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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를 다녀와서
  • 환경과조경 1994년 2월
- Rosenstein Park :이 곳은 Munchen에 있는 영국의 풍경식 정원을 모델로 하여 조성한 곳으로 아늑하고 조용하며 높은 나무들과 넓은 잔디밭과 차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질감이 곱게 처리되어 있어 마음에 와 닿는 공원으로 조성하려고 하였다. Carl백작(1737~1793)이 처음 이 공원을 조성, 빌헤름 I세(1816~1864)때에 이르러서 공원 이름을 Kahlen-stein에서 Rosenstein Park로 바꾸었다. 빌헤름 I세는 궁정 정원사인 J.W Bosch를 영국에 반년동안 파견하여 영국정원 기법을 배워 오도록 하여 그 결과와 자기의 Idea를 합쳐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Leibfriedscher garten : 이 지역은 옛날에 시청과 Villa Moser있었던 자리로서 Moser-Roht가 1875년 2.6ha의 땅을 구입하여 정원으로 꾸미기 시작하였던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으로 건물 이외의 지역은 아주 낭만적인 곳이었다. 또한 이 구역은 정원 조성에 있어서의 실제 Sample을 만들어(건축물+식재(교목,관목,지피류)+조경시설물) 전시하고 있었다. -Wartberg : Wartberg는 자연과 경관, 문화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서 옛날부터 이 지역에는 고성(古城), 과수원, 울타리, 수림지 등이 펼쳐졌던 곳이었다. Wartberg입구부에는 광대한 수경시설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cascade, 환경조형 분수(ex. 지구의 모양등··), Program분수 등이 주변 초화류와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수경시설을 위해 쓴 돈이 6백만 DM(한화 30억) 정도 투여되었단다. -Killesberg : 이곳은 지역적으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며 1939년에 Hermann백작과 Nilpferd공작 등이 처음에 코끼리, 캥거루 등을 방목하여 기르던 동물원의 형태로 운영하던 곳이었다. 또한 전체부지의 1/3이 과수원으로 꾸며져 있었고 높이 15m의 붉은 색이 나는 돌산과 야생초화류 등이 널려 있던 지역으로 처음부터 무엇을 의도적으로 하려고 만든 지역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공원으로 형성된 지역이란다. ※ 키워드 : Rosenstein park, Leibfriedscher garten, Wartberg, Killesberg ※ 페이지 p88~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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