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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환경과조경

월간 환경과조경
2025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공존하는 조경 학생 아이디어 공모
  • 환경과조경 2025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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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이도헌·김성곤·임율의·이경은·김수호, ‘비욘드 더 바운더리’

 

 

지난 11월 7일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디에스디삼호와 월간 『환경과조경』이 후원한 ‘공존하는 조경 학생 아이디어 공모(2025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의 설계 목표는 에너지, 물, 생물 다양성, 인간 생활 리듬을 매개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동해 공존하는 조경을 담는 것이었다. 대상지는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며, 공원과 정원에서 벗어나 옥상, 아트리움 등 다양한 건축물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야 했다. 참가자들은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며 경량 구조재, 스마트 관수 시스템, 신소재 등 실제로 구현 가능한 기술을 도입해 건축과 도시의 맥락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했다.

 

44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10월 29일 최종 접수에는 29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대상에는 이도헌·김성곤·임율의·이경은·김수호(전남대학교)의 ‘비욘드 더 바운더리(Beyond the Boundary)’가 선정됐다. 대상작은 경기도 하남시 공동 주택의 폐쇄적인 지하 주차 공간을 지상 공간과 연결해 빛, 바람, 생명이 흐르는 공간으로 전환했다. 지하 공간이 보이는 투명한 수경 시설은 입체적인 수경관을 제공하며, 지하의 잔디 광장과 선큰가든 등은 오픈스페이스로서 자연을 감상할 기회를 선사한다. 심사위원회는 아파트 단지의 지하 공간과 연결부를 새롭게 해석해 조경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환경과조경 452(2025년 12월호수록본 일부