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절개면 녹화는 토목공학 측면에서 조기 녹화로 사면안정을 꾀하려는 점에서 출발하여 시각적인 면을 고려하는 단계에 있다. 따라서 이 시기의 녹화공법은 마땅히 절개면을 주변의‘녹색’과 비슷하게 처리하려는데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생태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왔다. 가장 바람직한 생태녹화방법은 훼손지 주변에서 생장하는 식물종자 사용을 원칙으로 주변 식물군락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 식물 종 설계를 마친후, 선정된 식물 종을 채종하여 파종하는 것이나 이는 현실적으로 국내 종자시장, 종자품질, 공사과정 등을 고려할 때 아직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 키워드: 생태천이, 절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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