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유천당 하유소항(上有天堂下有蘇杭)”이라는 말이 있다.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蘇州)와 항주(杭州)가 있는데, 소주와 항주는 천당의 극락세계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는 뜻이다. 항주와 더불어 옛부터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소주의 아름다움은 과연 무엇일까? 소주의 아름다움은 바로 ‘운하’와 ‘미인’과 ‘비단’ 그리고 ‘정원’에 있다. 도시전체가 물로 둘러져 있어 시가지를 가르는 수많은 수로들로 인해 ‘동양의 베네치아(Venezia)’로 불리는 중국의 고도(古都) 소주는 그림같이 아름답고 정취있는 ‘운하의 도시’ 이다.
※ 키워드: 소주, 정원
※ 페이지 : 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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