는 ‘정원 문화의 확산’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과 자연을 좀 더 가까이 접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정원과 숲, 자연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많아지길 꿈꾸고 있습니다.
“나는야! 꼬마정원사”는 바로 그런 바람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정원+놀이’의 행복한 만남을 누구보다 오래 고민했던 ‘푸르네정원문화센터’에서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이 정원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을 초록으로 물들여줄 “나는야! 꼬마정원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언제
- 서울정원박람회 기간인 10월 3일(월)부터 9일(일)까지 매일 진행됩니다.
- 평일은 10시, 11시, 15시, 휴일은 11시, 13시, 15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대상
-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신청하면 좋습니다.
- 한 번에 스무 명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행사내용
- 먼저 ‘미스럼피우스’란 그림책을 함께 읽을 겁니다.
- 다음으로 ‘씨앗폭탄’ 만들기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만든 ‘씨앗폭탄’을 자신이 살고 있는 집 화단(아파트 화단 등)에 투척하시면 됩니다. 올해 늦가을이나 내년 봄부터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메시지 보드’ 꾸미기를 함께 할 겁니다. 메시지 보드는 씨앗폭탄을 뿌린 자리에, 이곳에 식물이 자라고 있음을 알려주기 위한 용도입니다. ‘씨앗이 자라고 있으니 밟지 말아주세요’라는 당부를 전달하는 용도인 거죠.
- 참,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화분을 하나씩 선물해드릴 겁니다. 그럼, 그 화분 속 식물을 씨앗폭탄을 뿌린 곳에 심어주세요. 씨앗이 싹을 틔우기 전까지, 그 장소가 새로운 화단임을 모두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참가신청
-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 개인은 현장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유치원 등의 단체는 사전 접수를 받습니다.
- 현장 접수는 시간대별로 선착순 20명의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 서울정원박람회장 내 “꼬마정원사” 부스에 오셔서 신청해주세요.
사전접수
- 유치원 등의 단체만 사전 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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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으로 참가 확정이 되었다는 안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문의
-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담당: 이채민 정원사, 010-6479-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