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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강 날뻔한 우이령 녹색공간 지켜 _ 환경기자클럽서 1994 환경인상 선정 우이령 보존협의회
  • 환경과조경 1995년 2월
두동강이 날뻔한 북한산 국립공원이 민간단체의 자연보전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고스란히 보전돼 만인의 찬사와 갈채를 받았다. 지난 연말 자연환경인들에게 많은 화제를 뿌리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자연사랑 실천모임은 우이령 보존협의회. 본 협의회가 끊임없이 반대투쟁을 벌여온 우이령확장포장계획이란 서울 우이동에서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에 이르는 아스팔트 확포장 공사로 경기도 양주군이 구민 숙원사업이라는 명분아래 계획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생태계의 보고로서 보전되어야 할 서울의 마지막 휴식처를 포크레인과 삽날로 갈기갈기 찢어놓는 처사로 일부 상인들의 속셈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 키워드 _ 우이령, 환경기자클럽, 온난화, 목재 ※ 페이지 _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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