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LH는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 당선작으로 박기호, 박아름 작가의 ‘서온뜰’을 선정했다. ‘LH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는 2022년부터 LH가 입주민의 주거 가치 향상과 정원 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최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시흥장현, 인천검단 공공주택단지에 조성된 정원은 입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2022년 시흥장현에 조성된 홍광호, 안성연의 ‘보태니컬 커뮤니티(Botanical Community)’는 2025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의 설계 목표는 독창적인 생각과 심미적인 가치를 담아 단순한 조경을 넘어 문화·예술적 가치를 부여한 차별화된 특화 정원을 구현하고,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입주자에게 입체적 경험과 색다른 주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대상지는 고양창릉 S-5, A-4BL 단지이며 주제는 ‘자연과 예술이 흐르는 빛의 정원을 걷다’였다. 참가자들은 단지 내 자연과 예술, 물과 빛이 어우러진 정원 공간을 제안해야 했다. 특히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 시설을 활용한 야간 경관 특화계획이 요구됐다.
* 환경과조경 453호(2026년 1월호) 수록본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