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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千葉)대학
  • 환경과조경 1994년 2월
-지바대학 원예학부의 역사 지바대학 원예학부는 메이지42년 지바현 원예전문학교를 전신으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약 82년이라는 일본 제1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발전하는 대학이다. 지바현립 고등원예학교(大正3년 대학명개칭)는 1949년 국립학교설차법에 의하여 지바의과대학등의 여러대학과 함께 지바대학으로 통합되고 지바대학 원예학부가 개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바대학 원예학부는 1991년 원예학과, 농예화학과, 조원학과, 환경녹지학과 등 학과가 생물생산학과, 녹지·환경학과, 원예경제학과로 개편되었다.

-녹지환경학과 과정  
  --학부 : 지바대학은 학부중심이 아닌 대학원 중심의 학교이다. 먼저 원예학부 1, 2학년은 니시지바(四千葉)캠퍼스에서 교양과 전공기초를 배우고, 3학년이 되면 마쯔도캠퍼스에서 전공을 배우기 시작한다. 3학년 1년동안 마쯔도에서 생활한 녹지환경학과 학생들은 3학년 가을에 자신의 연구실을 결정, 4학년 1년을 연구실에서 보낸다.  
  --대학원석사과정 : 대학원석사과정은 매년 각 연구실에서 1~2명 정도가 진학하고, 외국인이 1명, 타대학에서 1명정도가 진학해서 전체적으로는 매년 15명에서 20명내의 학생이 10개의 연구실에 들어오게 된다. 각 연구실은 매년 적어도 1명 많으면 3명정도의 학생을 교수가 지도하게 되나 실질적으로는 조교수(한국의 부교수와 비슷함), 조수(조교수)등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대학원 박사과정 : 대학원 박사과정은 석사(원예학부소속)와 달리 자연과학연구과의 소속으로 별도의 심사를 하고 있다. 시험일시와 방법은 석사와 비슷하다. 영어필답과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면접의 비중이 크다. 즉 5명의 교수들 질문에 20여분을 답변해야 한다. 질문내용은 석사논문과 박사테마의 내용 및 일관성, 박사과정에 입학동기, 경제력 등이나 식은땀이 나올 정도의 어려운 질문이 가끔 나오곤 한다.

-녹지환경학과 연구실 
  --환경디자인 : 환경디자인 강좌는 주로 정원, 도시의 공원,녹지, 자연풍경지 등의 생활공간에 있어서 자연환경과 경관의 창조,육성,보전을 위하여 계획,설계기술을 교육 연구 하고있다.
  --환경식물학 : 인간생활에 관한 환경기반을 구성하는 식물을 중심으로, 풍요로운 녹지환경을 보전,조성하는 기초적 또는 응용적 교육연구를 하고 있다. 환경식물학강좌에는 녹지식물학연구실, 환경식재학연구실 등이 소속되어 있다.
  --녹지환경시스템학 : 인간생활 및 생존에 필요한 자연녹지,생산녹지,도시녹지에 대하여 각각의 녹지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방법을 자연과학의 입장에서 탐구하고 있다. 미심적인 개별 수림지로부터 거시적인 지구규모의 육상생태계의 보전을 목표로 그것을 구성하는 기상,토양,지형,육수,식생의 각면으로부터 각각의 특징과 구조를 분석하여 보전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교육?연구하고 있다.
  --개별연구실 : 녹지환경학과의 3개의 강좌에 기존의 10개의 연구실이 소속되어 있다. 각각의 연구실은 강한 개성을 바탕으로 전문분야연구와 함께 인접분야와의 학제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 키워드 : 지바대학, 원예학부, 녹지환경학과, 학부, 대학원석사과정, 대학원 박사과정, 녹지환경학과 연구실
※ 페이지 : p138~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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