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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청문회
  • 환경과조경 1995년 12월
경주는 경주인만의 것이 아니다. 경주는 한국인 모두의 것이기에 소중하다. 민족문화재가 개인의 소유가 아닌 것 처럼 역사도시도 민족공동의 소유이다. 어쩌면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금관이나 석굴암같은 문화재는 이미 우리의 소유 한계를 넘어 세계 공동 소유의 문화재들인지도 모른다. 역사도시나 귀중한 문화재에 관한한 지역이기주의는 거론되어서는 안된다. 20세기를 살고있는 우리 세대가 다음세대가 펼칠 역사의 청문회에서 단죄될 짓을 해서는 안된다. ※ 키워드 : 내일을 위하여, 김병모 ※ 페이지 : 50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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