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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설 공원의 현황과 실태 -서울시를 중심으로-
  • 환경과조경 1993년 3월

서울시의 공원현황
서울은 풍수지리학상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명당중의 명당으로 조선왕조가 1394년 수도로 천도한 고도이다. 그러나 6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과 산업화는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가져와 아름다웠던 자연경관은 반세기만에 파헤쳐졌고 국적없는 빌딩의 숲으로 채워져 있다.
공원지정 연대별 사유지 현황은 1940년 최초 도시계획 결정시부터 현재까지 보상되지 않고 토지가 1.11㎢이고, 2.24㎢가 1960년대에 지정된 토지이며, 1970년대에 가장 많은 33,62㎢가 지정되어 활발한 도시개발이 이루어졌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며 1980년대 이후로는 0.28㎢의 사유지가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미시설공원의 실태
미시설공원의 토지형태는 건물이 입지한 곳, 나무가 있는 임야, 공터 등으로 대별하여 볼 수 있다. 건물이 있는 미시설공원은 도시공원법상 공원시설과 공원법상 공원시설과 공원점용 허가시설 이외의 시설은 할 수 없으므로 건물이 낡고 퇴색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공터로 남아있는 토지는 도심지내 입지할 수 없는 각종 건축자재, 고물 적치장을 변하는 사례가 있어 이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그러나 나무가 생장하고 있는 임야상태의 공원은 도시내 녹지공간으로서도 그 몫을 다하고 있다.


※ 키워드 : 공원, 미시설 공원, 미시설공원현황, 미시설공원실태, 서울시공원
※ 페이지 : 88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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